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23일 윤석열 대통령과 클라우스 요하니스(Klaus Iohannis) 루마니아 대통령이 자리한 가운데 안덕근 산업부 장관과 세바스티안-이오안 부르두자(Sebastian-Ioan Burduja) 루마니아 에너지부 장관이 '원전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에서 양국은 △원전 설비개선 △안전설비 △기자재 공급망 △핵연료 △SMR...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2일 일본 도쿄에서 사이토 겐(齋藤 健) 일본 경제산업대신을 만나 산업·통상·에너지 분야 전반에 대한 한·일 정상 간 합의사항의 후속 조치와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난해 3월 진행된 한일 정상회담 및 셔틀외교 재개 1주년을 맞아 안 장관의 방일을 계기로 마련됐다. 이번 회담은 2018년 이후 6년 만에...
투자신고식에는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함께했다.
도레이는 일본기업 중 제조업 분야 최대 투자자로 우리나라에 한일 국교 수교 이전인 1963년부터 진출해 총 5조 원 이상을 투자하며 비즈니스를 지속해서 확대했다. 꿈의 소재로 불리는 탄소섬유와 슈퍼엔지니어링플라스틱, 아라미드섬유 및 이차전지용 분리막 등 고성능 첨단소재를 생산하고 있다.
도레이는...
안덕근 체코행… 수주 승부수K-원전, 유럽 교두보 확보 전략
30조 원 규모 체코 원전 수주전 결과가 이르면 6월 판가름난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기술, 두산에너빌리티 등으로 ‘팀 코리아’를 꾸린 우리나라는 프랑스를 상대로 가격, 공기, 운영 능력 면에서 우월한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에 성공한다는 방침이다.
21일 원전업계에 따르면 체코전력공사(CEZ)...
안덕근 장관은 “그간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와 같은 세계적인 전시회에서 범정부 통합한국관을 통해 우리 기업이 대한민국 브랜드 프리미엄을 활용한 수출마케팅 효과를 거두고 있다"라며 "통합한국관이 전시회 내 수출 전진기지로 역할해 7000억 달러 달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열 KOTRA 사장은...
안덕근 산업장관, KAI 사천 본사 찾아 방산 수출 독려'FA-50' 북미 시장 진출 및 국산 헬기 '수리온' 첫 수출 성과 기대
5년 전과 비교해 약 5~6배의 수출 성장을 보인 K-방위산업이 올해 수주 200억 달러 달성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정부는 무역금융 10조 원을 투입하고, 첨단 방산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에 4000억 원을 편성하는 등 정책 역량을...
1994년 최초 건조 후 30년 만…안덕근 산업장관, 선박 명명식 참석K-조선, 1분기 수주 136억 달러로 세계 1위
우리나라가 고부가가치 선박인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수출 500호 달성의 대기록을 세웠다. 1994년 첫 건조 이래 30년 만으로 현재 전 세계 운항 중인 LNG 운반선의 4분의 3은 한국에서 만들어진 선박이다. 정부는 최근 수출 호조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방위산업은 국가안보를 강화하면서 동시에 전후방산업 경제 파급효과가 높은 전략산업으로 방산 수출 등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산업 생태계의 경쟁력이 핵심"이라며 "범부처 역량을 결집해 방산 생태계 경쟁력 강화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 방위산업이 대한민국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시 국내 신진연구자 참여를 의무화하고, 첨단산업 분야 해외 공동연구 비용을 지원해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하도록 돕는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인재는 우리 경제와 산업의 미래를 결정한다"라며 "신진연구자가 기업과 협력해 초격차 우위 확보의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세계적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늘봄학교 일일교사로 변신해 미래세대에 에너지의 의미와 에너지 절약의 필요성에 대해 알렸다.
안 장관은 16일 서울 동대문구에 있는 홍파초등학교를 찾아 늘봄학교 에너지 일일 수업을 진행했다.
늘봄학교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연계해 정규수업 전후로 학생의 성장‧발달을 위해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안덕근 장관은 이날 개막식 개회사를 통해 "올해 확실한 반등세를 보이는 수출이 우리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역대 최대인 수출 70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설정했다"며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무역금융 360조원, 수출 마케팅 예산 1조원 등을 투입해 수출 총력전을 펴겠다"고 강조했다.
오영주 장관은 환영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중소...
이날 개막식에는 부처 간 중소기업 수출지원 협력 강화를 위해 안덕근 산업부 장관, 오영주 중기부 장관이 참석했다. 양 장관은 상담회 부스를 방문하여 우리 수출기업의 수출 상담 현장을 참관하고 격려하며 수출 총력 지원에 나섰다.
안 장관은 “이번 붐업 수출 상담회를 계기로 약 1억1600달러 규모의 수출계약과 MOU 체결이 사전 합의되었으며, 현장 및 후속...
역시 그동안 한전채 발행 등으로 재정난을 틀어막았지만, 현재의 전기요금 수준으로는 경영 정상화가 어렵다는 우려도 나온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은 올해 업무계획 브리핑에서 "(전기요금을) 계속 현실화하는 과정에 있다"며 "어느 시점에 얼마만큼 할지의 문제인데, 올해도 상황을 봐서 현실화하려는 노력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안덕근 산업장관, 취임 후 첫 방미…상무부·에너지부 장관 면담의회 등도 찾아 IRA·반도체법 등 통산 현안도 논의
중국을 제치고 한국의 최대 수출국이자 최대 흑자국으로 올라선 미국과 첨단산업 및 청정에너지 분야 협력을 강화한다. 또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인센티브와 반도체 보조금에 대한 협의도 이뤄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안덕근 장관이 미국...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동향',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 추진현황'을 발표한 뒤 이정배 삼성전자 DS부문 사장은 "우리 경제 버팀목인 반도체가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한민국이 반도체 중추 국가가 될 수 있도록 투자 인센티브와 같은 적극적인 지원 정책 도입이 시급하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용인 국가산단이...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안덕근 장관 주재로 서울 롯데호텔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기업, 벤처투자사,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금융 투자 확대 전략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 주도 기술금융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기술금융은 혁신기술 보유 기업에게 지분 투자를 하거나 기술을 담보로 대출을 해 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