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아나운서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8시 뉴스 클로징에서 “위안부 소녀상 옆에 막대를 꽂으면서까지 일본이 내세우려는 다케시마라는 섬은 지구 어디에도 없습니다. 독도가 있을 뿐이죠”라고 단호히 말했다.
이어 “그런데 일본은 이 다케시마를 하루 아침에 만들어낸 것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에겐 분노 못지 않게 역사를 지키고 이어나갈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일본의 극우단체 회원이 주한 일본 대사관 앞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말뚝 테러를 한 사실이 알려져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일본 극우성향의 활동가 스즈키 노부유키는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일본 대사관 앞 위안부 소녀상에 말뚝을 설치하는 과정을 담은 동영상을 블로그와 유투브에 공개했다.
영상에 공개된 말뚝에는 '다케시마는 일본땅...
일본 극우파 남성이 주한 일본대사관 앞의 일본군 위안부 평화비(소녀상)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쓴 말뚝을 설치했다.
22일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9일 오전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맞은편 소녀상 옆에 ‘타캐시마는 일본땅’이라는 한글과 ‘다케시마(竹島ㆍ일본에서 독도를 부르는 단어)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일본어가 적힌 흰색 말뚝을 놓고 사진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 '평화비(平和碑)' 소녀상에 익명의 수요집회 참가자들이 모자와 목도리, 담요 등을 둘러 놓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지난 14일 일본군위안부 문제 해결을 촉구하는 수요집회 1000회를 기념해 세워진 소녀상의 발에 누군가 목도리를 감아두었다. 소녀상을 설치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지난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