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설이 건립되면 경상남도 지역에 개체굴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어 경상남도 지역의 개체굴 양식전환을 가속화 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친환경 개체굴 생산시설 지원사업은 국내 굴 양식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여 어업인 소득을 늘리는 동시에 부표 사용을 줄여 바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해수부는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양식수산물 계약재배를 확대해 어업인들이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해조류를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 해조류 계약재배 양해각서 체결은 어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양식산업 활성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022년도 전국 연근해 주요어장 54개 사업장에 대해 ‘연근해어장 생산성 개선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라 연근해어장 내 유실ㆍ침적돼 유령어업을 유발하는 폐어구를 수거ㆍ처리하는 사업이다. 유령어업이란 바닷속으로 유실된 폐어구에 해양생물이 걸려 지속해서 죽는 현상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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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어촌에 새로운 인력을 유입하기 위해 배후단지와 민간사업자 등에 귀어인이나 청년 창업인이 반드시 참여해야 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스마트양식 클러스터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게 되면 양식 생산성이 크게 높아져 어가 소득은 향상되고 어촌에 새로운 인력이 유입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가 어촌에 놀러 왔다가 아예 눌러사는 인구를 늘리기 위해 어촌활력증진 사업을 시작한다.
해양수산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어촌활력증진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전라남도 고흥군, 충청남도 태안군, 경상남도 거제시, 강원도 동해시를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어촌활력증진지원 사업은 어촌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건강, 노인 및 아동 돌봄, 교육, 문화 등 어촌의...
지난해 국내 어업 생산량이 수온 상승 영향 등으로 자원량이 늘면서 증가세로 전환했다. 어업생산금액도 통계 집계 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통계청은 25일 발표한 '2021년 어업생산동향조사 결과'(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어업생산량이 382만 톤(t)으로 전년(371만3000t) 대비 2.9%(10만7000t) 증가했다고 밝혔다.
어업생산량은 2018년과 2019년 연속 역대...
한국어촌어항공단이 어촌체험휴양마을 실무 운영진인 사무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사무장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의 체험객 접객, 체험프로그램 운영, 홍보 등을 담당하는 어촌관광의 핵심 현장 인력이다. 해양수산부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운영 지원을 위해 사무장 채용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하고 있다.
어촌어항공단은...
제한이 없고, 다음 달 6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 전형(3월 19일), 1차 면접(3월 30일~4월 1일), 2차 면접(4월 7일~4월 8일)을 거쳐 4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협 인사채용 관계자는 “수협이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능동적이고 열정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조사 정점 내 해역을 ‘패류 출하 금지 해역’으로 지정하고 금지해역에서 출하를 희망하는 패류 등 생산 어가의 경우 사전 조사를 거쳐 기준에 적합한 패류 등만 출하할 수 있도록 조치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패류 양식 어가에서도 패류독소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검증된 패류만 출하해 안전한 패류 공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농·산·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고령자·장애인·임산부 등 교통약자 격리자는 관할 보건소로부터 일시적 외출의 필요성을 인정받으면 오후 6시 전에도 투표할 수 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교통편의 제공 의무가 명문화됐다.
또한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 등 공직 선거에서 39세 이하 청년 후보자를 추천하는 정당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도...
어촌체험휴양마을 등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와 안전, 위생관리가 강화된다.
해양수산부는 더 나은 어촌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어촌계가 운영하는 농어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사업 및 농어촌민박사업 등 어촌관광사업에 대한 등급 평가체계를 전면 개편한다고 14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또 증강현실(VR)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현재 3개소에서 2030년까지 35개소로 늘린다.
해양수산부는 9일 해양수산업의 신속한 디지털 전환과 함께 국민 일상까지 스마트화하기 위해 해양수산 스마트화 추진전략을 해양수산 스마트화 추진전략 2.0으로 확대 개편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해상물류 분야에서는 2024년까지 부산항과 인천항에 스마트...
1일 해양수산부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따르면 소득이 낮은 어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수산업ㆍ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직불제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해수부는 수산자원보호, 친환경수산물 생산 등 수산업의 공익기능을 강화하고 어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어촌의 정취와 함께 조용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 넓은 전망대가 있어 동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성황당 둘레길, 마을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돼 편의성도 갖췄다.
근교로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호캉스를 통해 휴가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설캉스(설 + 호캉스의 합성어)’라는 단어가...
또 경북 영덕 구계항, 충남 홍성 남당항 등 9개 국가어항에 어업인이 이용하는 계류시설과 별개로 레저선박용 계류시설을 만들고 전남 신안 우이도항, 여수 초도항 등 5개 국가어항에는 요트 피항지 및 중간 쉼터로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요트‧마리나 계류시설(어촌마리나역)도 신규로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계획을 수립하면서 국가어항 통합 개발계획에 따라...
해수부는 기후변화와 남획 등으로 황폐해져 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수산자원 회복으로 어업 생산성 증대와 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수산자원조성사업을 시행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지금까지 여의도 면적의 약 92배에 이르는 2만6644ha 규모의 바다숲과 주꾸미, 대게 등 7개 품종의 산란ㆍ서식장 9개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312억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