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꿈이란 어촌과 바닷가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수부가 201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촌 환경 개선 프로젝트다.
올해에는 10월 20일부터 11월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해 총 13개 마을 및 단체가 접수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 1개소, 최우수상 2개소, 우수상 7개소 등...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신지식인 여러분들께서 인재육성과 해양수산 분야 지식 확산에 보여주신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해양수산 신지식인 여러분들이 지금처럼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수산 기술과 선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우리 수산업과 어촌의 미래를 선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어촌 정주 여건 개선과 어업인을 위한 교육, 장학, 의료 등 지원 규모를 연간 1000억 원대로 확대한다.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해 수협 회원조합 경영지원도 연간 1000억 원대로 늘려 조합의 적극적인 금융 활동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중앙회는 수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부산 최대 수산물도매시장인 부산공동어시장의 지분인수를 추진하고, 유통 단계...
전경련회관서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 개최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기업의 ESG경영과 농어촌의 상생협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22일 대ㆍ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전날 대기업, 공공기관, 각계 전문가와 함께 ‘제3차 농어촌상생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 주제는 ‘ESG시대, 농어촌과 기업의 ESG를 통한 상생협력...
내년부터는 인증 부표 보급사업과 함께 폐스티로폼 부표를 수거해 처리하는 사업도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권순욱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해양 미세플라스틱 발생량을 줄이기 위해 어장 내에 스티로폼 부표를 새로 설치하는 행위를 금지하게 됐다”며 “어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아울러, 수입수산물의 유통이력을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하면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권순욱 해양수산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거나 거짓표시가 의심되는 수산물을 보면 바로 신고전화 1899-2112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수산물원산지표시’를 통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수부는 올해 6월부터 9월까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고 21개 국가어항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어촌과 어항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서면심사와 현장심사를 했다.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5개 국가어항은 지역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어업활동이 활발하고 주변 경관 또한 수려해 개발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
해수부는...
제방·방파제 등 어촌·어항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이나 면적증설 없는 경미한 보수·개량은 허가에서 신고로 전환된다. 방파제와 교량으로 연결된 지역도 앞으론 ‘섬발전촉진법’에 따른 ‘섬’으로 인정된다.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앞으로도 국립공원 등 자연공원이 국민의 휴식 공간으로 편의를 증진하고 안전한 탐방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어촌관광을 위한 시설의 범위’에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캠핑장을 포함해달라는 건의다. B기업은 “국가어항 인근은 바다와 가깝고 기반시설도 갖춰져 최근 캠핑 목적의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데, 현행 어촌·어항법 시행령에 규정한 ‘어촌관광을 위한 시설의 범위’에는 야영장 시설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말했다. 캠핑 장소가 부족해 불법 캠핑이 이어지고...
(세종)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공모 설명회 개최
12일(수)
△부처 합동 한류 연계 마케팅 사업 추진(석간)
△입문자를 위한 낚시교육 실시
13일(목)
△해수부 차관 10:00 차관회의(서울)
△위판장 판매·유통 역량 제고를 위한 MOU 체결
14일(금)
△해수부 차관 16:20 위판장 풀필먼트 MOU(서울)
◇공정거래위원회
10일(월)...
조 장관은 "최근 발표한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을 계기로 낙후된 어촌생활권 300개소에 총 3조 원의 재정을 투입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어촌 소멸을 막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소외도서에 대한 항로운영 지원뿐 아니라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을 포함하는 수산공익직불제를 새롭게 도입해 어촌의 정주 여건과 소득·복지 수준을...
어촌 유휴시설이 카페나 체험장으로 바뀐다.
해양수산부는 ‘2023년 어촌 유휴시설 활용 海드림사업’의 대상지로 경기 화성시 제부리, 제주 제주시 애월읍, 전남 신안군 대천리 등 3개소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지역 주민들이 주민 주도 특화사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어촌에 방치된 건물을 새로 단장해 카페나 체험장 등으로 만들어주는 것으로...
정부가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남태평양 '투발루'의 어촌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해양수산부는 30일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농어촌공사와 ‘투발루 어촌뉴딜 공적원조(OD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해수부는 그동안 우리 원양어업의 주요 어장인 투발루, 키리바시 등 남태평양 도서국에 제빙기나 발전기 등 물자를 공여하는 ODA...
해양수산부는 27일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해수부 소관 법률 개정안 6건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수산직불제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소규모 어가와 어선원에게도 직불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농업이나 임업 등 다른 분야와 달리 영세어업인에 대한 직불금 지원이 없었다.
이에 정부는...
서울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근로자가 한적한 어촌마을에서 쉼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근무 환경을 제공한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2022년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Worka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휴가지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특히 이번에 장관표창을 받는 박숙희 제주시 수협 평대어촌계 해녀회장은 40년 이상 나잠어업 활동을 이어오며 제주해녀축제 등을 통해 제주 해녀문화를 전승‧보전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승환 장관은 “이번에 새로 제정된 ‘여성어업인의 날’이 어업뿐만 아니라 어업과 어촌을 활용한 어촌체험관광산업 등 여러 부문에서 큰 부분을 담당하고 있는...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지난 9월 15일 ‘제4차 기후변화대응 해양수산부문 종합계획’을 발표하면서, 기후위기로부터 해양수산업계와 우리 연안·어촌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과제들을 한층 보강하여 제시하였다.
먼저 한파, 폭염 등 한반도 기상이변에 영향을 주는 북극 해양과 해빙(海氷) 변화 및 대양의 기후변화 현상에 대한 관측과 연구를 강화한다. 2019년 가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