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이날 오후 3시 경기도 안산시에서 열린 세월호 9주기 기억식에 이 부총리 대신 장상윤 차관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 부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민안전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행정안전부 주관 '국민안전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때문에 4년 만에 개최된 중요 행사"라며 "세월호 기억식도 추모...
해당 대책이 학교 현장에 적용되기 위해선 현행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이 개정돼야 한다. 대통령령은 정부가 바꿀 수 있지만 법률 개정은 국회 동의가 필요한 사항이다. 이날 브리핑에 참여한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관련 대책 후속 입법에 여야가 의지를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교권 강화와 관련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학폭 사안이 발생했을 때 심판, 소송 등 법적 조치로 많이 가버리고 학교 현장에서 해결이 잘 안 된다"며 "학교 현장에서 선생님들이 권위를 가지고 해결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기에는 선생님들에게 주어진 권한이 무너져 있다. 그게 강화되지 않으면 현장에서의 해결에는 한계가 있지 않겠나"리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장상윤 차관을 중심으로 교육개혁 핵심과제 이행을 위해 에꼴42를 직접 찾았다. 지난 2월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방안’을 발표한 후 해외 디지털 전환 현황을 확인하고 직접 현장 학습을 하기 위한 것이다.
“스스로 끄집어내는 교육과정 ‘핵심’…입학자격 조건 없어”
2018년부터 에꼴42에 다니고 있는 이동빈(25)씨는 에꼴42...
3일 관련 업계 등에 따르면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에듀테크 박람회 벳쇼(Bett 2023)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국내 에듀테크 기업과 간담회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이형세 한국디지털교육협회장, 이길호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장 등 기업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차관은 이날 간담회에서 교육기관이 기자재 등을...
이날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방문단도 20여 개 가까운 국내외 주요 부스를 관람했다.
교육부 방문단은 최근 교육계 화두가 되고 있는 디지털교과서 기업들에 관심을 보였다. 기업들은 서책 교과서에서는 볼 수 없는 고화질, 고해상도 멀티미디어 교육 콘텐츠 및 AR·VR 등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을 뽐냈다. 교육부 방문단이 오랫동안 머물러 관심을...
한편 장상윤 차관은 이날 벳쇼에 참석해 키건 장관과 면담을 가졌다.
장 차관은 “한국도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위해 인공지능(AI) 디지털 교과서 도입, 교사의 역할 변화, 디지털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양국 간 에듀테크 협력이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키건 장관은 “인공지능(AI) 강국인 한국으로부터 영국이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포착하고 위험이 감지될 경우 보호자나 주민센터에 연락할 수 있게 시스템화 돼 있었다.
장상윤 차관은 “학교는 다양한 에듀테크를 자유롭게 체험 후 구매하고 민간기업은 현장 수요를 반영해 제품을 개발하는 선순환 체제를 구축하는 데 있어 정부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에듀테크 진흥 정책 등을 수립 시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보호 안내서(매뉴얼)’를 개정·안내하고 국회의 교원지위법 입법과정을 적극 지원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여건 변화에 따른 침해 유형의 다양화 및 복잡화에 맞춰 새로운 교육활동 침해 유형을 관련 정책, 안내서(매뉴얼) 등에 지속 반영하는 등 교육활동 보호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7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국가수사본부장에 임명됐다가 하루만에 낙마한 정순신 변호사의 아들과 같은 학교폭력 가해자가 정시 등 대입 전형에서 불이익을 받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야당 의원들의 지적에 “정시에도 (학폭 조치를)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을 듣겠다”면서 “현장에서 어떻게 하면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브리핑에서 “물가 상승률이 워낙 높아져 국가장학금 Ⅱ유형이 유효한 정책 수단으로 작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도 “(등록금 인상 여부와) 재정 지원 사업에 대한 인센티브나 페널티를 연계할 생각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사총협은 지난해 전국 191개 대학의 평균 등록금은 658만1000원이었다고 덧붙였다. 사립대...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2023년 맞춤형 국가장학금 지원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지난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등록금 규제 개선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지만, 정부 출범 후 경제 상황이 급속도로 악화했다”고 밝혔다. 이어 “결과론적으로 동결·인하 기조로 대체하게 된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드리겠다”고 말했다.
대학 등록금은 2009년...
프로그램은 시범사업이 시행되는 선정 학교의 특성에 맞게 짜지도록 모든 권한을 교육청과 학교에 맡긴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전국의 교육청과 학교들의 참여를 끌어낸다는 것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0개 학교 시범사업은 3월 새 학기 즉시 시작될 예정이고 내년에는 시범사업 대상이 더 확대하고, 2025년 3월부터는 전국에 확산시킨다는 목표”라고 부연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0일 대학 등록금 인상 문제에 대해 고물가와 가계 부담을 고려하면 “타이밍이 이르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등록금 규제 문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거나 규제를 완화하는 방향으로 논의가 이뤄진 것은 아니다”라며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대학 등록금은 2010년 등록금 인상 상한제, 2012년...
21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각 시·도교육청 부교육감들과 파업 관련 긴급회의를 열고 "학생 불편이 클 것으로 예상하는 급식, 돌봄, 특수교육 지원 등에 대해서는 더욱 세심한 대책을 준비해 시행하겠다"고 했다.
같은 날 서울시교육청은 파업대비 상황반을 구성하고 '파업 대응 매뉴얼'을 각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전·중·후 시기별 대응방안, 급식·돌봄...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21일 시·도 부교육감 회의를 개최하고 전국학교비정규직 연대회의의 파업 관련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선 교육부와 17개 시·도 교육청에 상황에 설치해 긴급 사안 발생 시 적시에 대응키로 결정했다.
급식 부문에 대해선 지역·학교별 여건 등을 고려한 급식 제공 방안을 마련한다. 대체식 제공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영양적인 균형과...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법안 통과 전망에 대해 “법안이 반드시 정기국회 내에 통과되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특히 야당 의원을 대상으로 내용과 취지를 설득해오고 있다”고 했다.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지 않을 경우의 대책에 대해선 “특별회계를 신설한다는 전제 하에서는 시행령이나 하위 규정으로 무엇을 만들 방법은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상윤 차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수험생이 밀집한 서울·경기 지역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업해 격리대상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