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에는 부산 기장군 기장과선교에 설치된 철판이 강풍에 날아가 동해선 전차선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11대의 전동차가 전차선을 정리하는 1시간 30여 분 동안 운행을 중단했다. 코레일은 오후 7가 돼서야 완전한 복구 및 열차의 정상운행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기상청은 하기비스의 간접 영향으로 이날부터 동해를 중심으로...
또 전철주 2본, 전차선 고정 전기설비 3조가 파손되는 등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국토부 철도시설안전과장 및 철도안전감독관(4명)을 현장에 파견했다.
코레일은 지역사고수습본부장 지휘 아래, 사고수습, 복구활동, 대체수송 및 안내방송 등을 실시 중에 있다.
이번 사고로 영주~강릉 구간을 운행하는...
공사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0월2일(수) 18:57경 7호선 도봉산역~수락선역간(하선) 전차선 정전 발생으로 온수역(부평구청역)~수락산역간은 수락산역에서 회차하여 운행 중(장암역~수락산역간 운행중지)”라고 공지했다.
공사 측은 빠른 정상화를 위해 현장대응팀을 구성했지만, 열차는 1시간 이상 멈춰있어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열차는 8시 17분부터...
LS전선은 스위스 업체에 이어 세계 두 번째로 고속철도용 ‘강체 전차선(Rigid Bar)’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구리 전차선이 아닌 알루미늄 바(bar) 형태로 전력을 공급하는 시스템이다. 전차선을 지지하기 위한 설비들이 필요 없어 터널 크기를 대폭 줄일 수 있다.
강체 전차선 사용시 KTX와 GTX 등 고속철의 터널 공사 비용을 15% 이상 낮출 수 있다. GTX의...
공항철도 측은 경기 고양시와 서울 강서구를 잇는 마곡대교 인근 전차선에 강풍으로 나뭇가지가 날아오면서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현재 긴급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복구 작업을 하고 있다”며 “최대한 빨리 복구 작업을 마치겠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해당 구간 하행선 선로를 상·하행 양방향 열차가 같이 쓰면서 열차...
또한, 성능개선공사 현장은 철도의 전차선과 약 30cm 정도 떨어져 있어 사고의 위험이 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철도운행이 종료된 야간(오전 1시~4시) 3시간 동안만 공사한다.
공사는 남부순환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4단계로 나누어 차례로 추진된다. 1단계는 차량을 우회할 수 있는 가설 교량을 설치...
코레일은 18일 오전 5시 30분께 경부고속선 영동~칠곡 간 전차선에 급전 장애가 발생해 현재 일부 고속열차(12대)가 10분에서 40분 가량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복구는 7시 12분께 완료됐으나 장애 여파로 일부 열차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레일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을 사과드리며 빠른 정상 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소전기열차는 물 이외의 오염물질이 배출되지 않는 친환경 차량으로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 인프라 건설 및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현대로템이 올 1월부터 개발에 돌입한 수소전기열차는 저상형 트램 형태의 플랫폼으로 제작된다.
수소 1회 충전에 최고속도 시속 70km, 최대 200km의 주행거리를 목표로 하고...
국내에서 처음으로 부산에서 전차선 없이 배터리로 달리는 무가선 저상 트램 건설이 2022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부산광역시는 이를 도시철도망에 반영해 향후 트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부산시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변경 수립 공청회가 20일 오후 2시 부산 남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청회는 오륙도선을 부산시 도시철도망에 반영하기...
점검차량을 타고 전차선, 전력공급장치 등 전기 시설물을 꼼꼼히 살펴본 손병석 사장은 고속철도 설비 정밀 점검을 위한 기술력 향상과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손병석 사장은 “시속 300km로 운행하는 고속열차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빈틈없는 유지보수가 필요하다”며 “열차가 다니지 않는 심야에 진행되는 작업인만큼 작업자 안전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18일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8분경 5호선 광나루-강동 구간에서 발생한 전차선 단전에 대한 조치가 오후 2시 2분 완료됐며 전차선에 전기를 공급하고 안전을 확인 후 오후 2시 30분 운행을 재개했다.
5호선 광나루역~강동역 구간에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하면서 군자역에서 강동역까지 4개 구간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서울교통공사는 5호선 광나루-강동 구간에서 전차선 단전이 발생해 군자-강동 구간의 운행이 중단됐으며, 현재 대체 운송수단인 버스를 군자역ㆍ강동역에 추가 배치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자-강동 구간은 현재 복구를 위해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현재 현장지휘소 및 사고대책본부를 가동, 관계 직원이 출동해 복구에 힘쓰고 있다.
공사는 해당 구간...
제외한 나머지 구간에서는 제한적으로 열차를 분할 운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전차선에 단전이 발생하면서 운행에 문제가 생겼다"라며 "문제가 발생한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사 측은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빠른 복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교통공사는 10시 58분께 5호선 광나루역에서 강동역 간 상하선 전차선 단전이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고로 군자역~강동역 간 4개역의 양방향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는 현재 현장 지휘소를 가동해 복구 중이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열차 이용에 불편을 드려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디젤전기기관차는 디젤 엔진으로 발전기를 구동해 생성된 전기를 모터로 보내 추진력을 얻는 기관차로 전차선이 없는 선로에서도 운행할 수 있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5월과 10월 방글라데시에서 수주한 디젤전기기관차 80량에 이어 20량을 추가 수주해 방글라데시 디젤전기기관차 점유율 1위(33.8%)를 유지했다. 열차는 2020년부터 창원공장에서 생산에...
또 전차선, 변전소 등의 급전설비가 필요하지 않아 전력인프라 건설 및 유지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개발 후 전철화가 되어 있지 않은 구간을 운행하는 디젤철도차량을 점진적으로 대체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철도운행을 하는 것이 목표다.
현재 디젤철도차량은 철도분야의 탄소 및 미세먼지를 발생하는 주 오염원의 하나로 지적되고 있다. 오는 5월부터 신규...
사고로 객차 10량 탈선과 함께 전차선 및 조가선 약 100m가 단선되고, 레일 약 400m가 굴곡되는 등 물적 피해도 발생했다. 또 전철주 1본과 가동브래키트 2본이 파손됐으며 급전선 1개소가 단선되고 침목 340정이 파손되는 피해도 입었다.
◇코레일 미흡한 대처 = 이번 사고에서도 코레일의 사고 대처는 미흡했다. 사고 직후 일부 승객들은 열차 밖으로 탈출해...
이날 사고로 KTX 차량 10량이 탈선하고, 전차선 및 조가선 약 100m가 단선됐으며, 레일 약 400m가 굴곡되는 등의 물적피해가 발생했다.
국토교통부는 위기단계를 경계단계로 격상하고, 철도안전정책관을 실장으로 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사고수습 지원 및 현장 안전활동 등을 위해 2차관 및 철도국장, 철도안전감독관(7명), 철도경찰(12명)이 현장 출동했고 사고원인...
당시 오송역 인근 전차선 단전으로 129개 열차의 운행이 지연됐고, 4시간 넘게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단전사고는 충청북도가 오송역 인근 전차선 개량공사를 하면서 끊어져 있던 보조전차선과 KTX가 접촉하면서 발생했다. 애초 충북도는 지난해 10월과 4월 한국철도시설공단에 전차선 개량공사를 맡아 달라고 요청했으나 공단 측의 거부로 직접 공사를 발주했다....
아울러 오송역 전차선 사고를 계기로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외부 지자체 등이 시행해 온 모든 운행선 인접공사를 코레일 직접 발주로 이관해 일원화된 안전체제가 마련되도록 국토교통부와 함께 안전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오영식 사장은 “그동안 우리가 노력해 쌓아왔던 코레일의 명예가 근래의 장시간 열차지연 및 미흡했던 고객안내로 한 순간에 무너졌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