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의대생 복귀 시한으로 잡았던 3월이 지난 가운데 전국 40개 의과대학 중 39곳의 학생 전원이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로써 1년 넘게 이어진 의대생들의 '동맹 휴학'은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었지만 등록한 학생들의 실제 수업 참여까지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입장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림대 의대는 이날 오전 학생 전원 등록을 완료했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일인 31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대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빅5 의대(서울대·연세대·성균관대·카톨릭대·울산대)를 포함해 고려대와 국가거점국립대인 충남대·부산대 의대 휴학생들이 전원 돌아오면서 1년 넘게 이어진 집단휴학 사태도 마무리 국면에 들어서는 모양새다.
"의대생 등록률·복귀율 발표 일정, 정해진 바 없어"전원 복귀 경우 4월 중하순께 증원 ‘0명’ 결정될 듯
전국 의대생들의 복귀가 이뤄지면서 2024학년도부터 1년 넘게 이어져 온 의대생 집단 휴학이 마무리 수순을 밟는 모양새다.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 결정 시기는 4월 중하순께나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는 "복귀는 수업 참여까지 포함"이
31일 정부가 정한 의대생 복귀 시한이 도래하면서 전국 대다수 의대가 등록을 마감한다.
이날 교육계에 따르면 가천대·건국대·단국대·대구가톨릭대·아주대·원광대·한양대 등이 등록 및 복학 신청을 마감한다.
강원대와 전북대는 4월 초중순까지 신청 기한을 연장해, 이들 대학을 제외한 38개 의대가 이날까지 의대생 등록 및 복학 신청을 종료한다.
정부의 의
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했던 의대생들이 속속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2025학년도 1학기 수업에 돌아올 수 있는 의대생 복귀 기한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30일 교육계에 따르면 이날 경희대, 충북대 의대는 1학기 등록을 마감한다. 31일까지는 계명대, 단국대, 아주대, 한양대 의대 등이 등록을 마감하게 된다.
등록 마감일이 먼저 도래했
연세대 의대 재학생 가운데 올해 1학기 등록을 하지 않은 학생은 1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는 등록 대상자 전원이 등록을 마쳤고, 성균관대 의대생들도 전원 ‘복학 신청’을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영 연세대 의대 학장은 28일 의대 교수들에게 보낸 공지에서 “많은 교수님의 우려와는 달리 대부분 학생이 수업 참여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의대가 있는 전국 40개 대학 총장들이 “학생들이 돌아와 정상 수업을 할 경우 2026학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조정한다는 점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28일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는 이런 내용이 담긴 합의문을 통과시켰다. 각 의대에서 복학 신청이 이어지는 가운데, 다시 한번 의대생들의 등록 및 수업 참여를 독려하기
의대 증원에 반발해 동맹휴학했던 서울대·연세대·고려대 의대생 대다수가 복귀하면서 의대생들의 ‘단일대오’에 균열이 가고 있다. 28일 등록을 마감하는 가톨릭대·성균관대 등 의대에서도 비슷한 복귀 움직임이 관측될지 주목된다.
28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은 등록 마감일이었던 전날 설문 투표를 통해 1학기 등록을 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일단 등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의 의료개혁 정책에 반발하며 학교를 떠난 의대생들의 대규모 제적이 이달 말 현실화될 것으로 보인다. 대한의사협회는 “학생들은 독립적인 판단을 내리는 주체다. 어떤 결정이든 존중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되풀이했다.
김성근 의협 공보이사 겸 대변인은 28일 정례브리핑에서 “전국의 의대생들은 제적이란 재난적 상황에 닥쳐있다. 각 의대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7일 복귀를 고민하는 의대생들을 향해 "더는 주저하지 말고 강의실로 돌아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대행은 전날 교육부를 통해 전국 40개 의과대에 '의과대학 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으로 이같은 내용의 서한을 보냈다.
한 대행은 "여러분은 예기치 않은 상황에 부딪혀 멈춰서야 했고, 진로에 대해 얼
서울대 의대 학장단이 동맹휴학중인 학생들에게 제시한 복귀 시한 당일인 2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흰색 가운을 입은 학생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이날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모인 ‘의정갈등 대응TF’는 전날 오후 10시쯤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진행한 등록·미등록 수요 조사를 진행했다. 학생 645명 중
미복귀 의대생들에 대한 제적 시한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서울대 의대 학생들 10명 중 6명 이상이 ‘1학기 등록하겠다’는 의견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의대 학생들의 복귀율은 다른 대학들의 집단 휴학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7일 교육계에 따르면 서울대 의대 학생들이 모인 ‘서울의대 의정갈등대응 태스크포스(TF)’는 전날 오후 10시께부터
의협, 26일 상임이사회서 제적 시한 연기 요청 논의할 듯27학년부터 의대정원 심의 '추계위' 설치법 법사위 통과
이달 내에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오지 않으면 의대생 제적이 현실화되는 가운데 의대를 둔 대학들이 학생들의 복귀를 호소하고 나섰다.
26일 대학가에 따르면 양오봉 전북대 총장은 휴학중인 의대생들에게 서한을 보내고 복귀를 촉구하면서, 복귀하
올해 11월 13일 실시하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이른바 ‘킬러문항’ 배제 기조가 이어지고 적정 난이도가 유지될 전망이다. 평가원은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만큼 킬러문항 배제와 같은 사교육 경감 대책을 지속 추진한다고 밝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계획을 25
-한 대행, 탄핵심판 후 첫 국무회의 주재-의료개혁 의지 재차 강조..."이번 주가 의대 교육 정상화 '마지막 골든타임'"-미국발 관세 전쟁엔 "통상전쟁으로부터 국익 확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5일 "그간 통상과 외교 분야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미국발 관세 폭풍을 헤쳐 나가는 데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의 의료개혁 의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항 국무총리는 25일 "이번 주는 학사 복귀와 교육 정상화의 '마지막 골든타임'"이라고 의대생들의 복귀를 호소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의대생이 속속 수업에 복귀하고 있지만 아직도 교실을 떠나 돌아오지 않고 계신 분들이 많아 마음이 무겁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권한대행은 "정부는 국
양오봉 의총협 회장 “미등록 학생, 학칙 따라 처리” 재차 강조“복귀생, 교수들이 보호할 것…31일까진 의대생 설득 집중”
양오봉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회장은 24일 '의대생 복귀' 기준에 대해 최소한 과반의 학생들이 돌아와야 한다고 했다. 미등록 학생은 학칙 등 원칙에 따라 처리한다는 입장도 재차 밝혔다.
양 회장은 24일 오후 정부세종청사
“30년 동안 각고의 노력으로 만든 의과대학이 누더기가 됐습니다.”
이영미 고려대 의과대학 의학교육학교실 교수는 의대교육 시스템이 회복하기 어려울 정도로 훼손됐다고 토로했다. 정부가 의대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증원을 강행해, 수업의 질이 하락하고 교수와 학생 간 신뢰가 무너졌다는 것이 이 교수의 진단이다. 향후 의대교육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될
헌법재판소가 24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 대한 국회의 파면 요구를 기각했다. 헌재 선고가 나온 직후 한 권한대행은 곧장 서울정부청사로 출근해 권한대행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해 12월 27일 국회 탄핵소추 이후 88일 만이다.
한 대행은 외교·안보, 트럼프 2기 행정부발(發) 통상전쟁, 의료·연금 개혁, 전국적인 산불 등 시급한 현안을 챙기
“수업 가능한 수준이 의대생 복귀 기준”“31일 이후 모집 3058명 동결 여부 판단”
각 의대에서 학생 복귀 기한을 이번 주로 잡으면서 학생들이 얼마나 복귀하느냐에 따라 의대 교육 정상화 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학사유연화 등 특례는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학생들이 미복귀 후 제적 땐 학칙에 따르고, 별도의 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