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16일 사망한 10대 고교생에 이어 인천에서 발생한 2번째 사망자입니다.
'인천 화재 형제' 동생 끝내 숨져…상태 갑자기 악화
보호자가 집을 비운 사이 발생한 불로 중상을 입은 인천 초등학생 형제 중 동생이 화재 발생 37일 만에 숨졌습니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모 화상 전문병원 일반병실에서 치료를 받던 A(10) 군의 동생 B(8) 군이 갑작스러운 상태...
순천 고교생 사망
체벌 후 뇌사에 빠진 순천 금당고 3년 학생이 사망한 가운데 담임교사가 뇌사와 체벌의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어 유가족과 학교 측의 갈등이 일고 있다. 특히 체벌을 한 담임은 숨진 학생의 출석부를 조작한 의혹이 사실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다.
지난달 18일 담임교사의 체벌을 받은 뒤 13시간여 만에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던 전남 순천...
순천 고교생 사망순천 고교생 사망 사건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1일 오후 각 지역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한 글을 올렸다. 한 시민은 "순천 고교생 사망, 벽에 머리 박으라는게 옳은 체벌인고 체벌이 굳이 벽에 머리박는거 밖에 없는것이었을까"라고 체벌에 대한 회의적 시각을 내비쳤다.
또...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순천경찰은 부검을 통해 뇌사와 사망 원인을 밝히기로 했다.
순천경찰서의 한 관계자는 언론을 통해 "그동안 의사가 소견서를 내놓지 않아 수사가 지연됐는데, 환자가 사망함에 따라 정확한 뇌사와 사망 원인을 가리려면 부검을 벌이기로 하고 절차를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송군의 사망 원인을 둘러싸고 가족과 학교 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