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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Y한영 “국내 기업인 76%, 올해 경제 전망 ‘부정적’...자사 경영실적엔 자신감”
    EY한영 “국내 기업인 76%, 올해 경제 전망 ‘부정적’...자사 경영실적엔 자신감”
    또한 올해 수익성 확보의 걸림돌을 묻는 질문에는 60%가 고금리 및 인플레이션 장기화, 50%가 인건비 증가, 44%가 원자재 가격 상승을 꼽았다. 박용근 EY한영 대표이사는 "설문조사 결과 지난해에는 응답자들이 금리인상 영향으로 경기침체(Recession)가 올 것이라고 전망한 반면, 올해에는 경기회복(Recovery) 흐름을 기대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2024-02-06 10:47
  • 홍해 위기에 둘로 쪼개진 석유 시장...“수에즈운하 매출 반토막”
    홍해 위기에 둘로 쪼개진 석유 시장...“수에즈운하 매출 반토막”
    아시아에서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산 원유 수요가 급증하면서 1월 중순 현물 가격이 급등했다. 반면 카자흐스탄에서 아시아로의 제품 이동은 빠르게 감소했다. 원자재 물류 정보업체 케이플러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에서 아시아로 향하는 원유 선적량은 전달 대비 3분의 1 이상 급감했다. 이러한 분열이 영구적이지는 않겠지만 현재 한국과 인도 등 수입에 의존하는...
    2024-02-05 17:13
  • 기업 3곳 중 1곳, 설 상여금 없다…“지불 여력 악화”
    기업 3곳 중 1곳, 설 상여금 없다…“지불 여력 악화”
    이밖에 △원자재 가격 상승(51.4%) △인건비 상승(50.6% △고금리로 인한 금융 비용 상승(25.4%) 등이 주요 애로 사항으로 지목됐다. 한편 응답 기업의 96.6가 설 휴무를 실시한다고 답했으며, 이중 85.7%가 4일 간 휴무로 나타났다. 5일 이상 휴무는 8.7%, 3일 이하 휴무는 5.6%로 조사됐다.
    2024-02-04 12:00
  • 한국타이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1조 원’ 돌파
    한국타이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영업익 ‘1조 원’ 돌파
    이외에 합성고무·카본블랙 등 원자재 가격 및 해상 운임비의 하향 안정화와 더불어 경쟁력 있는 판매 가격을 유지한 점도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또한 4분기 영업이익에는 약 1000억 원 수준(회사 추정치)의 미국 반덤핑 관세 환급에 따른 일시적 영향도 있었다. 지난해 한국 공장(대전 및 금산공장) 실적의 경우, 화재 여파 등으로 대전 공장에서만 4분기 누계(1...
    2024-02-02 17:58
  • 매출 1000대 기업 73%, "수출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다"...한경협, 수출 전망 조사
    매출 1000대 기업 73%, "수출 전년과 비슷하거나 좋다"...한경협, 수출 전망 조사
    원자재 수입관세 인하 또는 할당관세 적용품목 확대’(25.1%)를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법인세 감세 및 투자 공제 등 세제지원 강화 24.6% △환율 안정 19.1% △통상영역 확대를 통한 해외 신수요 창출 12.0% 등을 지적했다. 기업들은 올해 가장 우려되는 수출 리스크로 ‘세계 경제 저성장에 따른 수요 감소’(42.0%)라고 답했다. 또한 △원부자재 가격 상승 20.7% △러...
    2024-02-01 11:00
  •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배터리소재 적자…“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포스코퓨처엠, 지난해 배터리소재 적자…“올해 수익성 개선 전망”
    대규모 수주 계약의 본격 공급에 따라 양극재 판매량이 증가했고, 프리미엄급 하이니켈 제품 판매 비중이 늘면서 평균판매단가 상승함에 따라 매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 음극재 매출 역시 신규 고객사 판매량 증가와 고가 제품인 저팽창 음극재 비중 확대로 전년보다 증가했다. 배터리소재 사업 부문의 영업손실액은 117억 원이다. 주원료인 리튬 가격이...
    2024-01-31 14:34
  • 아이에스동서, 설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147억 원 조기 지급…“상생 협력”
    아이에스동서, 설 맞아 협력사에 거래대금 147억 원 조기 지급…“상생 협력”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에 금융비용 상승 등 건설 경기 부진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이번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협력업체들이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대금 등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아이에스동서 측은 설명했다. 아이에스동서 관계자는 “건설 경기 침체 등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든 상황에 처해 있어서 협력사들의 자금...
    2024-01-31 10:46
  •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 4255개…전년 比 10.3% ↑”
    한경협 “작년 부실기업 4255개…전년 比 10.3% ↑”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건설업에서 기업 부실 위험이 많이 증가한 것은 부동산 대출 연체율 증가로 인한 부동산 경기 침체, 고금리 지속ㆍ원자재 가격 상승ㆍ부동산 PF 부실화 우려 등으로 인한 자금 경색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외감기업들의 부실 확률을 견인한 업종은 부동산ㆍ임대업과 보건업ㆍ사회복지서비스업으로 해당 산업의...
    2024-01-31 06:00
  • 2월 경기전망지수 75.4…전월 比 2.1p↓
    2월 경기전망지수 75.4…전월 比 2.1p↓
    내수부진(61.0→62.0) 응답 비중은 전월 대비 상승한 반면, 업체 간 과당경쟁(35.3→33.4), 인건비 상승(47.7→46.2), 고금리(27.0→25.8), 원자재가격상승(32.7→29.6) 등 응답 비중은 전월 대비 하락했고, 판매대금회수지연(19.2)은 전월 대비 보합수준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2월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은 72.4%로 전월 대비 0.5%p 하락했으며, 전년 같은...
    2024-01-30 12:00
  • 해외 후발주자 bhc, ‘현지 특화메뉴’로 동남아부터 공략 속도
    해외 후발주자 bhc, ‘현지 특화메뉴’로 동남아부터 공략 속도
    고물가로 원자재 가격이 상승하는 데다 국내 치킨 시장이 포화 상태에 직면하면서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활로를 모색하는 모습이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bhc치킨은 이달 싱가포르와 태국에 각각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새해 첫 해외 신규 매장인 싱가포르 3호점은 관광지 테이스트 오차드(Taste Orchard) 쇼핑몰에서 문을 열었다. 이어 ‘bhc 센트럴월드점’을 열고...
    2024-01-29 18:00
  • 금융硏 "국내 부동산 PF, 시공사 의존도 높아…양호한 기업까지 위험 증폭"
    금융硏 "국내 부동산 PF, 시공사 의존도 높아…양호한 기업까지 위험 증폭"
    다만, 부동산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이자율 상승 지속 등으로 건설사의 수익성이 계속 악화할 경우 건설사의 위험은 현재보다 커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위원은 "부동산 PF 부실로 인한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도덕적 해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평가와 시장원리에 기반한 지원이 이뤄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나라 PF는...
    2024-01-28 13:42
  • 금감원, 수주산업 회계처리 중점심사 예고…“수주산업 공사 진행률 조작 등 분식회계 유의”
    금감원, 수주산업 회계처리 중점심사 예고…“수주산업 공사 진행률 조작 등 분식회계 유의”
    금감원은 건설·조선 등 수주산업을 영위하는 기업들이 원자재 가격 상승 등의 환경변화에도 특정 공사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공사 진행률을 조작하거나 중요한 지급보증 등을 재무제표 주석에서 빠뜨리는 등 회계위반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며, 이는 투자자 피해 및 자본시장 신뢰성 훼손으로 연결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수주산업은 1년 이상의...
    2024-01-28 12:00
  • 제조업 업황BSI, 석 달만에 반등했지만…여전히 장기평균치 밑돌아
    제조업 업황BSI, 석 달만에 반등했지만…여전히 장기평균치 밑돌아
    황희진 한은 경제통계국 통계조사팀장은 “정보통신업은 연말 예산소진을 위한 IT컨설팅 수주효과 소진으로 연초 실적이 감소했다”며 “건설업은 PF사태로 인한 자금조달금리 상승 및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과학 및 기술 서비스업은 건설 설계용역 발주 감소로 지수가 낮아졌다. 비제조업의 경영애로사항도...
    2024-01-25 06:00
  • 재무 부담·사업성 악화 우려에 머리 아픈 건설업계
    재무 부담·사업성 악화 우려에 머리 아픈 건설업계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으로 수익성이 떨어지고 분양 시장 분위기가 썰렁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대한건설협회의 조사를 보면 올해 상반기 적용 건설업의 하루 평균 임금은 27만789원으로 1년 전보다 6% 상승했다. 3년 전인 2021년과 비교해서는 14.8% 높아졌다. 시멘트 값은 지난해 11월 기준 11만1000원으로...
    2024-01-24 16:28
  • 리튬 수입 뛰어든 손오공…이차전지 소재 가격 급락 ‘어쩌나’
    리튬 수입 뛰어든 손오공…이차전지 소재 가격 급락 ‘어쩌나’
    완구기업 손오공이 본업의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이차전지 소재 수입 유통 사업에 진출했지만, 원자재 가격 하락을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리튬 수요와 직결되는 전기차의 인기가 시들해지면서 관련 산업이 주춤하고 있어서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손오공의 신사업인 리튬 수입ㆍ유통 사업이 올해 이익을 내기란 쉽지 않아 보인다....
    2024-01-24 13:55
  • [오늘의 증시 리포트] 교촌에프앤비, 실적 개선 추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
    [오늘의 증시 리포트] 교촌에프앤비, 실적 개선 추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
    1분기는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트레이딩 기회가 많았던 시기로 기저 높아 배당이 점진적으로 늘어날 기업 유재선 하나증권 연구원 ◇제이스텍 물류로봇과 이차전지 장비수주로 급격한 성장 전망 이차전지 생산 불모지 인도에 조 단위 규모로 장비 공급 전망 늘어나는 수주총액 감안하면 밸류에이션 매우 저평가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 ◇세경하이테크...
    2024-01-24 07:38
  • '우리가 뭉치면 점유율 100%' 강섬유 가격 담합한 4개 업체 과징금 22억 원
    '우리가 뭉치면 점유율 100%' 강섬유 가격 담합한 4개 업체 과징금 22억 원
    강섬유는 탄소 함유량이 낮은 연강선재를 가공해 생산하는데 제조원가에서 선재 등 원자재 가격 비중이 약 75%를 차지하고, 이 같은 가격 인상은 원자재 가격 상승률을 넘어서는 것으로 공정위는 판단했다. 이에 공정위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40조 가격담합 위반행위로 코스틸 9억1400만 원, 대유스틸 7억6600만 원, 금강스틸 3억8600만 원...
    2024-01-22 12:00
  •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권과 펀드 조성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김주현 금융위원장 "은행권과 펀드 조성해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 대표들은 고금리 장기화, 원자재 가격 상승, 지역기업의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 등을 최근 경영 애로사항으로 꼽았다. 또한, 탄소배출량 저감을 위한 설비교체와 신재생에너지사업 확대를 위한 시설투자에 대한 정책금융 지원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위원장은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성장동력은 기후환경...
    2024-01-18 10:50
  • HD현대일렉트릭, 상반기 호황 지속 전망…목표가 9.5%↑
    HD현대일렉트릭, 상반기 호황 지속 전망…목표가 9.5%↑
    그는 “실적 성장이 담보된 상황에서 수주의 피크아웃까지는 레벨업이 이어질 것”이라며 “연중 37억 달러 수주 목표치를 달성해가며 주가는 추가 상승할 것”이라고 했다. 또 그는 “앞으로의 변수는 하반기 미국 대선에 따른 전력투자 영향, 전쟁지역의 발주 상황, 원자재 가격변동, 장납기 수주 전략 등이 될 것”이라며 “변수들의 영향은 하반기에 집중될...
    2024-01-18 08:32
  • 전 세계 번진 파산 그림자...고금리·경기침체에 기업들 줄줄이 위기 [2024구조조정의 시간]
    전 세계 번진 파산 그림자...고금리·경기침체에 기업들 줄줄이 위기 [2024구조조정의 시간]
    따르면 지난해 부채 총액 1000만 엔(약 9095만 원)인 기업 중 파산한 곳이 전년 대비 35% 증가한 8690개사로 코로나19 사태 직전 수준을 웃돌았다.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상승, 코로나 대책 종료에 따른 기업 실질 무이자·무담보 대출 상환 본격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일본은행(BOJ)이 올해 마이너스 금리를 종료하면 파산 기업 증가세가 더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2024-01-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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