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기념식 무대가 꾸려질 부산항 북항 재개발 예정지는 2030 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이자 해양관광, 금융, 연구개발 등이 복합된 해양신산업 중심지로서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부산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승환 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해양수산 관계자와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해군 의장대와...
각종 개발과 시장 개방 압력에서도 묵묵히 수산현장을 지킨 어업인들 덕분에 식량안보 위기 속에서도 국민이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즐기고 있다”며 어업인들을 격려했다.
수협은 이번 간담회에서 어업 생산 기반 조성과 어가소득 증대에 힘써 온 강원지역 어업인 4명, 경북지역 어업인 3명에게 수산업발전유공 표창장을 수여하고, 강원·경북 어촌계에...
그러나 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우리 연안·어촌은 고령화와 인구소멸로 고통받고 있으며, 해양 쓰레기로 인한 해양오염은 바닷속 수산자원을 위협하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한국수산자원공단은 보다 혁신적인 방법을 통한 수산자원 회복과 어촌활력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단은 설립 후 12년이 되는 올해 초, 변화하는 경영환경의 흐름에 발맞춰...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는 4일 "어촌의 주거·소득·생활 수준을 함께 개선할 수 있는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하고 민간의 선박투자 활성화를 통해 국적선대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조승환 후보자는 이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도약하는 해양경제, 활력 넘치는 바다 공동체를 구현하겠다"며...
양 기관은 △어촌-서울 중소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워케이션 프로그램 운영 △서울 중소기업 근로자 대상 귀어귀촌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전문 상담 지원 △어촌-서울 중소기업 간 자매결연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특히 어촌의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 일과 휴가를 병행하는 ‘어촌체험휴양마을 워케이션’ 프로그램은 어촌체험휴양마을에 활력을...
또 지자체가 어장정화 및 정비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하기 위해 어장정화‧정비사업에 대한 이행평가 체제를 개발하고 어장관리 교육‧홍보 프로그램 개발, 어장환경개선사업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 참여형 어장관리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양식업면허 등을 받은 자가 어장청소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경우에는 이행명령을 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수산물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 60명을 추첨해 9만 원(3인 기준) 상당의 어촌체험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하며 수산물을 값싸게 구매하고 가족과 함께 어촌체험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행사도 진행한다.
공영홈쇼핑에서는 27일까지 매주 수요일 ‘어랍쇼(魚LOVE쇼) 수협 창립 60주년 특집방송’을 통해 수협 굴비·오징어 등 우수상품 등을 판매하며 특정...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은 수협중앙회가 공적자금 해소, 유통구조 혁신, 노량진개발 착수 등 역점 과제 추진을 통해 어촌과 수산업 발전을 이끄는 성장 토대를 공고히 하는 원년으로 만들어 백년대계를 준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수협은 창립기념일(4월 1일)에 앞서 31일 서울 송파구 신천동 수협 본부 2층 독도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아울러 향후 배합사료 연구개발, 현장교육, 안전성 홍보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는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인근에 있는 경상남도 고성군의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단지와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이번에 지원하는 양어 사료 전문 생산시설이 배합사료의 안정적인 공급체계 구축에...
이와 함께 출산으로 인해 어업활동이 불가능할 경우 대체인력을 지원하는 어촌생활돌봄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대학생, 결혼이민여성 등을 통해 도시지역의 학원교육을 대신할 수 있는 교육도우미 사업도 도입할 계획이다.
아울러 표준 교육과정을 개발ㆍ보급하고 장기‧전문 교육과정인 ‘여성어업인 대학’ 과정을 신설한다. 접근성을 고려해 각 시·도별 1개소씩...
상시 통항할 수 있게 되며, 월곶포구 입출항 가능 시간도 매일 1~2시간에서 14~18시간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태풍 등 자연재난 발생 시에도 어선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다.
최종욱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이번 개발사업을 통해 어업생산비가 절감되고 수산물의 신선도가 높아져 앞으로 30년간 약 1575억 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신안군은 공공주도형 개체굴 시범양식 시설을 확대하고 신규 시범 양식 지역을 개발해 개체굴 양식시설의 규모화를 도모한다. 또 어업인과 귀어인 등을 대상으로 ‘개체굴 양식학교’를 개설해 개체굴 양식 전문어업인을 육성하고 전문어업인이 시범양식장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기존 굴 양식에서 개체굴 양식으로 전환을...
에이치엔노바텍은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에서 고기 맛이 나는 아미노산복합체를 추출해 생선 연육 등을 활용해 고기 맛이 나는 대체 육류를 개발하는 신생 창업기업이다. 이 기술을 활용해 2019년 해수부에서 개최한 해양수산미래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번 MOU 체결로 생산자는 미역, 다시마 등 해조류를 안정적으로 생산해 판매할 수 있고...
국가균형발전위의 균형발전지표에 따라 발전수준이 낮은 지역에 가점을 부여하고, 국책 연구기관 등에서 개발한 기술을 도입하거나, 생산, 가공, 유통을 체계적으로 연계한 사업자를 우대한다.
또 중복 투자와 과잉생산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지정된 스마트양식클러스터에서 중점적으로 육성하는 연어, 흰다리새우, 바리류 품종의 참여가 제한된다. 아울러 어촌에...
2026년부터는 AI 어선설계 플랫폼을 개발해 어민에게 사고 위험이 낮은 어선 설계도를 제공한다.
아울러 비대면 어촌 관광 활성화를 위해 VR과 메타버스로 즐길 수 있는 어촌휴양마을을 현재 3개소에서 2030년까지 35개소로 늘리고 2027년까지 사고 발생 가능성이 큰 여객선 입출항·접안 과정을 지능형 CCTV로 관제하는 스마트 연안여객선 안전운항관리 시스템도...
어촌의 정취와 함께 조용하게 일출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마을 입구에 넓은 전망대가 있어 동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면서 성황당 둘레길, 마을공원, 주차장 등이 조성돼 편의성도 갖췄다.
근교로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호캉스를 통해 휴가를 즐기는 경우도 많다. 최근에는 ‘설캉스(설 + 호캉스의 합성어)’라는 단어가...
수 있도록 어항 환경변화를 반영한 새로운 설계기준과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 등 각종 매뉴얼도 마련했다.
최현호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전국 국가어항 개발계획에 따른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국가어항이 명실상부한 어촌지역의 경제거점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모든 국민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