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하나은행은 먼저 여름철 전력 수요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서 △고효율 에너지 기기 지원 △전기료 절감 시스템 설치 지원 등 총 30억 원 규모를 지원한다.
전국에 있는 1360여 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업장별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해 노후된 냉난방기기 등을 고효율 기기로 교체한다. 또한, 330여 개소의 사업장에는...
절차 등은 소진공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전용 문의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이번에 하나은행과 협력해 소상공인 경영애로에 큰 부담을 차지하는 전기료 절감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고효율기기 교체비용 지원과 에너지절감 시스템 구입비용 지원에 많이 신청하셔서 올 여름 전기료 부담을 덜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위,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스마트 에너지 절약 추진 방안 논의“ 원전, 수소 등 새로운 공급여력 및 전력망 확충 검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0일 “전력시장제도를 효율적이고 공정하게 개편하는 것이 중요한 과제”라고 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제29차 에너지위원회에서 ‘최근 중장기 전력수급 여건변화 및 대응방향’과...
원칙적으로 재산 압류를 포함한 강제 징수를 할 수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승인을 얻어 국세 체납 처분례에 따라야 한다.
Q10. 이제 TV 수신료를 내지 않아도, 전기료 미납은 아닌가?
그렇다. 이제는 분리징수되기 때문에, 한전은 이를 ‘전기료 미납’으로 보지 않고 ‘단전 등 불이익 조치’도 없을 예정이다. 다만, TV수신료 체납 사실은 분명하다.
KBS 수신료 분리징수가 추진되자 전문가들이 KBS 경영에 큰 타격이 될 것이라고 예상한 것을 두고 “일리 있는 지적”이라며 “ KBS 수신료는 ‘절대 내고 싶지 않지만 전기료와 함께 고지되고 징수되니 할 수 없이 강제로 내는’ 사람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라고 직격했다.
김 직무 대행은 “KBS는 본 위원회에 제출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령(안) 입법예고 관련...
하반기 전기료 및 가스요금은 동결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되나 수도권 버스요금과 지하철 요금 인상이 계획되어 있다"고 했다.
다만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전반적인 디스인플레이션 추세를 뒤바꾸지는 못한다. 도시철도료와 시내버스요금의 소비자물가지수 가중치는 각각 0.28%, 0.74%로 합계 1% 수준에 불과하다"며 "개별 항목 요인보다는...
또 현대차 신차 할부(1000만 원 이상, 12개월 초과)·렌트·리스 이용 시 40만 크레딧을 추가로 지급한다. 자세한 충전 크레딧 신청 방법은 현대차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최근 금리와 전기료 상승으로 고객의 전기차 구매와 운행 비용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전기차 고객의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는 방안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에 따르면 매일 평균 5.7시간씩 스마트 제습모드를 사용(한국에너지공단 월간 에너지비용 기준)할 경우 월 전기료는 약 8000원(20ℓ형)과 약 6000원(16ℓ형)에 불과하다.
LG 휘센 듀얼 인버터 제습기에 적용된 ‘UV나노 기능’은 바람을 내보내는 팬을 UV LED로 살균한다. 젖은 신발과 옷장 틈새를 건조하는 ‘집중 건조’ 등 상황별 다양한 제습모드도 장점이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원재료 가격 상승은 물론 물가·인건비·가스비·전기료·각종 수수료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현장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어 올해부터 동행위원으로 참여하는 패밀리에 위촉장 전달을 시작으로 마케팅 계획, 올해 매출 견인을 위한 사업 지원 정책, 물류 배송 서비스 개선을 위해 개선된 현황을 설명했다.
또 매장별 매출과 손익 증대를 위해...
식품 가격을 결정하는 데 반영되는 요인은 밀가루뿐만 아니라 팜유, 설탕, 인건비, 물류비, 가스·전기료 등 다양하기 때문에 밀 가격만 떨어졌다고 해서 제품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구조가 아니라는 게 식품업계의 중론이다.
한 식품업체 관계자는 “식품 가격에는 여러 가격 결정 요인들이 반영된다”면서 “라면을 예로 들면 스프, 팜유를 비롯해 생산·운반에 들어가는...
이신영 미래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우리 센터는 총 32명의 아동이 꿈을 키우고 있는 곳으로 최근 전기료가 크게 올라 여름 에어컨 가동에 따른 전기세 부담이 많았다”며 “태양광 설비 설치가 기관 자체 예산으로 진행하기에는 금액이 높아 고민이 많았는데, 지원해준 SK증권과 세이버드칠드런에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고 말했다.
SK증권은 지난해 11월 SBTi...
반대로 에어컨 가동시간을 하루 평균 2시간씩 줄이면 최소 8320원에서 최대 2만3380원까지 월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에어컨을 사용해도 부담이 커진다. 전기료 자체가 지난해 10월부터 세 차례에 걸쳐 28.5원 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1인 가구도 에어컨 사용량에 따라 3만2690원에서 4만5170원을 더 내야 한다. 2인 가구는...
여기에 가공에 들어가는 전기료, 연료비, 운송비 등이 제품 가격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원재료인 밀 가격이 떨어졌다고 해서 가격 인하 결정을 쉽게 내릴 수 있는 게 아니라는 게 제분업계 중론이다. 이는 앞서 라면업계의 주장과 유사하다.
한 제분업계 관계자는 “B2B의 경우 업체별로 별도 계약을 하고, 사전에 이뤄진 계약대로 납품 가격이 결정되기 때문에 B2C처럼...
정부의 가스비·전기료 인상에 수도광열비도 증가국제 밀 가격 떨어졌지만…밀가루 공급가는 그대로가격 인상 요인 복합적인데, 라면값 인하 요구에 업계 난감
국제 밀 가격이 하락세임에도 국내 주요 라면업체의 1분기 원가 부담은 전년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밀 가격 하락세를 근거로 라면 가격을 낮추라고 했던 정부의 주장에 대해 설득력이...
경기도가 지난 1~5월까지 전기료 체납 등 위기 징후 빅데이터를 활용한 기획조사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위기 도민 6121명을 지원했다.
21일 경기도에 따르면 △건강보험료 1년 이상 체납한 금융(대출금·카드사용료 등) 연체 △건강보험료 24~36개월간 85만원 이하 체납 △노인가구 중 3개월 이상 전기료 또는 통신료 체납 등 3종의 위기 정보를...
전기요금 정상화 위한 인상 폭 ㎾h당 51.6원이지만 21.1원에 그쳐전력사용량 많은 4분기 및 총선 앞둔 내년 1분기까지 요금 정상화 어려울 듯
올해 3분기 전기요금이 동결됐다. 한국전력은 역마진 상황에서 전기를 판매해야 하며 사실상 올해 전기요금 정상화도 어려워졌다. 총선을 앞둔 정부의 포퓰리즘과 비정상적인 전기요금 체제로 잘못된 수요 사인을 보낸다는...
특히 전기료 인상으로 인해 높은 수요가 예상되는 고효율 가전에 힘을 줬다. 삼성전자, LG전자 에어컨 인기모델 각 5종을 할인해 판매한다.
장마철 필수 의류 가전인 ‘삼성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300대 한정 특가로 만나볼 수 있고, LG 오브제 워시타워 인기 모델 역시 특가 기획으로 선보인다. 이 밖에도 30개 점포에서는 삼성 자급제폰 패키지 행사를 통해 갤럭시...
최근 전기료 인상으로 알뜰하게 무더위를 이겨내려는 소비 트렌드가 확산하며 기능성 냉감형 소재 침구 등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냉감형 소재 침구 5월 매출은 지난해 대비 약 175% 신장했다.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와 고물가 시대 합리적인 소비를 추가하는 고객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무더위 속 합리적으로...
올해는 고물가와 전기료 인상에 따른 전국 지역아동센터의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 110개소를 선정해 노후화된 냉난방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때이른 한여름 폭염을 대비해 지역아동센터의 신청 및 선정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냉난방기기의 신속한 교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단체와 협력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11월 지역아동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