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안전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 부문에서 DX(Digital Transformation, 디지털 전환)를 적용하여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 있다. 작년 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하고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의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험 요소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2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발간한 청소년상담 이슈페이퍼 4호 ‘청소년 마약, 안전지대는 없다’에 따르면 만 19세 이하 마약류 사범 적발은 2018년 143명(1.1%)에서 지난해 481명(2.6%)으로 증가했다. 5년 만에 적발 건수가 3배 이상 증가한 셈이다.
만 20~29세 미만의 경우를 살펴봐도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2018년 2118명(16.8%)이었던 마약류 사범 적발 인원은...
올해 2.0 이상 지진만 ‘99번’…한반도, ‘지진 안전지대’ 아냐
한반도는 유라시아판 내부에 위치해 일본 같은 강진 지역이 아닌 ‘중약진 지진대’로 분류됩니다. 지진 발생 빈도나 강도는 낮은 편이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순 없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한반도와 주변 해역에서는 현재까지 규모 2.0 이상 지진은 99번 일어났습니다. 국내에서 디지털...
그간 한반도는 지질학적 구조상 ‘지진 안전지대’로 분류됐으나, 최근 지진 발생 횟수나 정도에 비춰볼 때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날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새벽 시간대 전국적으로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긴급재난문자는 지진 발생 후 8초 만에 발송된 것으로 나타났다. 내륙에서 4.0 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면 발생지와 관계없이...
국제적으로 공통되는 가이드라인을 우리가 주도해서 만들고, 이 가이드라인이 세계에서 통용된다면 우리의 기준이 글로벌 스탠다드가 될 수 있습니다.”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은 28일 서울 광화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올해 식약처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꼽은 성과를 규제혁신이다. 지난해 5월 취임한 오 처장은 같은 해 8월...
도는 염화칼슘 등 제설제 16만 톤(t), 제설 장비 6129대, 제설 전진기기 138개소를 사전 확보해 도와 시군 관리도로 1만7994㎞(3만6089개 노선)를 대상으로 결빙 취약구간 681㎞(568개소), 제설 취약구간 472㎞(112개소)를 지정 관리하고 720곳에 자동제설 장비를 구축하는 등 겨울철 안전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또 대중교통 이용·보행 취약계층에 대한 제설 사각지대 해소를...
2년간의 전수 점검에도 방통위에 등록·신고되지 않은 사업자가 여전히 위치정보 이용자 보호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어, 내년에는 미등록·미신고 사업자를 대상으로 집중 계도하고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택시호출 서비스와 같이 국민 생활 밀착형 위치정보서비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집중적으로 점검함과 동시에, 모든 위치정보사업자가...
2018년 9·19 군사합의 당시 파괴한 비무장지대(DMZ) 최전방 감시초소(GP)를 복원하고 무기도 반입하는 등 북한의 동향 등 안보 상황에 대해 27일 오전 신원식 국방부 장관과 김명수 합동참모본부 의장으로부터 보고 받은 이후 나온 지시다.
윤 대통령은 순방 후 첫 공식 일정으로 이날 오전 신원식 장관과 김명수 합참의장으로부터 9·19 군사합의 일부 효력 정지 조치...
행정안전부는 그제 ‘지방행정전산서비스 장애 원인 및 향후 대책 브리핑’에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를 연결해주는 라우터의 포트 불량을 17일 발생한 먹통의 이유로 진단했다. 앞서 원인으로 지목했던 L4(네트워크 장비의 일종) 스위치의 문제가 아니라고 번복한 것이다. 하지만 이번 진단을 100% 믿고, 당국의 대응 능력에 전적인 신뢰를 보내기는 이미 어렵게 됐다. 실로...
사각지대에 놓인 홀몸노인을 위한 돌봄 활동을 펼쳐왔다.
29년간 지자체, 관공서 등 여러 기관과 손잡고 지역밀착형 선행활동을 펼치며 국내 대표 민관협력 사회공헌활동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는 전국 1만1000여 명의 프레시 매니저 네트워크가 있기에 가능하다. 프레시 매니저들은 매일 유제품을 전달하며 홀로 지내는 노인의 건강과 안전을 확인한다. 홀몸노인의...
정부와 업계, 시민이 함께 화학물질 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고 규제는 개선하며 안전은 높이는 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환경부는 27~28일 서울 용산구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산업계, 시민사회, 정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제4회 화학안전주간'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안전은 담보하면서 기업 현장에 맞는...
국토부는 제주남단 공역에서 비행하는 국내·외 항공기의 안전한 관제를 담보하기 위해 176억 원을 투입, 한라 레이더를 준공해 12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라 레이더를 통해 레이더를 고지대(해발 1100m)에 위치토록 하고 자체 고도 탐지기능 등 최신 기술을 적용해 우리나라 최남단까지 양호한 탐지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동광 레이더는 2차...
각 세션에서는 ‘상처와 회복’, ‘나와의 소통’, ‘안전지대’, ‘긍정적 행동지원’ 등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호주·미국·영국 등 3개국 4명의 국외 연사를 포함한 총 20명의 국내·외 교육전문가들이 기조 강연, 주제 강의, 사례 발표, 토론으로 청중들을 만난다. 이외에도 교육관련 종사자 및 학생, 일반시민까지 연인원 500여 명이...
서울에서도 절반 이상의 지역구에서 빈대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당분간 빈대 ‘안전지대’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사우나, 기숙사 뿐 아니라 지하철에서도 빈대가 나타나며 언제 어디에서 빈대에 물려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지속되며 공포감이 함께 확산되고 있다.
그렇다면 빈대에 물렸을 때는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 빈대에 물렸다고 곧바로 심각한 질병으로...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제철소 내 화재 사각지대에 대한 화재 예방 특별 진단 활동을 시행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강화에 나섰다. 이번 특별 진단에서 △제철소 내 가설 건축물 사용 실태ㆍ화재 위험성 특별 진단 △제철소 소방 설비 일제 점검 등을 진행하고 내년 1월 말까지 보완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가설 건축물은 화재에 취약한 가연성 내장재로 이뤄져 화재 발생 시 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주요 부처 고문 변호사로 활동하며 공공 분야 현장 경험이 풍부하다.
정 변호사는 “공공 분야는 민사법이나 형사법과 달리 이론과 실무간 간극이 크며, 아직 법리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회색 지대’가 많이 남아 있는 영역”이라며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전문가만이 그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정태영 사무총장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삼성과 협력해 모든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정순 본부장은 "일상 속 기부로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선 삼성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단체 역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적절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제3지대 신당의 파급력도 변수다.
엄경영 시대정신연구소장은 “민주당이 이기면 양곡관리법, 간호법뿐 아니라 이번에 통과한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도 재추진할 수 있다”며 “국민의힘이 이기면 반쪽 여당 한계를 벗고 정권 출범 초기처럼 새출발할 수 있다. 국정과제도 탄력을 받게 된다”고 말했다.
첨단산업 지원·규제혁신 주력…‘탈탈원전’도 진행형...
식약처는 올해 4월 식약처는 식품과 의약품 등 온라인 안전에 대한 유통감시 강화와 소비자 자율김사 역량 제고를 위해 12개 소비자단체 회원 72명을 식의약 소비자감시단 ‘제2기 컨슈머아이즈’를 위촉한 바 있다.
컨슈머아이즈는 온라인 사각지대 및 소비자 생활밀착형 온라인 플랫폼인 맘카페, 중고거래사이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중심으로 올해 9월까지 식의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