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머사이언스는 암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TROP2 표적 단백질에 대한 압타머-약물접합체(ApDC) 물질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된 ApDC 물질은 췌장암 동물모델에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동일표적 항체약물접합체(ADC)인 트로델비(Trodelvy)보다 표적침투력이 높고 항종양 효과가 우수하다는 점이 입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트로델비(성분명 사시투주맙고비테칸)’의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요청하는 환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트로델비는 지난해 국내 출시됐지만, 고가의 비급여 의약품으로 환자들이 쉽게 접근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26일 제약업게에 따르면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트로델비의 급여화를 요청하는 환자의 청원이 24일 기준 2만9145명의 동의를 얻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와 에이비엘바이오가 공동개발한 항암 ADC(항체·약물 접합체) 물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임상1상 승인을 받았다.
3일 레오켐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중국 제약·바이오 기업 시스톤 파마수티컬스는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ADC 항암제 ‘CS5001’(ROR1-ADC)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이 물질은 레고켐바이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자사의 LCB84(Trop2-ADC)치료제 연구가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과제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국가연구과제 선정으로 레고켐바이오는 향후 2년간 임상시험계획서(IND) 제출에 필요한 비임상 및 임상시료 생산 등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레고켐바이오의 LCB84는 지난 6월 이탈리아의 메디테라니아로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이하 ‘레고켐바이오’)가 이탈리아의 메디테라니아 테라노스틱(이하 ‘메디테라니아’)이 개발한 anti-Trop2 항체를 기술도입했다고 3일 밝혔다. 선급금과 개발 단계에 따라 지급되는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528억 원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레고켐바이오는 ADC(항체약물접합체) 용도로 해당 항체의 전 세계 권리를 확보했다.
기술도입
국내 대표 의약품 위탁생산(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연 매출 1조 원을 돌파했다. 2011년 창립 이후 9년 만에 달성한 성과로, 향후 10년 내 글로벌 종합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을지 주목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0년 매출액 1조1648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ADC분야 전문가 모리스 로젠버그 박사를 과학자문위원(SAB)으로 신규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로젠버그 박사는 30년간 제약바이오산업에 종사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6개 약물 개발에 참여했다. 특히, ADC분야 최초의 블록버스터 치료제인 시애틀제네틱스의 '애드세트리스'와 최근 길리어드로 인수된 이뮤노메딕스의 '트로델비'
실적 시즌마다 새 역사를 써가는 국내·제약바이오업계가 4분기에도 외형 성장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도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1조 클럽’에 이미 안착했고, 지난해 3분기 누적 매출이 7000억 원대에 그쳤던 셀트리온은 올해는 3분기 누적만으로 ‘1조 클럽’에 진입했다. 또
에이비엘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는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공동개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존에 진행하던 2개 ADC공동연구 과제에 추가로 2개를 더해 총 4가지 프로젝트를 협력하게 된다. 기존에는 에이비엘바이오의 항체와 레고켐바이오의
에이비엘바이오와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공동개발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업무협약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두 회사는 공동개발한 ADC 후보물질 'ABL202(LCB71)'을 중국 시스톤 파마슈티컬(CStone Pharmaceuticals)에 약 4000억원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 항암 신약 후보물질 도입
인터파크의 자회사 인터파크바이오컨버전스는 표적 및 면역항암제 개발 전문 기업 비씨켐과 항암 신약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도입하는 항암 신약 후보 물질의 치료 기전은 전 세계에서 아직 승인된 약물이 없는 신규 기전이다. 기술도입료는 100억 원 규모로, 개발 단계에 따라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ADC(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약물 복합체)항암제 후보물질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
레고켐바이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 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전 세계 판권(한국 제외)에 대한 글로벌 기술이전 계약을 중국의 시스톤 파마수티컬스(이하 ‘시스톤’)와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가 올해 3번째 항체-약물 복합체(ADC) 항암제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에 성공했다. 앞서 ADC 플랫폼을 이전하는 2건의 계약에 이어 이번에는 ADC 후보물질을 라이선스아웃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에이비엘바이오와 공동개발한 ADC(Antibody-Drug Conjugates, 항체-약물 복합체)항암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전세계
국내 대표 의약품위탁생산(CMO) 기업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창립 9년 만에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전망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 3분기 매출액 2746억 원, 영업이익 565억 원을 기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보다 매출액은 49%, 영업이익은 139% 성장한 규모다.
이에 따라 회사의 올해 누적 매출은 7895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지난해
국내 바이오기업들의 위탁생산(CMO) 사업이 호황을 맞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K바이오'에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 것이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해만 15억2400만 달러(약 1조8127억 원)의 수주 실적을 올렸다. 지난해 실적(2억6500만 달러)의 6배가 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펩트론이 항암 항체치료제 후보물질 PAb001에 대해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펩트론은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마스터 세포주은행(MCB) 제작 △공정 개발 △분석법 이전 △항체 생산 등 PAb001의 CDO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ADC(항체-약물 접합체) 임상 진입을 준비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
신한금융투자는 22일 레고켐바이오에 대해 현재 시가총액이 HER2 ADC(항체약물복합체) 후보물질 ‘LCB14’의 가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면서 시가총액 약 36조 원의 시애틀 제네틱스로 도약할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신한금융투자 이동건 연구원은 “최근 길리어드의 이뮤노메딕스 인수, 머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코로나19 치료제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바이오기업 이뮤노메딕스를 인수하면서 '항체약물접합체(ADC:Antibody Drug Conjugate)’ 치료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뮤노메딕스는 ADC 기술을 지닌 항암제 전문 바이오기업으로, 지난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ADC 기술로 개발한 삼중음성유방암 치료제
항바이러스제이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로 알려진 ‘렘데시비르’로 유명한 미국 제약회사 길리어드사이언스가 항암제 시장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길리어드가 200억 달러(약 23조7400억 원)에 유방암 치료제 개발기업 이뮤노메딕스 인수 합의가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