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이 한국동서발전 및 제주에너지공사와 협력해 배터리 에너지 저장장치(BESS)의 안전성 확보에 나선다.
김현철 KTR 원장은 15일 과천 본원에서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김호민 제주에너지공사 사장과 제주도내 장주기 BESS 설비에 대한 화재예방과 주기적 안전진단 및 관련 기술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과...
나아가 발전소, 송전선로, 변전소 등 전력시설 EPC(설계·조달·시공)를 통해 축적한 역량과 서산 태양광, 제주 한림 해상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운영 노하우를 토대로 신규 발전·수요사업자의 진입장벽을 낮출 방침이다. 동시에 금융조달과 기술지원을 포함한 차별화된 분석·컨설팅을 제공해 전력거래 시장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일 생각이다.
현대건설은 지난...
카본코는 제주에너지공사와 가온셀, 티센크루프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원을 활용한 e-메탄올(친환경 전기기반 메탄올) 생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전날 오후(현지시각) 독일 뒤스부르크에 있는 티센크루프 탄소화학전환 기술센터에서 진행됐다. 카본코 서경호 사업수행실장을 비롯해, 티센크루프 알렉산더 슐즈 탄소화학전환...
에너지를 적기에 구매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고 있는 가스공사는 카타르, 오만, 호주 등 다양한 국가로부터 천연가스를 도입하고 있다. 10년 이상의 장기계약을 기반으로 국내 도시가스 및 발전·산업용 천연가스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가스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LNG저장시설은 세계 최대 규모로, 현재 5개의 생산기지(평택, 인천, 통영, 삼척, 제주)에...
지난달 13일 강원지역본부는 학대 피해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심리 치료 및 문화 체험을 지원했으며, 제주 LNG본부는 미혼모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가스공사가 오늘날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기업으로서의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은 지난 40년 간 변함없이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국민...
이어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에는 ‘유리천장’이 없다”고 단언했다.
실제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 여성 파트너인 조현미(39기) 변호사는 △제주 한림 해상풍력 △새만금1구역 태양광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 △대산그린에너지 연료전지 △내포그린에너지 열병합발전 등 주요 프로젝트를 성사시킨 주인공이다.
박일경 기자 ekpark@
세종 프로젝트‧에너지 그룹이 사업 시작 초기 법률 자문을 맡았다.
제주 한림 해상풍력 사업은 국내 최초 국책 사업이 아닌 ‘상업용’ 해상풍력 발전단지다. 발전 규모 100㎽급 이상으로 건설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 금융 완결(Financial Closing)이 성사돼 설치공사가 진행 중인데, 이 사업 역시 세종이 발전사업 초기 단계부터 법률 자문해 왔다. 지금까지...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분들을 위해 재난재해 현장에 꼭 필요한 생수를 빠르게 지원하고자 선제적인 지원을 하고있다”며 “피해를 겪은 분들이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일상생활로 돌아올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롯데 유통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강릉지역 주민을 위한 긴급 구호 물품을...
현대건설은 태양광 발전과 해상풍력발전사업 등 재생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현대건설은 서산 태양광 발전소 사업개발부터 EPC(설계·구매·시공), 유지·관리업무를 맡았고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프로젝트인 제주 한림 해상풍력발전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중견건설사인 계룡건설은 △데이터센터 구축·판매·운영·임대 및 기타 관련 사업...
지속적인 R&D 투자를 통해 자체 기술로 원전 핵심기술인 감시경보제어시스템(MMIS)을 국산화했으며 최고의 안전성이 요구되는 원자력분야의 품질보증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계측 제어 분야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2019년에는 해상풍력 전문기업 씨지오를 인수해 신재생에너지인 해상풍력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 클린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도약해 나가고 있다.
이번 수소에너지 사업 추진으로 그린에너지 사업 부문의 경쟁력을 한 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기술은 한국가스공사, 삼성물산, 현대로템, 우드사이드 등이 공동 출자한 합작법인인 ‘하이스테이션’에 25억 원 규모의 지분투자를 지난해 말 단행해, 올해 초부터 관련 기업들과 ‘융복합 수소충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롯데리아는 불고기버거 등 제품 가격을 평균 약 5.1% 인상하고, 제주도개발공사도 제주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올린다. 웅진식품도 하늘보리 등 20여 종의 음료 가격을 평균 7%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대표 아이스크림 제품인 빙그레의 메로나와 비비빅 등의 가격 인상률은 평균 20%에 달한다. 롯데제과는 죠스바와 월드콘 등 빙과류 제품과 몽쉘 등 과자류 값을 100...
대성에너지는 한국가스공사에서 도시가스를 공급받아 대구광역시와 경북 경산시 전역에 취사·난방·영업·산업용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밖에 KTcs(27.79%), 유엔젤(27.33%), 써니전자(24.20%), 포스코케미칼(14.63%) 등이 올랐다.
한국주강, 외국인‧기관 매도세에 '하락'
지난 한 주간 한국주강(-16.17%)은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이 기간 외국인과 기관은...
빙그레 관계자는 “유가공품 등의 원부자재 가격과 인건비, 물류비,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제조원가가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생수와 음료 등도 비싸진다. 생수 시장 점유율 1위 제주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도개발공사는 다음달 1일부터 삼다수 출고가를 평균 9.8% 올릴 계획이다. 이는 2018년 이후 5년 만의 가격 조정이다. 다음달부터...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의 대형 에너지저장장치(ESS) 프로젝트를 따냈다.
현대일렉트릭은 최근 한국전력공사(이하 한전)가 주관하는 ‘계통안정화용 ESS 건설사업’의 일환인 신남원 변전소에 총 2097억 원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물량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