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이후 부동산시장에서는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매매가격 상승이 당분간 계속될 전망이다. 강남권 재건축과 택지지구 물량이 대거 풀리면서 청약 열기가 이어지겠고, 역전세난은 서울이 아닌 지방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강남 재건축 아파트값 상승 당분간 계속된다"
대출규제 강화와 공급과잉 우려로 연초 주춤했던 주택시장은 지난 3월 강남구 개
앞으로는 분양계약자들이 받는 중도금 대출 보증 건수가 1인당 총 2건으로 축소된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주택금융공사의 보증 건수를 합산해 보증 건수를 통합 관리하겠다는 취지다.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합리화는 지난 10여년 전 주택경기 과열기에 도입된 규제를 합리적으로 보완한 점을 감안해 현행대로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기획재
올해 경기 지역에서 아파트 입주 물량이 가장 많은 도시는 경기도 하남으로 나타났다. 화성, 김포, 시흥, 용인 등은 향후 공급과잉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꼽혔다.
10일 닥터아파트가 경기 지역 시군별로 2016~2018년 아파트 입주 물량과 지난달 기준 주민등록 가구 수를 비교한 결과, 주민등록 가구 수 대비 입주 물량은 하남이 9.8%로 가장 높았다. 1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강동 재건축 시장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 강동 지역 내에서 최고 분양가로 공급된 재건축 단지 ‘래미안 명일동 솔베뉴’가 최고 경쟁률을 보이며 입찰 마감한 데 이어 시공사와 힘겨루기가 지속됐던 둔촌주공 아파트 역시 무상지분율 합의가 이뤄졌기 때문이다.
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시공사와 조합원 간 잡음으로 재건축이 지지부진 했던 둔촌주
세입자를 찾지 못해 집주인이 발을 굴러야 하는 역전세난이 펼쳐지고 있다. 줄어든 수요에 전셋값도 자연스레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는 것.
12일 KB국민은행에 따르면 서울 노원구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4월 마지막주 보합을 기록한 뒤 소폭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면서 전체적으로 보합세를 유지 중이다.
송파구 전셋값은 5월 마지막 주 0.03% 상승한 것
국토교통부가 6일 발표한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 방안과 관련해 전월세난 해결의 근본적인 대안으로는 미흡하다는 진단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우선 서민들의 월세 대출과 구입자금 대출을 완화하면서 주거비 부담은 줄어들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깡통전세'의 리스크를 덜어주기 위해 임차보증금 반환보증 지원을 강화한 것에 대해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했다.
◆ 미친 전셋값에 "차라리 보증금 낮추고 월세 낼게요"
연초부터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주택 임대시장에 '자발적 월세' 수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최근 전셋값 급등으로 보증금 올려줄 돈이 부족해 월세를 구하는 것이 아니라, 전셋값이나 집값 하락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역전세난'에 대비해 월세로 돌아서는 것입니다.
◆ 감기약 등 일반약값 지역·약국
서울에서 전세를 살고 있는 직장인 박모(35)씨는 다음달 계약 만기를 앞두고 전세 대신 보증부 월세를 구하기로 마음먹었다.
전셋값이 천정부지로 치솟으면서 매매가를 위협하는 수준이 되자 2년 뒤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할 것 같다는 걱정이 들어서다.
박 씨는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 비율)이 80∼90%에 이르다보니 나중에 전셋값이 떨어지
정부가 최경환 경제부총리 취임 이후 최근까지 전월세 대책을 내놓는 등 부동산시장 살리기에 나섰지만 뚜렷한 해법이 보이지 않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 정부가 발표한 대책도 전세난을 잡지 못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다세대·연립 공급 확대도 근시안적이라고 지적한 가운데 과거 역전세난이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함영진 부동산114 리서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택지개발지구인 강서구 마곡지구 입주가 본격화되면서 주변 전세시장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아파트 전세시장이 전세매물 부족으로 임대인 우위시장을 형성하고 있지만 마곡지구가 속한 강서구는 임차자 우위 시장을 형성하며 전셋값이 하락한 것이다. 최근에는 강서구를 넘어서 인접한 김포한강 신도시나 양천구 전세시장까지 영향을 미치며 물량여파가
최근 5년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전세 지형도가 크게 바뀐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최고가 지역이던 강남구가 서초구에 밀려 2위로 추락했고, 목동 학군으로 전셋값이 비쌌던 양천구는 성동구에 밀렸다.
20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1월2주 기준 서울에서 전세금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로 평균 5억394만원이다. 이어 △강남구 4억5782만원, △송파구 4억2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수도권 1, 2기 신도시 전셋값이 4.47%나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 등 1기 신도시(4.24%)보다는 판교 등 2기 신도시(5.27%) 전셋값이 더 상승률이 높았다.
2일 부동산 포털 닥터아파트 따르면 올해 3월부터 9월 말까지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은 3.89% 상승했다.
권역별로는 신도시 전셋값이 4.47%로 가장 많
전셋값이 계속 오르면서 서울에서 2억원 미만으로 구할 수 있는 아파트 전세 가구수가 5년 사이 30만 가구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에 따르면 5월 4주 현재 서울 2억원 미만 전세 가구수는 총 38만2885가구다. 5년 전인 2008년 5월 4주 기준 68만3580가구와 비교하면 30만69
수도권 대형아파트의 전셋값이 계속 하락하자 수요자들은 조금 더 넓은 집으로 이사를 갈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 일부 물량은 매매도 가능한 것으로 나타나 중·소형아파트에만 집중했던 사람들의 시선이 대형으로 넓혀질지 관심사가 되고 있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극심한 수도권 전세난 속에서 일부 지역의 경우 집주인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
지난 2009년부터 지속된 전세난으로 전세시장 판도가 크게 바뀌었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올 1월까지 3년간 수도권 74개 시군구별 전셋값 추이를 조사한 결과, 서울 송파구가 6계단 상승한 4위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반면 일산신도시는 27위에서 39위로 12계단이나 추락했다.
상위권 순위를 보면 1·2위 강남·서
“전셋집 못구한 분들한테 이쪽으로 좀 와달라고 홍보 좀 많이 해주세요.” 최근 인천 송도에서 만난 H공인중개사무소 대표의 말이다.
송도지역의 경우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전세난이 딴세상 애기처럼 들린다. 이 지역에서는 전세를 놓으려는 집주인들이 즐비했지만 세입자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렵다’는 말이 심심찮게 들린다.
송도지구에 최근
경기도 판교신도시의 전세 재계약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2009년 2월 입주 초기에는 전세물량이 넘쳐 전셋값이 폭락했으나, 최근 전세물건이 씨가 마르는 통에 전셋값이 최대 두배까지 치솟고 있다.
입주 2년째를 맞는 새 아파트의 전셋값 급등 현상이 지난해 서울 송파, 서초 등 서울에 이어 올해는 판교신도시에서 재현되고 있는 것이다.
오른
“급등한 전셋값에 한번, 돈없으면 월세로 돌려달란 말에 또 한번 착잡해 집니다.”
2009년부터 중계동 대림벽산아파트(168㎡형)에 전세(3억2500만원)로 살아온 전민호(38)씨는 요사이 밤잠을 못이룬다. 이달 전세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앞두고 있는데, 집주인이 전세금을 무려 9000만원이나 올려달라 해서다. 더군다나 집주인은 이 전세금을 매달 70만
“급등한 전셋값에 한번, 돈없으면 월세로 돌려달란 말에 또 한번 착잡해 집니다”
2009년. 중계동 대림벽산아파트(168㎡형)에 전세(3억2500만원)로 거주하는 전민호(38)씨는 시름이 깊다. 이달 전세 계약이 만료돼 재계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집주인은 전세금을 무려 9000만원이나 올렸다. 더군다나 집주인은 이 전세금을 월세로 돌린 70만원으
넘치는 물량으로 울상 짓던 경기지역이 가을 들어 한 숨 돌리게 됐다. 수도권은 새 집 나들이가 다소 한산해질 예상인 가운데 지방은 본격 입주민 맞이가 시작될 전망이다.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에 따르면 오는 10월 입주를 시작하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전국 33개 단지 총 1만9122가구로 9월(1만8431가구)에 비해 691가구 증가했다.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