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시 개방형 녹지는 대지면적의 35% 이상으로 조성하고, 중앙부 공원 등에 녹지를 추가로 확보해서 녹지공간을 50% 이상 확보해 시민들이 여가를 즐기는 쾌적한 녹색공간으로 도심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서울시는 개방형 녹지 조성 시 높이규제를 완화하고, 의무녹지비율보다 초과해서 녹지를 조성할 땐 높이와 용적률 혜택을 추가로 부여하기로 했다. 특히 을지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시민 참여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금융사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행사), 핀테크 서비스 홍보부스, 투자자-핀테크 기업 데모데이, 핀테크 네트워킹 프로그램,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 토크, 세계 핀테크 동향 세미나 등 총 8개의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행사 2일차인 11월 17일에는 서울디지털금융컨퍼런스가 열린다. 이날...
개혁과 개방에 주력할 것을 기대하지만, 당장은 산업과 사회의 통제라는 기존 정책의 연속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다만 리 서기의 경우 시 주석의 제로 코로나 정책을 군말 없이 따르던 인물로, 올해 초엔 2500만 명이 머무는 상하이시에 혹독한 봉쇄령을 내려 경제를 혼란에 빠뜨리고 대중들의 시위를 촉발한 이력이 있다. 시민들의 불만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그의...
서울시는 도킹 서울을 19일부터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1시~오후 8시까지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18일 밝혔다.
도킹 서울은 예술가의 상상력과 과학, 그리고 시민이 협력한 지역 단위 공공미술 프로젝트다. 특히 2004년부터 폐쇄돼 온 주차 램프가 공공미술 작품을 통해 다시 시민들과 만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도킹 서울의 내부 공간은...
그나마 깨어있는 시민들의 실천으로 노동자라는 역사적 계급성과 사회적 정체성을 담은 말을 세우기 위해 여전히 맞서 싸우고 있다. 마찬가지로 국가 제도에서는 농민이라는 말을 지운 지 오래다. 신자유주의 시장경쟁체제로 농산물 시장을 개방한 이후 농사는 산업의 한 분야로 재편되고, 농산업에 종사하며 농산품을 생산하는 농업인으로 규정되었다. 역사문화를...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지난해 중고차 시장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79.9%는 “중고차 시장이 혼탁·낙후돼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대기업의 시장 진출을 허용해 중고차 시장을 선진화하길 바란다”는 의견을 밝힌 응답자는 56.3%나 됐다. 중기적합업종 제도의 부작용이 고스란히 드러난 셈이다. 이에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3월 이런 의견을...
전체 PM 이용자 대다수가 밀집된 수도권에선 시민들의 도보권 침해를 막기 위해 전용 주차구획을 늘리는 등의 방안이다.
서울시는 현재 서초, 송파, 마포, 노원 등 50여 개 수준이던 것을 연내 400여 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대전시도 올해 4억 5000만 원 사업비를 투입해 도심에 총 1000개의 전동킥보드 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대전에선 현재 8개 업체가 6240대의 공유...
주말인 만큼 부산 곳곳은 영화제를 즐기는 관객과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OTT 오리지널 시리즈를 대상으로 한 '온 스크린' 섹션은 지난해보다 3배 많은 9편의 작품을 선보여 관심이 쏠렸다.
오버 더 톱(Over The Top) 서비스를 의미하는 OTT는 개방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9일 야외무대인사와 오픈 토크 등 각종 부대 행사가 열린...
이번 축제는 우선 사전행사로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여의도 한강공원 멀티플라자에서 시민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본행사인 개막식과 불꽃쇼는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 100분간 펼쳐집니다. 이후 오후 8시40분부터 9시30분까지 50분간은 애프터 파티(DJ공연, 미디어쇼)가 진행됩니다.
그동안 불꽃축제를 열망했던 100만 명에 이르는 시민들이 여의도 인근을...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 인근 송현동 부지를 찾은 시민들이 전망대에서 송현동 부지를 바라보고 있다. 서울시는 '이건희 기증관' 건립이 본견적으로 착수되기 전인 2024년 상반기까지 36642㎡ 규모의 송현동 부지 전체를 열린녹지광장으로 재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6일 서울시는 송현동 부지(3만7117㎡) 전체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을 마치고 일반 시민에게 임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송현동 부지는 경복궁의 높은 담장으로 가로막혔던 미개발지로 수년째 방치된 나대지(裸垈地)였다. 일제강점기 식산은행 사택, 해방 후 미군 숙소 등이 있던 우리의 아픈 역사를 담고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
새로...
차량 위치나 급감가속 등 ‘차량정보’ 그리고 맵 데이터 등 기반정보도 제공한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다양한 교통데이터를 시민들에게 개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구현하는 사례”라며 “실시간 교통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서울 첨단 교통 체계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의 2배 육박
청와대가 시민에게 개방된 지 146일 만에 관람객이 200만 명을 넘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2일 오전 10시 35분쯤 청와대 누적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청와대개 5월 10일 일반에 개방된 이후 약 5개월 만, 정확히는 146일째 세운 기록이다. 또 누적 관람객은 지난해 경복궁 연간 관람객 108만...
또 내년부터는 데이터와 정부 서비스 기능을 표준화 해 API형태로 개방하는 등 디지털을 바탕으로 복지·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민간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디지털 혁신문화 환경도 조성한다. 이를 위해 개인의 디지털 교육이나 경험 수준을 높이고, 대기업과 선배기업이 혁신을 공유해 스타트업을 육성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이를...
구성된 개방형 직위 선발시험위원회와 인사위원회에서 후보자로 선발됐다.
최인규 서울시 디자인정책관 내정자는 "서울시 디자인정책관이라는 자리는 시정 전반에 디자인 관점을 도입하여 고품격 스마트 디자인 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과 사업을 총괄하는 자리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과 내·외부 전문가 등과 합심해...
그러면서 “기존 청와대 영빈관 활용방안도 이야기한 바 있으나 시민들에게 완전 개방한 청와대를 다시 부분 통제할 수밖에 없는 모순이 발생한다는 점에서 용산 시대에 걸 맞는 영빈관이 필요하다는 점에 대해 많은 국민들이 공감해주실 거라 믿는다”며 “윤석열 정부의 영빈관이 아니라 대한민국 정부의 영빈관이다. 국회도 긴 안목을 갖고 국격과 국익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