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제2 미주병원,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서 각각 1명, 3명이 추가 확진됐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3명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최근 2주간 전파경로를 보면 해외유입이 433명(49.4%)으로 가장 많았고, 해외유입 확진자의 접촉자는 64명(7.3%)이 확인됐다. 병원·요양병원은 241명(27.5%), 그 외 집단발생은 81명(9.2%), 확진자의 접촉자는...
서울 은평구에서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12일 은평구에 따르면 구산동에 거주하는 70대 남성이 1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의 접촉자로 7일부터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10일 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 방문 후 검사를 해 11일 오후 8시경 최종...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4월 8일에서 10일까지 자가격리자 중 7명이 추가로 확진돼 3월 29일부터 현재까지 5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북 예천군에서는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3명이 추가로 확진, 4월 9일부터 현재까지 총 8명 확진자가 확인됐다.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은 18건으로 나타났다. 지역발생은 4개 시도에서만 발생했다.
권...
입국자 중 확진이 이어지면서 서울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새로 확진됐다. 인천 확진자는 없었다.
전날0명이었던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이날 7명으로 집계됐다.
그 외 경북 3명, 울산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12명은 해외 유입...
신규 확진자 가운데 15명은 수도권에서 나왔다. 서울에서 5명, 경기에서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 사례 등으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에서는 1명이 추가됐다. 그 외 경북에서 7명, 부산에서 1명이 추가됐다. 공항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람은 4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450명이다.
서울의 기존 대규모 집단 발병 사례에서는 추가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에는 미국 유학생인 딸과 함께 미국에서 입국한 부부 중 남편인 65세 남성(성동구 11번)과 집단발병이 발생한 경기도 의정부성모병원에 입원한 환자의 사위인 62세 남성(성동구 12번), 미국 영주권자인 22세 남성 재외국민(광진구 8번) 등이 포함됐다.
지난달 23일 저녁 의정부성모병원에 배우자와 함께 방문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
성동구청은 "현재 현장 역학조사반이 질병관리본부의 지침에 따라 증상 발생 전 2일부터 확진자의 이동 동선 및 접촉자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라며 "추가 확인되는 사항은 신속히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은 성동구청이 공개한 확진자의 이동...
의정부 성모병원에 이어 서울아산병원까지 감염시스템이 잘 갖춰진 서울 및 수도권 대형병원들의 방역망이 뚫리자 감염시스템 사각지대에 놓인 중소·요양·정신병원 등의 감염대책 필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어서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8년 6월 ‘의료관련감염 예방관리 종합대책’을 마련해 그간 대형병원 중심이었던 감염관리 정책을 중소...
나머지 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 확인됐다. 대구 달성군 제2 미주병원에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환자·직원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다른 지역에선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추이상으론 해외유입과 지역사회 전파 모두 줄어들고 있다.
다만 방역조치가 없는 유흥업소...
나머지 30명의 감염경로를 보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 자가격리 중이던 4명이 추가 확인됐다. 대구 달성군 제2 미주병원에선 동일집단(코호트) 격리 중이던 환자·직원 전수검사에서 11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다른 지역에선 1~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은 코로나19 항체검사 등 혈청역학 연구를 통해 방어능 분석...
이날만 해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 대구 달성군 제2 미주병원, 서구 한사랑요양병원에서 확진자가 각각 4명, 4명, 1명 추가됐고 지역별로는 대구에서 격리 해제 후 재확진된 사례가 18건이나 나왔다. 확진자 해외유입도 증가세다. 이날 신규 확진자 47명 중 16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검역 단계에서 7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확인됐다.
더욱이 해열제 등을...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과 관련해선 추가된 5명을 포함해 누적 4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방대본은 의료기관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환자와 면회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권준욱 방대본 부본부장(국립보건연구원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의료기관에는 코로나19 의심환자가 아니더라도 중환자와 기저질환자들이 많이 입원해 있다”며 “최소한의...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23명이 새로 확진됐고 입국자 중 확진 사례가 이어져 서울에서 22명, 인천에서 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에서는 제2 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27명이 확진됐다. 그 외 강원, 충남, 경북, 경남 등에서 각 1명씩이 나왔다.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사례는 15명이다....
철원 목욕탕 감염은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일하던 간병인이 다녀가면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확진을 받은 간병인과 같은 날 목욕탕을 이용한 이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확진 받은 이들은 60대 여성과 10대 여고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0대 여고생의 동선은 수학 학원과 독서실을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60대...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코로나19로 처음 확진된 75세 남성은 경기 양주시 베스트케어요양원에서 머물다 폐렴이 악화해 이달 16일 의정부성모병원을 방문했다. 13일 뒤인 29일에 양성 판정을 받았고, 확진된 지 약 4시간 만에 숨졌다.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이날 0시 기준 2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방역당국은 입원 중인 환자에 대해 동일집단(코호트) 격리하고...
신규 확진자는 불현동 소재 아파트에 거주하는 60대 여성 A 씨로, 의정부성모병원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다.
A 씨의 직장은 불현동 재건축조합사무실이며, 지난달 31일까지 출근했다. 무증상 감염이며, 다음 날 오후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채취한 뒤 2일 오전 양성 판정을 받고 성남 국군수도병원으로 이송됐다.
동두천시는 재건축조합사무실, 불현동...
B 씨는 철원 거주자지만, 의정부성모병원 근무자로 의정부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고등학생 C 양과 50대 여성 D 씨도 같은 목욕탕을 이용한 것으로 파악됐다. 한 목욕탕에서 벌써 3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이다.
현재까지 파악된 해당 목욕탕 이용객은 30여 명이다.
교회에 이어 목욕탕에서도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자, 주말을 앞두고...
대구 서구 한사랑요양병원과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성모병원에서는 확진자가 각각 2명, 9명 늘었다. 경남 진주시 윙스타워스파에선 지난달 28일부터 현재까지 총 7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 단계에서 확인된 18명을 포함해 36명이었다. 국적별로 내국인이 32명, 외국인은 4명이었다. 지역별로 15명, 18명은 각각 유럽...
나 국장은 “지난달 31일 9세 입원환자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의정부성모병원에서 이송될 당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재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현재 음압병실에서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까지 파악된 이 여아 환자의 접촉자는 의료진, 환자, 보호자 등 114명으로 이들을 전원 자가격리시키고 코로나19 검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