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에서 정책보좌관은 그야말로 잘 나가는 자리임을 또다시 확인시켜줬다. 주요 인사 때마다 역대 정책보좌관들이 줄줄이 승진은 물론 주요보직까지 꿰차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주열 한은 총재가 친정체제를 공고히 하는 포석으로도 풀이된다.
지난달 28일 한은은 신운 금융안정국장을 경제연구원장으로, 민좌홍 금융결제국장을 금융안정국장으로 이동한데 이어, 임철재
한국은행이 올해 경기 흐름 전망을 ‘상저하고’로 내다봤다. 지난해 ‘상고하저’의 기조가 반전한 것이다. 기저효과에 더해 반도체 시장과 설비투자, 건설투자 등 감소폭이 올 하반기 들어 완화할 것으로 내다본 데 따른 것이다.
이환석 한은 조사국장은 24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9년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반도체 경기가 올해 생각보다 약간 둔화
“김 기자가 질문하기 전에는 올해 금리결정 첫 금통위인줄 몰랐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1월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기에 앞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올 들어 금통위는 두 번째로 금리결정 금통위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오전 8시59분 미소를 띤 얼굴로 기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입장한 이 총재는 연신 밝
한국은행 정기인사가 이달말로 다가온 가운데 예년과 달리 큰 폭의 인사는 아닐 것이라는 관측이다. 임금피크제(임피제) 적용에 따라 물러나는 세 자리에 대한 인선과 후임 경제연구원장 정도가 관심일 것이란 전망이기 때문이다.
오히려 정기인사 이후를 주목하는 분위기다. 5월과 7월 연이어 두 명의 부총재보가 임기만료를 이유로 물러날 예정인데다, 한은 부총재보가
저성장이 고착화할 조짐이다. 문제는 당장의 성장세가 꺾인 것은 물론 잠재여력까지 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이다. 설령 잠재성장률 수준의 성장세라 해도 양극화에 따라 체감 성장세와는 거리가 멀다는 지적이다.
한편 성장보다 가계부채 등 금융안정에 초점이 맞춰진 이상 한국은행은 올해 마지막이자 다음번 금융통화위원회인 11월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한국은행이 올 들어 이어지고 있는 고용 부진 상황이 한동안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8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8~19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그동안 일부 제조업은 업황부진, 구조조정 등이 지속되면서 올해 고용전망을 낮췄다”며 “요인들이 단기간에 회복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올해
“유류세는 정부에서 발표를 하지 않았다. 언론에 나온 10%포인트 세율인하와 4~6개월 보도를 감안해 계산해보면 소비자물가를 매월 0.2%포인트 하락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8일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전망에는 대부분 반영했고 내년에도 상당부분 반영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은행의 고용전망이 4월보다 부정적으로 바뀌었지만, 이것이 민간소비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예년에 비해 높은 임금상승률이 이를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8년 하반기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고용증가율 감소가 일부 하방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지만 임금상승이 예년보다 높다”
“기자들이 많이 안왔다.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제일 적게 온 것 같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아침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에 앞서 기자들이 한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연녹색 계열 넥타이를 메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약간 긴장하는 표정도 엿보였다. 한말씀 해달라는 기자의
“규제가격를 제외하면 물가는 2%에 근접할 것으로 본다”
이환석 한국은행 조사국장은 12일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18년 경제전망 설명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국장은 “근원인플레이션은 올해 1.6%에서 앞으로 0.2~0.3%p 더 올라 내년중 2.0%로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한은은 금년 3월중 규제가격 제외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
한국은행에서 정책보좌관 자리가 핵심요직임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줬다.
8일 한은이 단행한 국장급 인사에 따르면 신임 금융시장국장에 이상형 정책보좌관이 이동했다.
정책보좌관은 이주열 총재 취임 직후인 2014년 상반기 새로 생긴 자리. 총재를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자리로 각종 연설문 등 총재의 대외활동 등에 역할을 해왔다. 초대 정책보좌관인 신호순 부총재보
한국은행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 인사에 황인선 전 국고증권실장이 유력한 것으로 8일 알려졌다.
앞서 한은은 장민 조사국장의 금융연구원 복귀와 기획재정부 국장급 파견인사인 민좌홍 민생경제정책관 복귀에 따른 후속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신임조사국장에는 이환석 금융시장국장이, 금융시장국장에는 이상형 정책보좌관이, 정책보좌관에는 민좌홍 정책관이 연쇄 이동했
50여일 만에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가 열린다. 13일 한국은행 금통위 회의장 분위기는 무거웠다.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 만장일치 금리 동결을 결정했던 이전의 분위기와는 판이했다.
오전 8시 45분 금통위 회의장이 취재진에 개방됐다. 회의실 문이 열린 뒤 8분 뒤에는 서봉국 국제국장과 장민 조사국장, 전승철 부총재보, 임형준 부총재보
“주요 국제금융시장의 이번 북한 핵실험에 대한 반응이 크지 않았다.”
한은은 12일 오전 8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개최해 뉴욕, 런던, 프랑크푸르트, 북경 사무소 등에서 보고한 북한의 5차 핵실험 발표 이후 주요 국제금융시장의 반응을 점검하고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한 후 이 같이 밝혔다.
지난 9일 북한 조선중앙TV는 9일 오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중 한명인 정순원 위원이 26일 한 언론에 기고를 했다. 비즈 칼럼 형식으로 내용인즉슨 ‘구조개혁해야 금융 순기능도 커진다’다.
현역 금통위원이 언론에 기고를 한 것은 2010년 9월 당시 강명헌 위원의 특별기고 이래 4년5개월만에 처음이다. 지난 연말 금통위가 금통위와 금융시장간 소통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차원으로 풀이된다
한국은행이 중국 경제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올해 상반기 인사를 통해 조사 전문 인력을 북경 사무소에 배치하는가 하면, 중국 전담 부서를 별도로 신설했다.
한은은 21일 '2016년 상반기 인사'를 통해 1급 11명, 2급 22명, 3급 30명, 4급 26명 등 89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금융정책, 조사·통계에 업무성과를 거뒀던 인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