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과거 출간된 자신의 저서를 통한 여성비하 발언 논란이 확산하는 데 대해 "주어진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했을 때가 물러날 때라고 생각한다"라며 자진 사퇴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13일 경향신문 보도에 따르면 탁현민 행정관은 계속되는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대해 "억울하기보단 부끄럽고 참담한 마음이 크다. 저를
청와대가 ‘여성비하’ 발언 등으로 사퇴 압력을 받고 있는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유임시킬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 관계자는 13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탁 행정관의 경질과 관련해 “경질을 결정하거나 논의한 바가 없다”며 경질론에 선을 그었다.
이 관계자는 또 “(탁 행정관은) 열심히 일하고 있다”면서 “해당 신문에 인터뷰한 분이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사회문제로 꼽히는 안티페미니즘과 여성혐오 문제에 대해 태스크포스(TF)를 꾸려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정 장관은 11일 오전 서울정부청사 여가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여성혐오 문제가 사회적으로 심한 상황이다. 여가부가 여성혐오에 대해서 소극적으로 대처해서는 안 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여가부가 이런
이언주 의원이 급식 조리사를 비롯해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한 막말이 보도되며 뒤늦게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언주 의원의 '밥하는 아줌마' '미친놈들' 발언이 알려지자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국회의원이 힘들고 아파서 파업하는 국민에게 비하 매도하는 건 옳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네티즌들도 "이게 국민의
실리콘밸리가 잇따른 성 추문으로 발칵 뒤집혔다. 특히 최첨단 기술을 주도하며 진보적 성향으로 알려진 실리콘밸리 인사들이 실제로는 남성 중심의 성 차별적인 ‘마초문화’에 깊이 젖어 있었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벤처캐피털 바이너리캐피털의 공동 설립자이자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자로 명망이 높았던 저스틴 칼드벡이 여성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상
야권은 25일 ‘여성비하' 발언 논란에 휩싸인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이번에는 콘돌리자 라이스 전 국무장관 모욕 발언을 두둔한 사실이 드러난 것과 관련, 탁 행정관의 경질을 촉구했다.
인터넷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나꼼수) 멤버로, 지난 2012년 총선에 출마한 김용민씨가 “살인범을 풀어 라이스 전 국무장관을 강간해서 죽여야 한다”고 발
문재인 정부의 인사 난국이 장기화 국면으로 치닫고 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 임명 강행으로 인한 후폭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송영무 국방부 장관·조대엽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가 야권의 날 선 검증의 칼날 위에 섰다. 계속된 인사 논란에 장관 후보자 중 추가 낙마자가 나오기라도 한다면 청와대 인사 검증시스템에 대한 불신이 커지
탁현민 청와대 행정관이 자신이 쓴 책에 담긴 여성비하적 표현으로 또 다시 논란의 도마에 올랐다.
탁현민 행정관은 지난해 문 대통령의 히말라야 트레킹에도 함께 갈 정도로 대통령의 최측근이다. 지난달에 이어 여성 비하 논란이 이어지자 야당은 탁 행정관의 삐뚤어진 성 인식을 문제삼아 ‘즉각 경질’을 요구하고 나섰다.
이번에 논란이 된 책은 탁현민 행정관이 20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전격 사퇴했다. 16일 오전까지도 안 후보자는 직접 기자회견을 열고 사퇴할 의사가 없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하지만 안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이 끊임 없이 제기되면서 사퇴를 결정한 것으로 풀이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이날 저녁 안 후보자가 청와대에 사퇴의사를 전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안 후보자가 사퇴의사를 전해왔다"며 자신 사퇴
청와대는 16일 여러 의혹이 불거진 안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며 "청문회 과정까지 지켜볼 것"이라고 밝혔다.
또 '청문과정에서 결정적 하자가 나오면 지명을 철회할 수 있다'는 언급에 대해서도 청와대는 "공식 입장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는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안 후보자에 대해 제기된 의혹을 검증하는 과정을 지켜보겠다는
몰래 혼인 신고, 아들 퇴학 무마, 의병 제대 특혜, 허위 학력 기재, 여성 비하 발언… 안경환(69) 법무부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들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전부터 개인사로 곤욕을 치른 안 후보자가 16일 자진사퇴설을 일축했다.
안 후보자는 이날 오전 대한법률구조공단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자신을 지명해준 문재인
국민의당 여성 국회의원 전원은 16일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얀경환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조배숙 등 여성 의원 10명은 이날 성명서를 내고 “안 후보자가 혼인 무효 판결과 여성비하 등 자신의 추문에 대해 자진 사퇴를 거부하고 영혼 없는 뻔뻔한 변명으로 일관했다”며 “지금이라도 청와대는 안 후보자의 지명을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문재인 정부의 1기 조각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지만 내각이 본격 가동되기까지는 험로가 예상된다. 청와대가 강경화 외교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임명 강행 수순을 밟는 가운데 새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각종 의혹들이 터져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의 인사 기준마저 모호하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고 있어 청와대의 부실 검증에 날을 세운 야권의 공세 수위는 더욱 높
차량 공유서비스 업체 우버의 데이비드 본더만 이사가 사내 회의에서 여성을 비하하는 발언으로 사퇴하게 됐다고 13일(현지시간) CNBC가 보도했다.
본더만 이사는 우버 이사회 멤버이자 TPG캐피탈의 창업자다. 그는 이날 열린 사내 문제 쇄신 회의에서 아리아나 허핑턴 이사에게 “여성이 이사회에 더 많아지면 말이 많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최근 우버가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과거 저서에서 언급한 여성 관련 표현이 부적절하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안경환 후보자는 지난해 출판한 도서 '남자란 무엇인가'에서 "여성은 술의 필수적 동반자"라며 "술자리에는 반드시 여자가 있어야 한다"고 기술했다. '정 없으면 장모라도 곁에 있어야 한다'는 옛말도 언급했다.
또 안경환 후보자는 지난해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 업체 우버의 트래비스 칼라닉(40) 최고경영자(CEO)가 무기한 장기휴가를 떠나는 방식으로 사실상 자신이 만든 회사에서 퇴출되는 신세가 됐다. 사내 성희롱 문제 폭로를 시작으로 드러난 강압적이고 남성 중심적인 기업문화가 칼라닉의 발목을 잡았다.
칼라닉은 13일(현지시간) 1만2000명의 우버 직원들에게 보내는 사내 메일에서 “
5·9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 측의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에 대한 공세가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선 문 후보가 홍 후보를 때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견제하는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문재인 선대위 측은 1일 홍준표 후보를 ‘무자격자’로 규정하고 비난하는 논평을 7건 쏟아냈다. 안철수 후보를 향한 비판 논평이 2건에 그친 데
대학을 흔히 ‘지성의 요람(搖籃)’이요, ‘지성의 상아탑(象牙塔)’이라고 한다. 대학이 사람의 인격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대학에서 얻은 지식을 바탕으로 국가와 인류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물을 적잖게 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대학에서 발생하고 있는 일련의 사건들을 보면, 대학을 ‘지성의 상아탑’으로 지칭하기 어렵다.
이달 초 서울 서대문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그림 '더러운 잠'으로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표창원 의원은 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시국 풍자 전시회 '곧, BYE! 展(곧바이전)'을 후원 및 주최했는데요. 문제의 그림 '더러운 잠'은 프랑스 화가 에두아르 마네의 '올랭피아'를 패러디한 누드화로 박 대통령이 나체로 누워있는 모습과 최순실 씨가 주사기를 들고
여성계가 국회에서 열리고 있는 시국비판 전시회에 박근혜 대통령을 풍자한 누드 그림이 전시된 사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여성가족부는 24일 대변인 명의 논평을 내고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 최근 여성을 비하하는 성격의 전시가 개최된 데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예술이 지닌 표현의 자유는 존중받아야 하지만, 언제나 인간으로서 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