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의 날에는 여름철 최대 전력소비 시간인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에어컨 설정온도 2℃ 올리기, 오후 9시부터 5분간 전국 동시소등과 같은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여름철 대표 쿨링가전 중 하나인 전기레인지는 불꽃이 없어 보다 시원하게 사용 가능하지만 전력소비가 늘어나는 요즘 전기세를 우려하는 이들이 많다. 쿠첸이 최근 출시한 ‘하이브리드 레인지...
올해 에너지의 날 행사는 서울광장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역에서 동시에 펼쳐지며, 저녁 9시부터 5분간 진행되는 소등행사에는 주요 랜드마크인 63스퀘어, 남산 서울N타워, 올림픽대교를 비롯한 24개 교량, 국회의사당과 정부청사, 에너지 다소비 건물, 기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전국 동시 5분 소등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전국 곳곳에서 '전등 끄기' 행사가 열린다.
환경단체는 전국적으로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소등 행사를 벌인다. 경남에너지시민연대는 "소등행사는 전국 동시적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일반 시민들의 참여도 가능하다"며 "에너지 절약 의식을 높이고 대체에너지를 홍보해 지구온난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