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 스케치] 이주열 “기자 많이 안왔다, 관심없는 듯”

입력 2018-07-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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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이 많이 안왔다. 관심이 없는 듯 하다. 제일 적게 온 것 같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2일 아침 서울 태평로 한은 본점에서 열린 7월 금융통화위원회 개최에 앞서 기자들이 한말씀 해달라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8시58분 연녹색 계열 넥타이를 메고 입장한 이 총재는 아무 말이 없었다. 약간 긴장하는 표정도 엿보였다. 한말씀 해달라는 기자의 질문이 있기 전 의사봉을 한 번더 두드려달라는 사진기자들의 요구에 “예”라고 말한게 전부였다.

앞서 8시56분 조동철 위원을 필두로 이일형, 고승범, 신인석, 임지원 위원이 동시에 입장했다. 곧바로 윤면식 부총재가 자리에 앉았다.

이날 수정경제전망도 발표할 예정인 가운데 이환석 조사국장은 8시54분 경 미소를 머금고 입장한 바 있다.

한은은 이날 금통위를 열고 기준금리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25bp 인상이후 동결행진이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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