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의료 제품들이 미국, 동남아시아, 중남미 등 각국에 진입해 시장을 확장하고 있다.
2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이 각각 신제품을 앞세워 중남미, 아시아 진출에 나섰다. 두 회사는 보툴리눔 톡신을 대표 제품으로 이미 해외 다수 국가에 진출해 있다. 메디톡스는 자회사를 통해 출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대웅제약은 지방
휴젤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쿠웨이트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보툴렉스 중동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의 제품 이해도와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고, 현지 의료진에게 안전하고 표준화된 시술 가이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전문가 자문회의 및 학술 심포지엄에서는 최신 시술 트렌드
코로나19 팬데믹을 계기로 한시 허용됐던 비대면진료가 마침내 제도권에 편입될 전망이다. 수년간 의료계와 시민단체의 반발로 번번이 무산됐던 원격의료 법제화가 국회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입법화에 성큼 다가섰다. 정부·여당이 정기국회 내 처리 의지를 밝힌 만큼 이르면 내년 하반기 시행이 현실화될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21일 국회·의료계 등을 따르면
동국생명과학(Dongkook Lifescience)은 10일 우크라이나 헬스케어 유통기업인 아메트린FK(Ametrin FK)와 조영제 ‘메디레이(Mediray)’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계약은 지난달 말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국제 제약∙바이오 박람회(CPHI Worldwide 2025) 행사현장에서 체결됐다. 계약에 따라 동국생
동국생명과학이 우크라이나 전문 헬스케어 유통기업인 Ametrin FK와 조영제 제품 메디레이(Mediray)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월드와이드 행사 현장에서 이뤄졌다. 동국생명과학은 메디레이를 Ametrin FK에 총 3년 동안 연간 최대 100억 원 규모로 공
노을 주식회사는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샤리테(Charité – Universitätsmedizin Berlin) 대학병원에 인공지능(AI)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 마이랩(miLab™ MAL)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독일 샤리테 병원은 3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독일 내 1위, 전 세계 7위의 대학 병원이다. 베를린 전역에 4개의 캠퍼스를 운
나이벡이 15일부터 나흘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세계 치주학회(AAP 2025)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나이벡은 이번 행사에서 미국 인허가를 앞둔 차세대 치주 조직 재생소재인 탈세포 생체재료를 비롯해 콜라겐 기반 생체재료 및 골재생 바이오소재 등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미국 시장 진입을 위한 임상 기반 확산 전략의 일환으로
딥노이드가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에스지헬스케어와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의료 인공지능(AI) 시장 공략에 나선다.
딥노이드는 최근 에스지헬스케어와 실시간 다중 폐질환 검출·진단 보조 솔루션 ‘딥:체스트(DEEP:CHEST)’의 납품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총 68대로, 솔루션은 각 병원이나 기관의 내부 서버에 직접 설치
뉴로핏은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며 미국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미국 법인 설립은 글로벌 최대 의료 시장인 미국에 뉴로핏의 혁신적인 뇌 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신설 법인은 뉴로핏이 100% 출자하여 설립되며 이달 내 설립 절차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
뉴로핏(Neurophet)은 미국시장 공략을 위해 미국 델라웨어주에 현지법인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미국법인 설립이 글로벌 최대 의료시장인 미국에 뇌질환 진단∙치료 솔루션을 본격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진출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현지 파트너십 강화와 신규 고객확보에 속도를 낼 계획
국내 최초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기반 치료제 기업 입셀이 일본 재생의료 시장과의 협력을 본격화한다. 현지에서 iPSC 산업 생태계를 직접 확인하고 향후 한·일간 세포치료제 및 질환 모델링 분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한다.
주지현 입셀 대표는 8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바이오 재팬 2025’ 행사장에서 본지와 만나 “일본은 iPSC 기술의 발상지
#한 대학병원의 신경외과 의사가 해외 학회에 참석 중이다. 환자는 국내 병원 수술실에 누워 있지만 그는 호텔 회의실에서 헤드셋과 촉각 장갑을 착용한 채 메타버스 기반 가상수술실에 접속한다. 실제와 똑같이 구현된 3D 해부 구조와 실시간 환자 생체신호를 보며 병원에 있는 로봇이 수술을 진행된다. 먼 거리에서도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정교하고 안전하게 수
GC녹십자의료재단은 이대목동병원 융합의학연구원과 ‘보건의료 및 헬스케어 의료기기 분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 이대목동병원 MCC B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 한성희 진단검사센터장, 신은심 팀장, 장상화 과장 등 의료재단 관계자들과 김건하 융합의학연구
정부가 2016년부터 시행해온 외국인 관광객 대상 미용·성형 부가가치세 환급 제도가 올해 말 종료된다.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인 117만 명의 외국인 환자를 유치한 K-의료관광 산업이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정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1일 ‘세제발전심의위원회’를 열고 2025년 세제개편안을 확정했다. 개편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글로벌 경제전문지 포춘코리아(Fortune Korea)로부터 ‘한국 헬스케어 혁신기업 40(Top 40 EMERGING S. KOREAN HEALTHCARE INNOVATIONS)’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포춘코리아는 미국 소재 글로벌 비즈니스컨설팅 전문기업인 비디엠티 글로벌(BDMT Global)과 협력해 미
미국, 로봇 수술에 대한 의료진‧환자 수요 증가고영·큐렉소·로엔서지컬, 미국 시장 진출 도전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첫 출하·현지 임상 등 분주
우리나라 수술 로봇 기업들이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뇌‧관절‧비뇨기계 등 고난도 수술 분야를 겨냥한 기술력을 앞세워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허가를 획득하거나 신청하며 현지
국내 보툴리눔 톡신 후발 주자 기업들이 동남아시아와 중남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다. 과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과 달리, 기회가 열려 있는 거대 신흥 시장에서 국산 제품들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27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현재 국내 톡신 시장은 애브비와 멀츠 등 다국적 기업을 제외하곤 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 등 국내 기업이 점
의료 인공지능(AI) 전문기업 코어라인소프트(CorelineSoft)는 지멘스 헬시니어스(Siemens Healthineers)와 의료 AI 기술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어라인소프트의 AI 영상분석 기술과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영상장비 역량을 결합해서, AI 진단 정확도를 향상시키고 의료 워크플로우 자
인공지능(AI) 기반 장기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는 글로벌 최초로 AI 초개인화 피부암 재생치료 기술의 임상 성공 사례를 일본에서 공식 발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의료 패러다임의 전환점’을 알렸다고 3일 밝혔다.
로킷헬스케어는 도쿄에서 열린 제17회 일본 창상외과학회에서 기존 수술·이식이 불가능했던 고령 피부암 환자에게 AI 재생치료만으로 4주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을 목표로 하는 키움증권이 부진한 기업공개(IPO) 주관 성적을 이어오고 있는 가운데 하이케어넷과 주관 계약을 체결했다. 올해 주관한 기업들 대부분이 상장을 철회하는 등 잇단 IPO 악재에 시달린 키움증권이 IB 실적 회복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5일 IB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이 올해 주관을 맡아 상장까지 성공시킨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