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4일 방한 중인 훈센(Hun Sen) 캄보디아 총리와 청와대에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협력 증진 방안과 한-아세안 및 한-메콩 협력 방안, 한반도 문제 등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훈센 총리는 "지난해 11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개인 사정으로 불참해 매우 아쉬웠는데, 이번에 방한해 문 대통
호주 산불이 5개월째 지속되면서 우리나라의 육류, 양모, 와인 등의 수입에 차질이 생길 가능성이 커져 수입 다변화 등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또 이번 산불이 호주 정부의 기후변화 관련 정책 변화를 야기할 경우 향후 석탄·철광석의 수입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23일 '호주 산불 피해의 경제적
“올해를 ‘표준물질 국산화’의 원년으로 삼고 소재·부품·장비 자립을 위한 표준화와 시험인증 지원에 박차를 가하겠다.”
일본 수출규제로 주목받았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표준 물질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원장은 “올해 12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표준물질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북방국가들과 경제협력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신북방정책을 역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제210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하고 올해 ‘대외경제정책 방향'을 소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먼저 올해 대외여건에 대해선 “세계 경제와 글로벌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농자재와 드론이 베트남 농업 생산량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17일 전북 익산 재단 본사에서 '2019년 베트남 테스트베드 지원사업 결과보고회'를 열었다.
재단은 2017년부터 베트남에 농기자재 테스트베드를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5개사 18개 제품에 대해 메콩델타 지역 하우장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권구훈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부터 '2020 신북방정책 전략'을 보고받았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권 위원장은 이날 위원회 출범 이후 북방국가와의 협력 강화를 위한 기반을 조성한 그간의 성과와 2020년 계획을 보고하고 "올 한해는 북방경제협력의 실질적 성과를 창출과 확산의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보
정부는 개인정보 보호법·정보통신망법·신용정보법 개정안 등 데이터 3법과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벤처투자촉진법) 제정안 국회 통과를 계기로 관련 규제를 과감히 정비하고 전문인력 양성, 종합 지원방안 마련 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정부는 11일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0년 국무위원 워크숍’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이 설 명절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 사회적 배려계층 등 각계 1만4000여 명에게 선물을 보내기로 했다고 청와대가 10일 밝혔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올해 설 선물은 전북 전주의 이강주, 강원 양양의 한과, 경남 김해의 떡국떡 등 지역 특산물 3종으로 구성됐다.
국가와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각계 원로, 국가유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신년사를 통해 ‘확실한 변화’를 통한 ‘상생 도약’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집권 4년차 국정목표를 밝혔다. 종전 정책목표가 ‘포용, 혁신, 공정’에 맞춰져 있었다면 올해는 국민이 피부로 정책의 효과를 느낄 수 있도록 만드는데 방점을 찍겠다는 것이다. 또한 교착국면에 빠진 남북관계와 관련해 문 대통령은 이전의 ‘북미대화’ 의존에서 탈
정부가 지난해 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의 올해 서명을 위해 아세안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여한구 통상교섭실장은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아세안 사무국을 찾아 림 족 호이(Lim Jock Hoi) 아세안 사무총장과 이만 팜바교(Iman Pambagyo) RCEP 수석 대표회의 의장 등을 만나
영부인 김정숙 여사는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11월 부산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한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오찬을 가졌다.
김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 “문재인 정부의 신남방정책이 꽃 피우고자 하는 ‘사람 중심의 평화와 번영의 상생 공동체’라는 비전을 또렷이 보여준 뜻깊은 연대의 자
문재인 대통령은 26일 “오늘 1725만 번째 손님이 한국을 찾아주셨다”며 “신남방정책으로 가까워진 인도네시아 국민이 최고 기록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적었다.
문 대통령은 “역시 1위는 중국”이라며 “작년보다 중국인 관광객이 무려 26% 늘었다”고 했다.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한일중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가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한데
제8차 한일중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아시아아의 힘으로 자유무역질서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열린 한중정상회담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및 리커창 총리와가 보호무역주의를 비판한데 이은 발언이어서 주목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 한일중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한국무역보험공사(무보)는 20일 LG디스플레이, ANZ은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세종학당재단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글로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베트남 하이퐁 한국어 교육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무보 등 5개 기관은 국가와 기관 특성을 초월해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 뜻을 같이하고 한국어 무상 교육 등 사회적 가치 구
P2P 금융기업 피플펀드는 인도네시아 지방은행 BPR Universal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피플펀드의 ‘은행통합형 P2P금융 모델’을 인도네시아에 구축하고, 현지 P2P 금융사업 라이선스 취득 준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BPR Universal과의 전략적 제휴는 피플펀드 ‘은행통합형 P2P금융 모델’이 기존의 오프라인
"프랜차이즈는 가맹점주와 본사가 함께 만드는 브랜드 사업이다. 가맹점과 본사가 공존하는 시대를 만들겠다. 한국 프랜차이즈 업계의 '질적 성장'을 이끌겠다." 제 7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을 맡은 정현식(59) 해마로푸드서비스 회장은 향후 협회의 '방향성'을 분명히 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이하 협회)는 16일 서울 서초구 쉐라톤서울팔래스강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