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캠프에 말뚝테러 배달

입력 2012-12-04 19: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日 극우정당 대표, 文캠프에 말뚝 테러”

주한일본대사관 앞 소녀상에 말뚝테러를 한 일본 극우단체 관계자 스즈키 노부유키가 4일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로 말뚝과 위안부를 부정하는 내용 등이 담긴 편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사진을 보냈다.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 오후 영등포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오늘 오후 2시 30분께 문 후보 시민캠프 사무실로 ‘독도는 일본땅이다’라고 적힌 말뚝이 배달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이 공개한 편지에는 “문재인에게 충고한다”며 “독도는 존재하지 않는다. 종군 위안부 문제도 존재하지 않는다. 일본에 배상 책임도 존재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어 “모두는 1965년 박정희 대통령이 일본과 맺은 ‘한일기본조약’으로 최종적 동시에 완전히 해결하고 있다”며 “한국은 ‘한일기본조약’을 맺은 친일파의 박정희 대통령의 정신에 되돌아가라”고 적혀있다.

스즈키 노부유키는 “액(액자)에 넣어서 매일 아침 예배하세요”라며 박 전 대통령의 초상을 동봉하기도 했다.

박 대변인은 이 사건에 대해 “매우 충격적으로 받아들인다”며 “대한민국 대통령후보에 대한 말뚝테러로 규정한다”고 말했다. 그는 “말뚝을 보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 이 단체 관계자와 통화를 했고, 보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문 후보는 일본 정부에 엄중한 항의의 뜻을 전하고 일본정부가 진상을 파악해서 사과와 함께 재발방지를 비롯한 강력한 조치를 취해줄 것”을 촉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943,000
    • +1.84%
    • 이더리움
    • 2,671,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04,100
    • +1.5%
    • 리플
    • 1,533
    • +0.92%
    • 솔라나
    • 105,200
    • +1.94%
    • 에이다
    • 277
    • +2.97%
    • 트론
    • 470
    • +0.64%
    • 스텔라루멘
    • 243
    • -0.8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350
    • +2.69%
    • 체인링크
    • 11,710
    • +0.26%
    • 샌드박스
    • 59.7
    • +0.4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