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피쉬'는 다니엘 월러스의 원작 소설, 팀 버튼 감독의 동명 영화를 원작으로 한다. 가족을 위해 위대해질 수밖에 없었던 허풍쟁이 아버지 '에드워드'의 삶을 오가는 환상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국내 초연작이다.
낭만적인 허풍쟁이, 에드워드 블룸은 남경주, 박호산, 손준호가 연기한다. 에드워드의 첫사랑 아내 산드라는 구원영과 김지우가, 에드워드의...
최근 소설이 원작인 영화가 잇따라 개봉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4일 현재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살인자의 기억법’은 누적관객 수 157만9884명을 기록했고, 개봉 이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 중이다. 스티븐 킹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공포영화 ‘그것(IT)’ 역시 개봉 9일 만에 69만 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했고...
이에 따라 영화제 기간 동안 지프라운지 내 라운지스테이지에서 벌어질 예정이었던 ‘뮤지션, 영화와 만나다’, 3일 소란, 4일 정준일, 5일 권순관의 공연이 전면 취소됐다. 반면 관객과의 대화(GV)와 마스터 클래스, 시네마 클래스, 상영작 관련 토크 등 영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행사들은 변동 없이 진행된다.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는 제작 소식이 전해지기 시작하면서 문학 팬과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언론시사회와 일반시사회를 통해서도 매체와 대중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오늘 개봉 영화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늘 개봉 영화? 김영화 소설? 완전 기대 만발", "오늘 개봉 영화? 김영하 소설이면 봐야지...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 언론 시사회에서 배우 김서형이 자신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만족감을 드러냈다.
11일 오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소설, 영화와 만나다’ 시사회에서 ‘번개와 춤’에 출연한 김서형이 출연 소감과 캐릭터의 매력에 대해 소개했다.
김서형은 이날 “직업이 연기학원 직원인데 매력있었다”면서 “시계를 보면 요의를 느끼는...
사실 영화는 소설과 많이 다르지 않다. 이 감독은 “나도 원작에서 이것 저것 바꾸려고 노력 했다. 좀 더 영화스럽게, 좀 더 드라마틱하게… 하지만 하면 할수록 다른 성장영화와 같아지기만 했다. 완득이만의 색깔이 없어지는 것도 싫었다. 완득이는 완득이만의 색깔이 있는 영화라는 걸 그때 깨달았다”
‘완득이’는 이처럼 익숙하지만 익숙하지 않은 영화. 뻔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