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때부터 김씨에게 사랑한다며 쫒아다녔다녔습니다. 집에 억지로 들어가거나 차에 몰래 앉아있기도 했고요. 심지어는 김씨의 신체 은밀한 부위를 만지며 추행하고 김씨 직장에서 소란을 피워 구속, 어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중년여성의 빗나간 동성애... 그는 상대방이 자신을 사랑한다는 '색정형 망상장애'를 앓고 있다고 하네요.
상대방이 자신과 사랑에 빠진 사이라고 믿는 '색정형 망상장애'를 앓던 박씨는 수차례 벌금형과 실형을 선고받고도 범행을 멈추지 않았다.
지난해 4월에는 퇴근하는 김씨의 옷을 벗기려 하고 신체 은밀한 부위를 수차례 만져 추행했다. 다음 달에는 김씨가 근무하는 주민체육센터에서 강습생들에게 "선생님과 친하게 지내지 말라"며 폭언을 퍼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