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90%가 넘는 시장을 점유하고 수출 통제에 나선 희토류 네오디뮴을 나인테크가 폐자석에서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나인테크는 전기차 모터를 비롯해 전자·전기 장비에 필수 소재로 꼽히는 희토류 중 하나인 네오디뮴 양산을 위한 상용화에 착수했다.
15일 나인테크 관계자는 “자회사인 연화신소재가 벤처기업부의 폐영구자석을 활용한 네모디뮴불화물(NdF3)
이차전지 및 IT 소재 부품 장비 전문기업 나인테크가 폐배터리 및 폐모터 재활용 전문기업 연화신소재의 최대주주가 되면서 리사이클링 사업 분야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나인테크는 16일 전환사채 및 유상증자 참여로 연화신소재의 지분 45%를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연화신소재 지분 인수는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뤄졌으며, 총 발행주식수는 6만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