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특구 정식 지정 여부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기반 조성뿐 아니라 교육, 산업, 문화, 정주 여건 개선을 연계한 통합적 지역 발전 전략이 추진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교육부가 앞장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 8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중등직업교육 발전방안’을 수립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현장성 있는 직업교육을 받고 양질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중앙부처·지자체·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률이 제고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다음 달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인근에서 2028 대입개편 시안 대국민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부모가 2028 대입개편 시안의 취지와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신뢰할 수 있는 대입제도의 전제조건"이라며 "교육부가 사교육 업체보다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현장 소통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도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필수의료 혁신전략 관련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의대 정원 증원 규모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말하기에는 곤란하다”며 “아직 아무것도 정해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최근 복수 언론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의대 정원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비수도권 의대 26개교 중 24개교가 의무비율을 지켰다. 평균적으로는 52% 정도 지역인재 입학비율을 달성했다”며 “올해 처음 의무화가 시행됐고 비수도권 의대들이 제도를 잘 따라주고 있기 때문에, 당장 50%로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의견은 있지만 정부가 확정된 방침을 가지고 있진 않다”고 설명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거짓·과대광고로 학생·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장하는 일부 사교육업체의 마케팅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위법 사항 확인 시 관계 법령에 따라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차관은 "대입 개편 시안과 관련해 학부모가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은 교육부가 직접 대국민 공청회, 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아동복지법·아동학대처벌법 개정 논란, 교육계 “법 개정해야”장상윤 교육 차관 "이제는 교권보호 4법 등 안착에 역점 둬야"
교사들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관련 법률이 통과됐지만 교육 현장에서는 여전히 논쟁이 이어지고 있다. 교원단체들은 지금의 ‘교권4법’만으로는 교사들의 교권을 제대로 지키기 어렵다는 목소리인 반면, 아동 관련...
교육부는 1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제4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 대응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공정거래위원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찰청, 병무청, 시도교육청, 한국인터넷광고재단 등 관계 기관이 참여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사교육 업체와 연계된 교사의 영리행위 자진신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에듀테크는 교육, 기술, 산업, 수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는 만큼 관계 부처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민간과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며 "에듀테크가 우리나라 공교육 혁신을 이끄는 동시에 한국의 대표 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14일 장상윤 교육부차관 주재로 아동학대 수사·조사 개선 관련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공동전담팀TF' 첫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처벌법 등 관련 법령 개정 전이라도 교원 대상 아동학대 수사·조사 시 교육청이 신속하게 의견을 제출하고, 조사 수사기관은 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해 아동학대 신고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한...
개인에게는 교과별 성취수준 4단계 및 각 교과의 세부 영역별 성취율 등 정보를 제공한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는 우리나라 학생들의 학력 수준을 파악하고 학생맞춤 교육 정책 수립에 기반이 되는 중요한 평가"라며 "컴퓨터 기반으로 시행되는 만큼 학교 현장에서 평가에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상담·치료, 피·가해학생 관계 개선, 피해학생 법률서비스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피해학생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노력 등 두터운 피해학생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 지원제도를 강화해 나가기 위해 시도교육청과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모든 선생님께 죄송하다”…교육부 사과
최근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교사에게 갑질했다는 의혹과 관련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모든 선생님께 죄송하다”며 사과했다.
장 차관은 14일 국회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공청회에서 “교육부 직원의 담임선생님에 대한 갑질 의혹을 무척 부끄럽게 생각한다”며...
교권 회복 국회 공청회서 사과…"교육부 책임 크다"전·퇴학 조치 등 교권침해 사항 학생부 기재 추진학부모 교사 개인 전화 연락 못해…민원 대응 일원화
교육부 사무관이 자녀의 초등학교 담임 교사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모든 선생님들께 죄송하다"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장 차관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교권...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권 회복 및 보호 강화 종합방안 시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8월 중 최종안을 발표한다"며 "국회 입법과정에도 적극 참여해 학교 현장에서 교권 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이날 공개된 초안에 대한 의견을 다양하게 수렴하고, 이달 중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8일 연세대학교 송도캠퍼스에 방문,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대원들을 맞이했다.
8일 정부 등에 따르면, 세계스카우트연맹은 지난 7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고 있는 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을 야영지에서 철수시키기로 했다. 태풍 ‘카눈’이 한반도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되면서다. 정부는 서울 등 수도권 대학 기숙사, 공기업 등 기업체 연수시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교육부는 교단에 선 지 얼마 되지 않은 새내기 교사의 죽음에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다시는 이러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 공동체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마련해 무너진 교권을 바로 세워 가겠다"고 말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사교육업체와 유착된 일부 교원의 일탈 행위는 교원으로서의 책무를 방기하고 공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리는 것”이라며 “이에 엄정 대응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공정성을 일신하고 유아 영어학원의 편·불법 운영에 대해서도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지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고 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5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3차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범정부대응 협의회에서 “현직 교사가 시중에 공개적으로 유통·판매되는 문제집이 아니라 일부 수험생에게만 배타적으로 판매되는 교재에 문항을 팔고, 수천만원에서 수억원에 이르는 금전적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에 대해 정부는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직 교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