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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증시 33년 만의 최고치에…시총 ‘1조 엔 클럽’ 전년 대비 20% 증가
    일본증시 33년 만의 최고치에…시총 ‘1조 엔 클럽’ 전년 대비 20% 증가
    일본 정유기업 이데미쓰고산은 11월 중기 경영계획을 재검토하면서 자기자본이익률(ROE) 목표를 상향 조정하고 배당금 인상,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했다. 해당 소식에 이데미쓰고산 주가는 당시 18% 폭등했으며 이후에도 시총 1조 엔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 일본 상장사 배당액이 역대 최대 규모를 달성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닛케이 조사에 따르면...
    2023-12-25 15:05
  • [오늘의 주요공시] 와이더플래닛·소룩스·방림·HDC현대산업개발 등
    [오늘의 주요공시] 와이더플래닛·소룩스·방림·HDC현대산업개발 등
    △ HDC현대산업개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2단계 12공구 건설공사 시공사 선정 △ 방림, 주가안정 통한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자기주식 1만3000주 취득 예정 △ 트루윈, 운영자금 및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 목적으로 200억 원 규모 유상증자 결정 △ 소룩스, 26일 무상증자 권리락 실시…기준가 1833원 △ 와이더플래닛, 15만4196주 전환청구권...
    2023-12-22 17:46
  • 일본 시중은행, 예금금리 100배 올렸지만 ‘연 0.2%’…‘마이너스 금리 해제’ 임박에 경쟁 직면
    일본 시중은행, 예금금리 100배 올렸지만 ‘연 0.2%’…‘마이너스 금리 해제’ 임박에 경쟁 직면
    저축이 아닌 주식 등 투자 상품으로 눈을 돌리는 고객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것이다. 결국 고객들이 자기 은행에서 예금을 빼내는 것이 싫다면 그만큼 다른 은행과 경쟁할 수밖에 없다. 일본은행의 정책 전환이 임박하면서 예금 자체를 보는 은행들의 시각도 바뀌고 있다. 현행 마이너스 금리 정책하에서는 시중은행의 예금 유치의 필요성이 적었다. 일본은행에 잉여...
    2023-12-21 17:23
  • 증선위, 상장사 사외이사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적발…검찰에 통보
    증선위, 상장사 사외이사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적발…검찰에 통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증선위)가 국내 상장사 사외이사가 회사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과 관련한 미공개 정보를 활용해 수억 원의 부당이익을 취득한 것을 적발하고 검찰에 통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증선위는 전일(20일) 제22차 정례회의에서 상장사 A사의 사외이사 B씨를 미공개중요정보 이용 혐의로 검찰에 통보했다. 증선위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
    2023-12-21 13:01
  • 임직원에 주식 보상하는 경우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주식기준보상 관련 공시제도 변경
    임직원에 주식 보상하는 경우 사업보고서에 기재해야…주식기준보상 관련 공시제도 변경
    더불어 주식기준보상을 지급하기 위해 자기주식을 취득·처분을 결정한 경우 주요사항보고서에 이를 기재해야 한다. 상장사 임직원 등은 주식기준보상에 따라 주식을 받을 권리가 확정되면 실제 지급받기 전이라도 ‘소유에 준하는 보유’에 해당하므로 대량보유고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주식을 받는 시점에서 변경되는 주식 등의 보유비율이 1% 이상이면 변경보고...
    2023-12-19 12:00
  •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통합 셀트리온, 주당 500원 현금 배당 外
    [제약·바이오 주간동향] 통합 셀트리온, 주당 500원 현금 배당 外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12월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약 2억2029만 주에서 자기주식 약 1291만 주를 제외한 2억738만 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SK플라즈마,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제 첫 출하 SK플라즈마는 싱가포르 위탁생산 혈액제(알부민 및 면역글로불린)의 초도 물량을 출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초도 물량...
    2023-12-16 08:00
  • 금투협,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구조·투자전략 다각화 시급”
    금투협, ‘사모펀드시장 동향 및 전망 세미나’ 개최…“구조·투자전략 다각화 시급”
    성과보다는 자기만의 투자전략으로 꾸준하게 롱런하는 사모펀드의 등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성현 본부장은 “공매도의 한시적 금지 조치 이후 운용사는 사모펀드의 롱숏 전략 수행을 위해 공매도 대신 개별 주식선물 등을 활용할 수밖에 없어 고난도 금융투자상품으로 분류될 경우 투자권유 시 마케팅이 어렵다”며 “롱숏펀드 발전을 위해 숏 포지션의...
    2023-12-15 15:14
  • [오늘의 주요공시] CJ CGV·한솔제지·루닛 등
    [오늘의 주요공시] CJ CGV·한솔제지·루닛 등
    △ CJ CGV,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등 10개 토지 및 건물 취득 결정…취득가액 2100억 원 △ CJ CGV, 미국법인, 홍콩법인에 각각 369억 원, 1356억 원 금전대여 결정 △ 미원에스씨, 자기주식 보통주 2만 주 취득결정…27억 원 규모 △ 한솔제지, 에티오피아 지하수 관개 및 농촌개발사업 공사 낙찰…계약금 1207억 원 △ 네오셈, 109만9829주에 대한...
    2023-12-14 17:00
  • 김찬영 한투운용 본부장 “ETF란 자산운용업계의 시대정신”[ETF가 온다④]
    김찬영 한투운용 본부장 “ETF란 자산운용업계의 시대정신”[ETF가 온다④]
    ETF 120조 시대…시장효과·개인 유입 영향 ‘톡톡’ 김 본부장은 최근 몇 년 사이 국내 ETF 시장이 급성장한 이유에 대해 “ETF는 국내외 주식이 오르면 더 투자하지 않아도 늘어난다”며 “이를 시장효과라고 부른다”고 했다. 그는 “주식시장은 우상향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시기처럼 특수한 기간을 제외하면 보통 전 세계 ETF 시장은 10~20%가량 성장한다”며...
    2023-12-14 07:34
  • 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1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
    통합 셀트리온·셀트리온제약, 1주당 500원 현금 배당 결정
    배당 규모는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기일인 12월 28일 기준, 합병법인의 발행주식 약 2억2029만 주에서 자기주식 약 1291만 주를 제외한 2억738만 주를 대상으로 산정했다. 셀트리온은 올해 주식배당 대신 현금배당에 집중하면서 주식가치의 희석을 배제했다. 현금배당 총액도 지난해 718억 원 대비 1000억 원 수준으로 늘렸다. 회사 측은 앞으로도...
    2023-12-13 14:39
  • 엠게임, 창사 최초 29억 규모 현금배당…"주주환원정책"
    엠게임, 창사 최초 29억 규모 현금배당…"주주환원정책"
    배당주식 수는 총 발행주식수 1954만3877주에서 자기주식수 43만748주를 제외한 1911만3129주다.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배당 계획을 승인받을 예정이다. 엠게임은 대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각각 중국과 북미, 유럽 지역에서 역주행 신화를 써내려 가며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성장세를 기록...
    2023-12-12 15:16
  • 韓 IB, 글로벌 시장을 들이받다…‘미래에셋’ 박현주의 꺾일 줄 모르는 해외 진출
    韓 IB, 글로벌 시장을 들이받다…‘미래에셋’ 박현주의 꺾일 줄 모르는 해외 진출
    2003년 자산운용사 홍콩 진출을 시작으로 이듬해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 500만 달러를 들여 홍콩법인을 설립했다. 그로부터 20년만인 현재 약 30억 달러(한화 4조 원)를 넘어서며 600배 성장을 일궈냈다. 2018년 국내 증권사 최초로 인도 자본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5년 만에 현지 기업 인수에 성공했다.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도 유기적 성장과 인수합병(M&A), 선...
    2023-12-12 14:27
  • [공시] 미래에셋증권, 인도 증권사 '샤레칸 리미티드' 지분 100% 취득
    타법인 주식 및 출자증권 취득을 결정했다고 12일 공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샤레칸 리미티드의 지분 27.24%를 보유한 '휴먼 밸류 디벨로퍼스 프라이빗 리미티드'의 지분 99.99%를 현금으로 먼저 취득한다. 취득금액은 1989억6071만 원 규모로 미래에셋증권 자기자본(10조3604억 원)대비 1.9%에 해당한다. 나머지 지분 72.76%는 종속회사인 미래에셋증권...
    2023-12-12 10:31
  • 성과조건부 주식제 도입 틀 마련했지만…“실효성 기대 아직, 미비점 보완해야”
    성과조건부 주식제 도입 틀 마련했지만…“실효성 기대 아직, 미비점 보완해야”
    여기에는 벤처기업이 자기주식 취득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RS를 부여할 수 있게 하는 개정안도 포함됐다. 그간 벤처업계는 국내 RS 도입에 대한 목소리를 키워 왔다. 성과 보상제의 상징으로 꼽히는 스톡옵션만으로 인재를 유치하기가 쉽지 않아서다. 일정 가격에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스톡옵션의 경우 회사가 스톡옵션을 지급한 뒤 주식 거래 가격이 내려가면...
    2023-12-11 16:00
  • 나이스신용평가 “부동산PF, 내년부터 잠재부실 현실화 부분적으로 시작될 것”
    나이스신용평가 “부동산PF, 내년부터 잠재부실 현실화 부분적으로 시작될 것”
    시행으로 자기자본 대비 부동산PF 비율이 하락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이 본부장은 브릿지론의 손실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본부장은 “수익 측면에서는 부동산시장은 가격이 소폭 하락했으나 주식시장과 달리 아직 거품이 존재해 분양가 인하 압력을 받을 수 있다”며 “비용 측면에서 금융비용과 공사비용이 증가해 토지비용을 낮추지 않으면...
    2023-12-06 15:42
  • ‘공짜’로 뿌렸는데 베스트셀러…‘세이노의 가르침’이 주는 교훈 [이슈크래커]
    ‘공짜’로 뿌렸는데 베스트셀러…‘세이노의 가르침’이 주는 교훈 [이슈크래커]
    어느덧 자기계발서 계의 바이블이 된 ‘세이노의 가르침’은 공식 출간과 동시에 ‘39주 연속 종합 10위권 유지‘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주춤해진 자기계발서 인기에 불을 붙였습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경제·경영과 한국소설이 인기를 끌면서 한동안 주춤했던 자기계발 분야의 인기가 눈에 띈 한해였다”고 분석하기도 했는데요. 올해의 책 ‘세이노의 가르침’의...
    2023-12-05 16:39
  • 한국타이어 2차 ‘형제의 난’...주식 공개 매수 성공 가능성은?
    한국타이어 2차 ‘형제의 난’...주식 공개 매수 성공 가능성은?
    여기에 한국앤컴퍼니가 자기주식으로 보유한 0.23%를 추가로 제외하면 시중에 풀린 주식은 28.2%까지 줄어든다. 즉 조 고문이 대주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다른 주주들이 보유한 물량의 대부분을 확보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다. 조 고문과 MBK파트너스가 제시한 공개 매수 가격은 전일 종가 1만6820원에 18.9%의 프리미엄을 더한 주당 2만...
    2023-12-05 13:53
  • 3분기 보험사 당기순익 11조4225억…전년보다 47.2%↑
    3분기 보험사 당기순익 11조4225억…전년보다 47.2%↑
    주식시장 위축 등으로 저축성(10.0%) 및 변액보험(17.6%) 수입보험료는 전년 동기 대비 줄어들었다. 손해보험은 85조 8536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조 2114억 원(9.2%) 증가했다. 장기(3.5%)･자동차(1.5%)･일반보험(8.1%) 수입보험료가 고르게 증가했으며, 퇴직연금(79.0%)의 경우 영업 확대 등으로 수입보험료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총자산이익률(ROA)과 자기자...
    2023-12-04 06:00
  • [플라자] ‘코리아 프리미엄’의 꿈
    [플라자] ‘코리아 프리미엄’의 꿈
    대기 중인 마중물에 민간 주식시장만 있는 것은 아니다. 국가 채권시장에서도 꾸준히 노력 중이다. 정부는 세계 3대 채권지수인 세계국채지수(WGBI)의 한국 편입을 위해 숱한 좌절 속에서도 계속 경주 중이다. WGBI 추종 자금은 약 2조5000억달러, 한국 편입 시 국고채 국내 유입자금은 90조원을 예상한다. 그럼 마중물 다음 질문. 한국 회사들의 펌프나 우물은 생명수를...
    2023-12-04 05:00
  • “한앤컴퍼니, SK해운 지분 전체 매각안도 검토 중”
    “한앤컴퍼니, SK해운 지분 전체 매각안도 검토 중”
    당시 인수를 위해 약 14억 달러의 자기자본을 투입하고 SK해운의 23억 달러에 달하는 부채를 떠안음에 따라 인수·합병(M&A) 규모는 37억 달러에 달했다. 이는 당시 한앤컴퍼니의 두 번째 규모 M&A였다. 2021년 기준 한앤컴퍼니의 SK해운 지분율은 71.43%다. SK그룹 지주사인 SK㈜가 16.35%로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2010년 설립된 한앤컴퍼니는 한국에서의...
    2023-12-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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