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개정본 발간은 성범죄 근절과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언론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만들어졌다. 지난 2014년부터 수첩을 제작했으며 올해 4번째 개정본을 마련했다.
이번 보도 참고 수첩은 2022년에 제작한 '성폭력ㆍ성희롱 사건 보도 참고 수첩'을 개정한 것이다. 스토킹, 교제폭력 등 신종 범죄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보완하여...
18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재학생에 비해 부족한 지원으로 진로‧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도입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총 850명 규모로 운영된다. 지원은 크게 '직업훈련'과 '일경험‧직장체험'으로 나뉜다.
먼저 직업훈련 지원을 살펴보면, 정부인증 과정 등과 연계해 학교 밖 청소년이 희망하는 훈련을 받을...
17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온라인상에서 발생한 성착취 피해 아동·청소년에게 전용 상담채널을 통해 상담, 신고, 불법촬영물 삭제 지원 등 연계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여가부가 조사한 '아동·청소년 성범죄 발생추세 및 동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동‧청소년이 피해자였던 성범죄 사건 중 성매수의 81.3%, 성착취물 제작 등의 66.5%, 강간의...
16일 여가부에 따르면, 다문화 청소년의 기초학습 지원을 지난해 138개 가족센터에서 올해 168개소로 확대한다. 사업대상도 초등 저학년에서 전체 초등학생으로 확대한다.
학업, 교우관계 등 고민에 대한 상담과 자기주도적 진로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가족센터도 113개소에서 143개소로 확대한다.
이중언어 학습지원의 경우 그동안에는 가정 내 이중언어 소통...
여가부는 16일 "사이버도박 문제로부터 청소년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매년 청소년 미디어 이용습관 진단조사와 함께 실시하는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대상에 초등 4학년을 추가하여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엔 중1ㆍ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실시했다.
여가부가 실시한 '2023년 사이버도박 진단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사이버도박 위험군에...
16일 여가부에 따르면, '온가족보듬사업'은 1인 가구ㆍ다문화가족 등 가족형태별로 구분한 기존 가족서비스를 통합해 서비스를 탄력적으로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어떤 형태의 가족이든 상담 등을 통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먼저 파악하고, 가족별 상황에 가장 적합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여가부의 계획이다.
일부 대상별 서비스를 운영할 수 없었던...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전국 240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고위기청소년 집중심리클리닉'에 프로그램 전담인력 105명을 신규로 배치한다.
전국 시ㆍ도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임상심리사 등이 진행하는 종합심리평가 서비스도 상시 운영한다.
또 민관협력으로 시작한 '청소년 마음건강 지킴이 버스' 운영을 전남ㆍ대전ㆍ세종에 이어 충북ㆍ경남까지...
15일 여가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취업을 원하는 여성구직자에게 다양한 역량개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우수기업을 발굴해 인턴으로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턴 기간, 기업에 인턴채용지원금(월 80만 원, 3개월)을 지원한다. 인턴 종료 후 정규·상용직으로 채용 6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하면 기업과 근로자에 각각 장려금(기업 80만 원, 근로자 60만 원)을...
14일 여가부는 "청소년의 활동과 복지, 보호를 위해 헌신한 공로자를 발굴하고자 '2024년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임천숙 천찬경미용실 원장이 국민훈장을 받았다. 임 원장은 가정 밖 청소년에게 미용실 내 주거공간에서 식사를 제공하는 등 가정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11일 여가부는 "개인에게는 경력개발, 심리·고충·노무 상담, 멘토링 서비스, 경력단절예방 자문상담 등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인사·경영·조직문화개선 자문상담, 교육 및 연수, 직장환경개선 사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전국 17개 시ㆍ도 159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중 80개소에서 운영한다.
특히 올해에는 서울 종로...
내달 2일까지 우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추천서를 제출하면 된다. 여가부 누리집에 들어가면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현숙 장관은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하는 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계신 분들의 감동적인 이야기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정부포상 후보를 적극 추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4일 여가부에 따르면, 1월부터 한부모가족 증명서 발급 및 아동양육비 지원을 위한 소득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에서 63% 이하(2인 가구 기준 약 232만 원, 3인 가구 기준 약 297만 원)로 완화된다.
그동안 18세 미만 자녀에게만 지원되던 아동양육비는 자녀가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 고등학교 3학년에 다니는 해의 12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한부모가족 아동양육비...
현재 여가부는 서비스 신청 시간을 돌봄시작 최소 4시간 전에서 2시간 전까지로 단축한 '긴급돌봄' 서비스와 최소 이용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단축한 '단시간돌봄' 서비스를 시범 운영 중이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아이돌봄서비스 누리집 또는 아이돌봄 앱을 이용하면 된다. 정부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사전에 읍ㆍ면ㆍ동 주민센터 또는...
27일 윤석열 대통령은 여가부 신임 차관에 신영숙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임명하는 등 4개 부처 차관 등 6명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
신 차관은 1968년생으로 충청남도 당진에서 태어났다. 고려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오리건대 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신 차관은 1993년 행정고시(37회)에 합격한 후 인사혁신처, 대통령비서실...
신임 신영숙 여가부 차관은 배우자가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으로, 이번 인선에서 윤석열 정부 '부부 차관'이 탄생했다. 대통령실은 신 차관에 대해 "공무원 소청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역임하는 등 인적자원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정통 관료"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인사·조직 관리 전문성과 풍부한 공직 경험을 토대로 여가부의...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기재부 제2차관, 여가부 차관, 국토부 제1차관, 해수부 차관, 조달청장, 총리비서실장 등 정무직 인선을 발표했다.
먼저 기재부 2차관에는 김윤상 현 조달청장이 임명됐다. 후임 조달청장으로 임기근 기재부 재정관리관을 발탁했다. 여가부 차관은 신영숙 전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을 임명했다. 신영숙 신임 여가부 차관 배우자는 이기일...
개정될 법률안은 형소법을 비롯해 특정강력범죄법, 성폭력처벌법, 아동학대처벌법, 스토킹처벌법(이상 법무부)과 장애인복지법(복지부), 소위 아청법으로 불리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인신매매방지법(여가부) 등이다.
앞서 법무부는 10월 범죄 피해자 지원제도 개선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부산 돌려 차기 사건’ 피해자가 법무부 장관에게 제안한...
학교 밖 청소년에게도 '마약 예방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권익위는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필수 교육에 '마약 예방 교육' 추가 △관계기관과 협업, 전문 강사에 의한 교육 확대 △학교 밖 청소년 전용 교육 자료 마련(여가부 평가지표 반영) △대안 교육기관에 대한 교육청 재정지원 시 마약 예방 교육 운영 실적에 따른 유인책 도입 등을 권고했다.
권익위의 이같은...
여가부 관계자는 "여성경제활동백서는 2021년 전면 개정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제9조에 따라 올해부터 매년 발간된다"며 "일반 국민이 여성 경제활동의 전반을 파악할 수 있는 참고자료가 되는 동시에 관련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