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서현 삼성물산 전략기획담당 사장의 경영 복귀에 관해 "경험도 있고 전문성도 있으니 책임 경영 구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22일 서울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회의 참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고(故) 이건희 삼성 선대회장의 차녀인 이 사장은...
김 교수는 20년 넘게 기업지배구조를 연구해 온 자본시장 전문가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 국민연금기금 투자정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안 상무는 약 23년 동안 회계사로 활동한 회계·재무 전문가다. 이들은 태광산업의 사외이사로서 감사위원회 위원도 겸하게 됐다.
태광산업 관계자는 트러스톤의 제안을 수용한 배경에 대해 “회사에 대한 주주들의 쇄신...
이 후보는 삼성증권 법무실 실장(상무)과 컴플라이언스 실장(준법감시인)을 역임했고 이후 서울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 서울동부지방법원조정센터 상임조정위원으로 활동한 법률·규제 분야 전문가다.
국민은행 사추위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어려운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자본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와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다만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오후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에 앞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 위원장은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다만 삼성 책임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이 회장의) 등기이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3기가 첫 정기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연임에 성공한 이찬희 위원장은 지배구조 개선, 컨트롤타워 부활 등 2기에서 마무리하지 못한 과제들을 완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일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린 3기 첫 정기회의에 참석하기 전 기자들과 만나 3기 출범 소감에 관해 “1기와...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 위원장이 20일 준감위 3기 첫 정기회의에 앞서 이재용 회장의 등기이사 복귀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날 이 위원장은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타워에서 열리는 준법감시위원회 3기 첫 정기회의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등기이사 선임이 미뤄진 것은 경영적인 판단이라고 생각한다"며...
ESG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맡는다. ESG위원회는 다양한 이해 관계자 및 사회와 소통함과 동시에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감시할 외부 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와 협업하게 된다. 정기 감사와 컴플라이언스, 윤리, 법무 이슈를 다루는 책임경영위원회는 권대열 위원장이 당분간 겸임한다.
카카오는 “각 위원회는 영역별로 그룹 차원에서 논의해야...
율촌 자금세탁방지팀장을 맡고 있는 김시목(사법연수원 33기) 변호사는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사무실에서 본지와 만나 “한국을 포함한 국제사회는 자금세탁 방지 및 테러자금 조달금지제를 도입, 돈 세탁을 일체 차단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이같이 공개했다.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 제재심의위원을 지낸 김 변호사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2기 위원회에 이어 다음 달부터 3기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이찬희 위원장은 "2기 위원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경영, 인권 우선 경영, ESG 경영을 중점 과제로 선정하고 현장 중심의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많은 노력해왔다"며 "관계사들이 연임을 결의한 것은 2기 위원회 활동의 성과를 인정하고 준법문화 확산을...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열린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연임여부에 대해 "회사가 가장 건전하게 운영되는 방법은 이사회 독립성 보장이다. 연임 의사를 밝힐 경우, 이사회의 독립적인 의사 결정에 누가 될 것"이라며 "이사회는 가장 객관적인 입장에서 2기에 대해 평가할 것으로 본다...
2기 위원회, 준법경영 정착 성과이찬희 위원장, 연임 여부 주목3기 위원회, 지배구조 개선 등 과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23일 이번 기수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한다. 이찬희 2기 위원장의 연임 여부와 3기 위원회 구성에 삼성 안팎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사옥에서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임기를...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가 충남 천안시 삼성SDI 천안캠퍼스를 방문해 ESG 경영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찬희 준감위원장과 위원 전원,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등 경영진과 제조현장 및 컴플라이언스 책임자가 참석했다.
위원회와 삼성SDI는 글로벌 환경 규제 강화 추세에 발맞춰 온실가스 배출 감소 등 기후위기 대응...
준감위는 26일 경기 용인시 삼성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관계사 컴플라이언스 워크숍'을 열었다. 행사에는 준감위원과 사무국 직원, 관계사 준법지원·감시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찬희 준감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컴플라이언스 정착과 활성화가 2기 위원회의 가장 큰 목표였고, 이제 기업에 준법 경영이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두 번의 임시회의 끝에 전경련의 정경유착 행위가 지속된다면 즉시 탈퇴할 것을 조건부로 가입을 권고한 것이나, 이찬희 위원장이 한 언론매체와 인터뷰에서 “정경유착 의심을 불러일으키는 인적 구성원은 다 물러나야 한다”고 밝힌 것은 이런 우려가 그저 기우가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한경협의 역사는 격동의 시대와 함께했다....
1ㆍ2기 위원 활동…'2022 연간 보고서' 통해 밝혀이찬희 위원장 "삼성 지배구조 개선 해법 찾는 중"
김우진 삼성 준법감시위원이 2020년 5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4세 경영 승계 포기 선언을 유도한 것을 위원회 활동의 가장 큰 업적으로 꼽았다.
김 위원은 29일 준감위가 공개한 '2022년 연간 보고서'를 통해 "재벌 그룹의 승계 이슈 관련해서...
22일 삼성은 "삼성전자와 삼성SDI, 삼성생명, 삼성화재 4개사는 구 전경련(전국경제인연합회)의 지속적인 요청을 받고, 수차례에 걸친 준법감시위원회의와 이사회의 신중한 논의를 거쳐 한경협으로의 흡수통합에 동의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경련은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을 흡수통합했다. 삼성 등 4대 그룹은 전경련을 탈퇴하면서도...
다만 삼성증권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와 이사회의 의견에 따라 불참했다.
한편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으로 활동한 김병준 전 대행은 임기를 마치고 상임고문으로 한경협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2011년부터 12년간 전임 회장으로 전경련을 이끌어 온 허창수 전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22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증권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와 이사회의 반대에 따라 한경협에 합류하지 않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4대 그룹 기업 중 한경협에 합류하지 않기로 결정한 곳은 삼성증권이 처음이다. 이에 대해 삼성증권 측은 "확인할 수 있는 내용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현재 삼성 준감위와 협약을 맺은 곳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전자는 18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사외이사들에게 전경련 산하 연구기관인 한국경제연구원 해산에 따른 회원 자격 승계 안건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안에 대해 보고했다. 삼성 준법위에 이어 이사회가 ‘거부’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실질적으로 전경련 가입을 승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의 논의에 따라 이날 SDIㆍ생명ㆍ화재ㆍ증권 등 삼성 4개...
2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18일 준법감시위원회(이하 준감위)에서 조건부 재가입 권고 결정을 내린 뒤 같은 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당초 준감위 권고 이후 21일 이사회가 열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곧바로 이사회를 개최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의 결정에 따라 SDI·생명·화재·증권 등 삼성 4개 계열사도 전경련 복귀 수순을 밟을 전망이다.
삼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