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아 암젠코리아 의학부 전무는 “암젠은 바이오테크놀로지 분야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생명공학 기업으로, 혁신적인 R&D 기술을 기반으로 오픈 이노베이션 성공 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라며 “올해부터는 암젠 골든티켓 프로그램을 시작해 더욱 폭넓은 지원으로 국내 제약 바이오 산업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윤 대통령은 "최근 AI 반도체 선도기업인 엔디비아 젠슨 황 CEO(최고경영자)도 'AI 활용 생명공학 기술이 가장 유망한 산업'이라며 투자를 강화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구글이나 마이크로소프트 같은 빅테크 기업도 AI를 무기로 첨단 바이오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며 "우리도 AI를 활용한 신약 개발, 디지털 치료제, AI 로봇을 융합한 첨단...
인공지능과 생명공학 기술의 혁신을 강조하는 뜻에서 5차 혁명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있다.
변화를 가장 실감할 수 있는 곳은 역시 뉴욕 월스트리트. 첨단 반도체 주가는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연초 주당 500달러가 채 안 되던 엔비디아 주가는 3월 들어 974달러에 정점을 찍고 다소 떨어졌지만 여전히 900달러 선을 넘나들고 있다. 또 다른 반도체 강자 AMD 주가도...
신설 생산동의 자동화를 통한 효율성 강화와 환경친화적인 공정을 홍보하는 등 글로벌 제약사와의 네트워킹을 더욱 확대한다는 구상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에스티팜이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화학연구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동아ST, GC녹십자, 삼양홀딩스, 아나패스, 파미셀, 삼오제약, 아미노로직스가 후원했다.
19일 카이스트(KAIST) 생명화학공학과 최남순 교수팀과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 국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고에너지밀도 리튬금속 전지 전해액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신송홀딩스는 37.96% 오른 1만940원에 마감했다. 조국혁신당이 여론조사에서 비례대표 정당 지지율 2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조국 테마주로 묶인 신송홀딩스에...
이번 투자는 지금까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투자 중 최대 규모로,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생명공학 산업에 기여하고자 하는 머크의 의지가 반영돼 있다고 설명했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투자로 2028년 말까지 약 300개의 일자리가 추가로 창출될 것으로 예상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의 새로운...
바이오니아는 1992년 한국생명공학연구원으로부터 스핀오프 돼 만들어진 국내 1호 바이오벤처다. 서울대 화학과 졸업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생화학을 전공한 박 회장이 설립했다.
박 회장은 “과학자가 첨단기술을 상업화하지 않으면 우리나라 미래가 없다고 생각했고 사업화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당시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던 유전자 기술의 완전...
조호성 삼성바이오에피스 부사장(선행개발본부장)은 “브릭바이오는 견고한 생명 공학 기술을 바탕으로 의약품 미충족 수요 해결을 위한 물질 및 치료제 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라고 전했다.
존 보이스 브릭바이오 공동 창업자 겸 최고 경영자는 “이번 삼성의 투자를 통해서 치료가 어려운 질환의 새로운 대안을 제공할 수 있는 우리의 첨단 단백질...
글로벌 그린바이오 시장은 생명공학,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7년 기준 약 2600조 원 시장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이중 국내 그린바이오 시장은 이제 약 5조4000억 원 규모(2020년)로 글로벌 시장의 1% 가 채 안 된다. 그만큼 혁신개발을 통한 차세대 미래산업으로서 성장가능성을 크게 점쳐볼 수 있다.
보람바이오는 스마트팜 단지...
항생·성장물질을 필요한 시기에 순차적으로 방출해 뼈 재생 효과를 높이는 기술이 개발됐다.
차재국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 교수와 홍진기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항생물질과 성장물질을 동시에 넣은 인공 뼈를 뼈의 결손 부위에 삽입한 뒤 각 물질이 순차적으로 방출하도록 유도해 뼈의 재생을 도울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엘비스’ 창업자인 이진형 교수가 향후 10년 내 뇌전증·치매 등 뇌질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진형 교수는 14일 보건복지부 주최로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메디컬 코리아’ 행사에서 기자들과 “간질(뇌전증)을 필두로 자폐증, 수면 문제, 파킨슨, 치매 등 5개 질환에 대한...
이번 행사는 이진형 스탠퍼드대학교 신경학‧생명공학 교수와 글렌 버보소 인튜이티브 아시아 태평양 수석부사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5개의 포럼과 4개의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기조강연 첫 번째 연사로 나서는 이 교수는 한국인 여성 최초 스탠퍼드대 종신교수이자 세계적인 뇌과학자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확장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다....
신흥기술 분야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바이오 육성을 위해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에서 ‘디지털 융합을 통한 바이오 혁신’을 핵심과제로 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바이오와 디지털의 융합 촉진 및 관련 기반기술·인프라 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정책으로 디지털 바이오 혁신전략을 수립한 바 있다.
상기 전략들의 차질 없는 수행을...
알피바이오 측은 “바이오의 생명 및 유전 공학 환경에서 연질 캡슐 기술만큼 성장 잠재력을 포착한 발전은 거의 없다”라며 “알피바이오는 최대 유통기한 3년, 보존율 99%, 최대 30% 축소 제조, 수율 99% 등 소량으로도 빠른 효과를 낼 수 있는 ‘뉴네오솔 공법'을 통해 맞춤형 기업과 인재를 육성해 ‘연질캡슐 생태계’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펨테크 라이프 케어’를 주제로 박선화 펨테크 융합 기술사업화 연구소 부소장(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최인희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사, 황도식 연세대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임국진 프로티아 대표 등이 강의를 진행했다.
2부에서는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대표가 좌장을 맡아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기술 사업화’를 주제로 박상영 뉴로소나 수석, 홍성태...
마크로젠은 마우스 사업을 시작으로 NGS 기술을 개발해 유럽과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에서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인천 송도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지놈 캠퍼스’ 건립도 추진 중이다. 해당 시설에선 글로벌 유전체 분석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신규 사업 확장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마로젠은 정밀의학 생명공학기업에서...
마곡산업단지는 정보(IT)·생명공학(BT)·나노(NT)·녹색(GT) 등 첨단기술 중심 연구개발 단지로 조성돼 대기업 및 연구기관과의 연계가 쉽다. 도로·철도 등 교통 인프라와 우수한 연구개발(R&D) 인력을 갖춰 서울의 새로운 비즈니스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기보는 마곡산업단지에 강서지점을 마련, 서울 서부지역 중소기업의 접근성을 높였다. 마곡산업단지 내 R...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은 26일 바이오 분야의 미래 비전을 제시할 ‘2024년 10대 바이오 미래유망기술’을 26일 발표했다.
과기정통부는 2015년부터 바이오 미래유망기술 발굴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도 플랫폼바이오(기초·기반)와 레드바이오(보건의료), 그린바이오(바이오농업), 화이트바이오(바이오화학·환경) 분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