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는 30일 올해 3분기 86억 원의 순이익을 기록해 지난 2분기 105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토스뱅크는 "가입자, 여신, 수신 등 '삼박자' 균형 성장으로 흑자전환했다"며 "현재 현금흐름과 재무적 요소를 고려하면 큰 외부 변수가 없는 한 흑자 기조를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3분기 말 여신 잔액은 11조1877억 원...
56% 늘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손실은 122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260억 원이 넘는 법인세 비용 영향으로 풀이된다.
카카오모빌리티의 3분기 누적 매출액 대부분은 플랫폼 서비스에서 나왔다. 택시와 렌터카·버스 등 서비스형 모빌리티(MaaS) 등 플랫폼 기반 서비스가 카카오모빌리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반 이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현황시스템에 2021년도 사업실적이 올라오지 않은 플라이빗, 프라뱅, 에이프로빗, 큐비트와 영업이익을 기록한 지닥, BTX, 후오비 코리아, 플렛타익스체인지, 텐엔텐 등을 제외한 14개 거래소는 호황임에도 영업적자와 순손실을 기록했다.
거래소와 비거래소 사업자의 몸집 차이도 명확히 드러난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이 발표한 올해 상반기...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두나무 영업이익은 866억 원으로 작년 2분기 2781억 원보다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1008억 원으로 지난해 2분기 378억 원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 그간 두나무를 괴롭히던 사법 리스크도 해소됐다. 대법원은 지난 9일 사전자기록등위작·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등 혐의로 기소된 송 회장에게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보험부채 미실현이익은 2분기보다 1조6000억 원 증가했다”고 했다.
아울러 그는 “다행인 점은 최근 11월 들어 시장금리가 하락하고 있다는 점으로 17일 기준국고 10년물 금리는 9월 말보다 23bp(bp=0.01%) 하락했다”면서 “분기 배당가능이익은 수 천억 원수준으로 추정되나, 금리 약세 지속 시 4분기에는 다시 회복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가장 큰 적자를 낸 기업은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으로 당기순손실 92억 원을 거둬들였다. 디셈버앤컴퍼니자산운용은 전년 동기에도 153억 원의 누적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이지스자산운용, 마스턴투자운용, 코람코 등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의 3분기 누적 순익 총합은 495억 원으로 지난해 3분기 1761억 원 대비 급감했다. 영업이익 역시 2312억...
일본 낸드 업체 키옥시아도 4∼9월 1891억 엔(약 1조6555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고 전날 발표했다. 키옥시아 전신인 '도시바 메모리'가 설립된 2017년 이후 같은 기간내 최대 규모 적자다. 최근 컴퓨터와 스마트폰 관련 반도체 수요가 줄면서 실적이 크게 악화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기업인 파두도 낸드발 악몽의 여파로 3분기 매출...
누적 순손실을 기록한 기업도 소폭 늘어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에 상장한 12월 결산법인 1259사 중 비교 가능 법인 1112사의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매출액은 204조579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9%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8조5146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2조8237억 원 대비 33.6% 줄었다. 누적 순이익 역시 6조1588억 원으로 43.76...
또 조 연구원은 “작년까지 6년 연속 당기순손실을 기록했다”면서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2361억 원으로, 4분기마다 늘 발생하던 대규모 손상차손 이슈가 반복되지 않는다면 올해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했다.
조 연구원은 “유통산업의 저성장과 궤를 같이하며 대부분의 채널에서 실적이 부진했고 해마다 손상차손이 발생하며...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기업 다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액 2242억 원, 영업이익 51억 원, 순손실 146억 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별도 기준 매출액은 1866억 원, 영업이익은 183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각 4.4%, 20% 성장했다.
이번 3분기 매출은 전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본사업 신장으로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상승했다. 신용카드PG 부분의...
다만 당기순손실은 852억 원으로 작년(756억 원)보다 늘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반영된 일시적 장부평가액 변동에 따른 것이다.
11번가는 고물가 시대 가성비 제품을 찾는 고객들의 슈팅배송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남은 4분기 역대 최대 매출액을 기대하고 있다. 11번가의 슈팅배송은 로보락Q 시리즈, 애플 아이폰 신제품 판매 등 상품 경쟁력이 갈수록 높아져...
순손실은 9억9000만 원이다. 다만 이는 전년 동기대비(-205억8000만 원) 개선된 수치다.
비에이치아이 관계자는 "3분기 누적 실적 호조는 국내외 복합화력발전용 배열회수 보일러(HRSG)의 신규 수주 증가에 따른 것"이라며 "지난 2019년 이래 수주한 수익성이 낮은 프로젝트의 영향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HRSG를 필두로 실적...
다만, 전환사채 발행에 따른 파생상품평가손실로 74억 원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3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142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4% 늘었다. 영업이익은 9894만 원 흑자로 턴어라운드했다.
회사 측은 3분기 실적개선의 주된 요인으로 ‘네오콘’을 중심으로 한 반도체 장비 사업부문의 매출 증가를 꼽았다. 네오콘은 기존 ‘질소가스’ 기반 습도...
회사는 영업손실 및 분기 순손실에 대해 신규사업에 진출하며 발생했던 초기 투자 금액의 영향이며, 단기적으로 손실이 발생했지만 사업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이익으로 전환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 3분기 영업외손실 중 약 136억 원이 파생상품 관련 손실로 반영된 것에 대한 주요 원인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주가 상승에 대한 평가 차이의...
한화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손실 19억 원, 당기순손실 144억 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회사 측은 사모펀드 사적화해 등을 반영한 충당금을 당기에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사적화해는 증권사와 투자자 등 당사자들이 소송까지 가지 않고 서로 간 합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이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52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했다. 누적...
관련 리스크를 두고선 신한투자증권은 내년 2분기 이후 베이비 스텝 수준의 점진적인 요금 인상과 함께 사채발행한도 관련 리스크가 점차 경감할 것이라고 봤다. 하나증권은 4분기마저도 순손실이 일정 부분 확대될 경우 연내 사채발행한도 관련 노이즈가 재차 부각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국전력의 10월 말 기준 사채발행잔액은 약 82조 원이다.
당기순손실은 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손실 폭을 줄였다.
재영솔루텍은 카메라 손떨림보정장치인 액추에이터 전문기업이다. 1개 축만 이동하는 액추에이터인 보이스코일모터(VCM), 센서로 작동하는 엔코더(Encoder), 3개 축이 이동하는 광학식 보정장치(OIS)까지 모든 타입의 액추에이터를 생산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분기는 주력 사업부인 나노광학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