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캐나다에 이어 폴란드에서 초소형모듈원전(MMR) 사업 검토에 나섰다.
현대엔지니어링은 8일 미국 MMR전문 기업인 USNC사와 폴란드 레그니차 경제특별구역(LSEZ)과 MMR 사업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LSEZ는 폴란드 레그니차시에 1997년 설립된 약 424만 평 규모의 경제특별구역이다. 폭스바겐, 바스프(BASF) 등 77여 개의...
두산은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가스터빈 등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 있어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특히 각광받는 미래 에너지 자원인 수소의 생산부터 유통 활용에 이르기까지 모든 밸류체인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두산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두산퓨얼셀이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제품은 440kW...
가장 핵심 사업은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 사업이다. 1237억 원에 해당한다. 이외에도 가동 원전 안전(70억 원), 원전해체(2660억 원) 등 원자력 분야 기술개발에 지난해보다 3.7% 늘어난 1736억 원을 투입한다.
탠덤 태양전지(210억 원), 부유식 해상풍력(35억 원), 바이오 연료 등에도 총 1969억 원을 투입한다. 차세대 에너지인 수소 분야와 관련해서도...
삼성물산도 차세대 원전으로 불리는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진출을 위해 뉴스케일파워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대우건설은 국내 건설사 최초로 가동원전 설계 기술(Q등급) 자격을 획득한 바 있다.
아울러 양국은 청정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안보 강화를 위해 ‘포괄적·전략적 에너지 파트너십 공동선언’에 서명했다. 이에 탄소저장포집활용(CCUS)...
조광ILI 관계자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원자력 부품과 부속물 제작 등 기계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현재 국산화 기술 개발 중인 차세대 한국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에 사용될 파일럿 구동 안전방출밸브(POSRV) 개발에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영국이 2050년까지 최대 8기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추진키로 하면서다.
민간에선 현대건설이 제휴 미국 기업인 홀텍 인터내셔널이 영국 정부와 소형모듈형원자로(SMR) 건설 MOU를 맺었고, 삼성물산·두산에너빌리티·GS에너지가 지분투자 한 미국 기업 뉴스케일파워은 SMR 건설과 관련해 영국 정부와 협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물밑협의가 있었을 뿐 이렇다 할...
두산에너빌리티가 미국 SMR(소형모듈원전) 선두주자 기업인 엑스에너지와 손잡고 SMR 사업에 속도를 낸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엑스에너지와 2021년 9월 주기기 제작을 위한 설계 용역 계약 이후 약 2년 만에 본계약 체결을 성사시켰다.
두산에너빌리티는 미국의 4세대 고온가스로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와 지분투자 및 핵심 기자재 공급을 위한 협약을...
정부가 개발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의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발 초기부터 사전설계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7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SMR의 안전규제 방향 마련을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했다.
SMR 안전규제 관련 세미나가 공개적으로 이뤄진 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정부 부처와 원자력...
DL이앤씨가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사업 진출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DL이앤씨는 미국 SMR 개발사인 엑스에너지(X-Energy)에 250억 원(2000만 달러) 규모 전략적 투자를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금은 엑스에너지가 발행하는 전환사채 인수에 사용한다. 국내 원자력 주기기 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도 이번 투자에 함께한다.
엑스에너지는 물이 아닌...
올해는 체코 원전 수주, 추후 필리핀과 사우디아라비아 등 임기 내에 원전 10기 수출을 목표로 세웠다.
한편, 윤 대통령이 언급한 UAE 내 추가 원전 협력은 소형모듈원자로(SMR) 관련 사업일 가능성이 크다. 현재까지 UAE 내에 바라카 원전 외 추가 수주는 검토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눈에 띄는 대목은 원자력발전 협력과 관련해 UAE 원전 추가 건설과 소형모듈형원자로(SMR) 추가 협력, 제3국 공동진출이다.
양 정상은 공동성명에서 “바라카 원전 건설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UAE 또는 제3국에서의 추가적인 원전 사업 공동추진 등을 통해 평화적 원자력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고 가속화해나가기로 했다”며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여러 호기를 건설하는 바라카 원전 사업은 UAE 에너지 분야 탈탄소화를 급속도로 가속화 시키면서, UAE의 2050 탄소 중립 목표 달성에도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o 양 정상은 한-UAE 원자력 고위급 협의회를 통해 평화적 원자력 에너지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을 증진시켜 오고 있음을 환영하고, 동 협의회를 통해 소형모듈형원자로(SMR) 등 새로운 분야로 협력을 확대해...
김한곤 한국수력원자력 중앙연구원장이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기술개발사업의 사업단장으로 선임됐다.
10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두 부처가 공동으로 추진 중인 i-SMR 기술개발사업의 관리를 위해 사업단 설립을 추진 중이라며 단장으로 김 원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단장 선정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공모 후 진행됐고...
원자력 인증은 엄격한 기술 인증 제도로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를 수주 및 수행하는데 필수적인 인증 제도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지난해 ASME부터 KEPIC까지 국내외에서 원자력 품질보증 인증을 모두 취득했다”며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초소형모듈원자로(MMR) 사업 및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업 등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글로벌 최고 탄소 감축 기술 한 자리에…’SK 테크 데이’도 개최
SK와 파트너사들은 주 전시관에서 최첨단 배터리부터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원전(SMR), 수소밸류체인, 지속가능식품에 이르기까지 40여 개 친환경 기술과 제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 또한, 5~6일 ‘SK 테크 데이(Tech Day)’를 열어 ‘넷 제로’ 기술과 사업 청사진을...
소형모듈원전, 나노·반도체 등미래산업 육성 위한 산단 조성‘350억 달러+@’ 목표 해외수주ICT·원전 등 산업 콘텐츠 수출
정부가 지역 주도 혁신 성장공간 조성과 함께 해외건설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3일 윤석열 대통령에게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국토부는 먼저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
박 회장은 "우리가 일찌감치 뛰어든 소형모듈원전(SMR)에 대한 전망이 밝고, 수소 분야에서 생산·유통·활용 전반에 이르는 밸류 체인을 우리만큼 모두 갖춘 곳은 찾기 어렵다"고 자신했다.
이어 박 회장은 협동로봇, 수소드론, 3D 프린팅 등 신사업 분야는 세계적 경쟁력을 갖췄다고 평가하며, 세계 일류 후공정 기업을 지향하는 반도체 사업과, 전체 제품...
SK㈜는 경영 철학에 ESG를 반영해 수소, SMR(소형모듈원전), 지속가능식품 등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혁신 기술에 투자해 왔다. IT 사업에서도 ESG 솔루션 서비스를 확장하고 재생에너지 사용 확대 등 탄소중립 실행력을 높이며 ESG 저변 확대에 기여해 왔다.
SK㈜는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하는 등 글로벌 기준을 뛰어넘는 수준의 이사회 경영을...
재생에너지의 간헐성을 보완하고 탄소배출도 없어 소형모듈원전(SMR)과 함께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하는 발전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SK㈜는 △SK시그넷의 초급속 전기차 충전기 △아톰파워의 전기차 충전기와 솔리드스테이트서킷브레이커(SSCB) △할리오의 스마트글라스 △테라온의 나노탄소 발열필름 등 에너지 소비 단계에서 탄소를 대폭 줄여줄 기술들을 선보인다....
미국 테라파워의 소형모듈원전(SMR), 아모지의 암모니아 연료전지 등도 공개된다.
SK지오센트릭의 ‘도시유전’ 사업과 SK이노베이션의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 SK에너지·SK어스온의 탄소포집저장(CCUS) 기술 등도 CES 2023에서 소개된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담당(부사장)은 “전 세계 관심이 집중되는 CES 2023에서 SK이노베이션의 친환경 사업 전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