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는 15개 사업지, 4조3158억 원 규모를 수주해 2022년 수주액인 4조5892억 원의 94%를 확보했다.
2위는 GS건설로 5개 사업지, 1조9220억 원의 일감을 수주했다. 이는 6조3492억 원을 수주했던 작년과 비교하면 70% 가량 감소한 규모다.
현대건설은 5개 사업지, 1조8828억 원을 수주해 3위에 올랐다. 작년 9조3575억 원의 수주고로 직전 업계 최고 실적(8조100억...
우리기술은 8월까지 핵심사업인 원전 부문에서 최근 8년 내 최대 수주실적인 약 5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대부분 4월 두산에너빌리티와 체결한 신규 원전인 신한울 3·4호기용 원전제어계측시스템(MMIS) 공급계약에서 발생했다.
SOC 부문에서는 브라질 상파울루 메트로향 수평형 플랫폼 스크린도어(PSD) 공급이 속도를 내면서 관련...
올해 누적 신규 수주액은 10월까지 27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수주액(2200억 원)을 이미 넘어섰다. 수주 잔액 또한 10월 말 기준 3000억 원을 상회, 점차 실적 반등의 모멘텀을 만들고 있다.
연말에도 여러 건의 대형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차전지ㆍ타이어 등 강점을 가진 업종에 집중, 연말까지 큰 폭의 성과 확대가 기대된다. 해외사업 현장이 급증하면서 국내...
수주액은 신한울 3ㆍ4호기와 카자흐스탄 복합화력 발전 수주가 이어지며 3분기 누적 기준 5조9000억 원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매출 2조3660억 원, 영업이익 2976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고성장에 따른 역기저 효과에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0.5% 감소로 작년 수준을 달성했고, 적극적인 마케팅 비용 집행으로 영업이익은 6%, 영업이익률은 0.7%포인트(p)...
대우건설은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 금액 1조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달 21일 열린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돼 누적 수주액 1조1154억 원을 달성했다.
청주사모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임시 총회를 열고 그랜드사업단(대우건설 지분 25%)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청주사모2구역은 지하 4층~지상 29층 50개...
올해 건설수주액은 지난해 229조7000억 원에서 21.2% 감소한 181조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은 192조6000억 원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라 팀장은 "신규 주택 분양 물량은 18만 호에 그칠 것"이라며 "공공부문은 SOC 예산이 안전 관련 투자를 제외하면 올해와 비슷한 규모에 그쳤고 도로·철도부문 건설 예산은 감소해 수주환경이...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189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수주 목표인 12조3000억원의 73.3%를 달성했다. 이 중 신규 해외 수주액은 2조 4061억 원을 기록하며 연간 해외 수주 목표인 1조8000억 원을 133.7% 초과 달성했다.
3분기 말 기준 45조 5455억 원의 수주 잔고를 보유해 연간 매출액 대비 4.4년 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DL건설이 올해 도시정비사업 수주액 ‘1조 클럽’ 가입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DL건설은 21일 ‘광주 동서작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권 확보에 성공했다. 이 사업은 광주 광산구 우산동 8만580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8층, 15개 동, 1341가구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사금액은 약 4290억 원으로, 착공 예정 시점은 오는 2027년 8월이다.
이...
특히 화이자와 노바티스 등 글로벌 빅파마와 대규모 CDMO 계약을 체결하며 연간 수주액 2조7260억 원을 돌파했다. 이는 연간 기준 역대 최고 수주 실적이다. 올해 10월 기준 누적 수주 총액은 약 118억 달러(약 15조 원)다. 글로벌 상위 제약사 20곳 중 14곳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갖춘 4공장이 빅파마...
역대 최고 수주액을 달성한 2020년 약 19000억 원의 기록을 3분기 만에 달성했다.
수주 원동력은 세계 최대 규모의 생산시설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인천 송도에 60만4000리터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갖췄다. 지난해 10월부터 부분 가동한 4공장의 생산능력은 24만 리터로 단일 공장 기준 세계 최대 규모다.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빅파 고객을...
통상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주요 프로젝트 수주액은 4분기에 집계된다.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이 수주한 가스 플랜트 증설 사업은 24억 달러(3조2000억 원)에 달한다.
여기에 윤석열 대통령이 사우디에 이어 국빈 방문하는 카타르에서도 국내 기업의 대규모 건설 수주가 기대된다. 지난 1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카타르를 찾아 고위급 주요 인사를...
디지털 트윈은 가상모형에 실제 기상 현상이나 사물을 구현하고, 다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예측·최적화 등 시뮬레이션을 통해 현실의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기술이다.
네이버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를 공개하지 않았으나 수주액은 1억 달러(약 135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2조7000억 원에 달한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총 생산능력은 60만4000리터로 전 세계 최고 수준이다. 설립 12년 만에 5공장 건설 착공, 2025년까지 생산능력을 78만4000리터로 확대해 ‘초격차’를 이어간단 계획이다.
재계서열 2위 SK는 삼성과 달리 신약에 방점을 찍었다. 26년간 중추신경계(CNS) 질환 연구에 매진해 2019년 뇌전증 치료제...
윤 대통령은 양국 협력 확대 사례로 "사우디는 우리 전체 해외 건설 수주액의 20% 가까이 차지하는 최대 건설수주 시장으로, 작년 11월 왕세자 방한 후 이 분야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지난 6월 현대건설이 사우디 최대 규모 석유화학 시설 건설 사업인 '아미랄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고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성과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 1·4 등 메가 프로젝트 수주로 해외 수주액은 12조6260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6.5% 증가한 수치다.
수주잔고는 92조6977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4.9% 늘었다. 약 4.4년 치의 일감을 확보한 셈이다.
현금 및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3조7271억 원, 순 현금은 1조4756억 원을 확보하고 있다. 지불능력을 나타내는...
세부 공종별로는 주택 부문 재건축 수주가 활발했다. 2022년 민간 재건축 사업 수주액은 전년 대비 2.9% 증가한 80조8000억 원으로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올렸다. 공장·창고, 오피스 등을 짓는 비주택 건축 수주도 전년 대비 13.5% 증가한 67조6000억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여기에 건설사들이 주력이던 주택 사업에서 벗어나 신재생 에너지, 개발...
해외건설협회 자료를 보면 올해 8월까지 국내 건설사의 해외 건설 수주액은 219억3000만 달러로 같은 기간 기준으로 2018년 이후 처음 2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중동지역 수주액이 작년의 2배 이상으로 늘어난 영향이다. 중동은 33.8%로 국내 건설사의 해외 수주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최근 일본 도요타와 체결한 연간 20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 규모는 30조 원 수준으로 추산된다.
SK온이 밝힌 1월 말 기준 누적 수주액은 290조 원, 삼성SDI는 업계 추산 약 260조 원이다.
아직 발표하지 않은 계약을 포함하면 3분기 말 국내 배터리 3사의 누적 수주액은 총 1100조 원을 달성했을 것이란 관측이다.
전 세계적으로 ’K-배터리‘의 위력을...
삼성중공업 관계자 역시 “현재로서는 영업 부서에서 카타르 수주 계약을 진행 중에 있는 부분이라 진행 관계에 대해 따로 드릴 수 있는 말이 없다”고 설명했다.
HD현대중공업은 올해 목표 수주액을 초과 달성한 상태이지만, 한화오션과 삼성중공업은 각각 22%와 66%만을 달성한 상태다. 이에 따라 양사가 향후 모잠비크, 미국, 캐나다 등에서 펼쳐질 LNG선...
우리기술은 올해 연간으로 약 700억 원의 누적 수주액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는 역대 최대 수주실적에 해당한다.
전방 산업인 원전산업의 성장에 따른 향후 수주 전망도 긍정적이다. 우리기술은 국내 유일의 원전 계측제어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로, 정부의 해외 원전 수주 시 직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정부는 폴란드, 체코, 터키 등과 원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