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온·오프라인에서 역대급 성과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비엔날레는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Radically More Human)’을 주제로 지난 9월 2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열렸다. 총 81만 명이 방문하며 시민과 창작자, 도시 기획자가 직접 소통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동국제강그룹은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폐막식을 맞아 서울 시민들을 대상으로 메인 조형물 ‘휴머나이즈 월’에 쓰인 소재 ‘럭스틸’을 활용한 한정판 마우스 패드 500개를 기념품으로 나눴다고 17일 밝혔다.
휴머나이즈 월은 영국 출신 세계적 건축가 토마스 헤더윅과 장세욱 동국제강그룹 부회장의 협업으로 탄생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메인 조형물이다.
가로
“영국도 환경이 아름답지만 이곳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더 아름답다. 자연환경을 어떻게 활용해 설계할지 고민된다”
세계적인 건축가 토머스 헤더윅이 15일 서울 여의도 한 재건축 아파트를 찾았다. 헤더윅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그는 여의도 재건축을 통해 처음으로 국내 주거시설 프로젝트를 맡았다.
영국의 설계회사인 헤더윅 스튜디오는 뉴욕 허드슨 야드의 '베
광주시가 추진 중인 대형 문화인프라 사업들이 부지 미확보와 경제성 부족 등으로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로 인해 사업비만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광주시의회 정무창 의원(더불어민주당·광산구2·사진)은 문화체육실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가 추진 중인 6개 핵심 문화사업이 모두 난항을 겪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부산이 한 해의 문화적 결실을 품은 이들을 기린다.
부산시는 30일, 제68회 '부산광역시 문화상' 수상자로 6개 부문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부산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묵묵히 한길을 걸어온 이들의 헌신을 조명하는 자리다.
올해 수상자는 △정해영 부산대 약학대학 석학교수(자연과학) △강동수 소설가(문학) △고정화 부산교대 명예교수(공연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비전을 새롭게 담은 CI 리뉴얼을 진행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회장은 "창립 20주년을 맞아 협회의 정체성과 미래 비전을 시각적으로 재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새로운 CI는 ‘글로벌 디벨로퍼와 함께하는 20년의 도약’이라는 가치 아래 혁신, 투명
국가 인공지능(AI) 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가 무산됐다.
이에 광주 정치 등 각계가 유감을 표하며 정부와 정치권에 대안 이행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민형배·박균택·안도걸·양부남·전진숙·정준호·정진욱·조인철 등 광주 지역구 의원들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였었다.
이들은 "AI컴퓨팅센터의 광주 유치 공약이 이행되지 못한 점에 대해 광주시민과
서울시는 22일 서울시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국내외 건축 석학과 신진 건축가들이 모여 미래 도시건축의 방향을 논의하는 ‘서울국제건축포럼’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서울시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세계 건축계의 석학들이 서울에 집결해 ‘미래 도시건축의 혁신과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비전을 공유한다. 레지나 공티에 국제건
카카오모빌리티가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종합적인 교통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협찬사로서, 지난 15일 APEC 준비지원단과 교통서비스 지원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한 무료 순환 셔틀버스를 운영하
63명 서예가 참여…220여 점 대작 선보여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최대 규모 전시
한국과 대만을 대표하는 거장들의 서예 교류전 ‘앵앵정운(嚶嚶停雲)전’이 19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린다.
서예단체 (사)겸수회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대만 일지서학회와 공동으로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 ‘앵앵’은 '시경'에 등장하는 새들이 벗을 부르
여기어때가 '빛고을' 광주의 숙소 할인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여기어때는 광주광역시, 광주관광공사와 함께 '2025 호남문화관광주간'을 맞아 숙박 시설 전용 2만 원 할인권을 발행한다. 광주에 위치한 중소형호텔, 호텔, 펜션, 게스트 하우스를 예약하고, 총 숙박비가 7만 원 이상일 때 적용한다. 숙소 체크인 기준 내달 1일부터 17일까지 방문하는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울시가 주최하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에서 직접 디자인한 전시물 ‘수연재(水然齋)’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도시 건축’을 주제로 급속한 도시 성장 속 파생된 현안을 다루며 인간 중심의 친환경 도시 모습을 되찾고자 2017년부터 2년마다 개최되고 있는 국내 최초 도시건축 행사다.
올해는 ‘매력 도시,
부산시와 (사)부산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9월 27일부터 11월 2일까지 37일간 '2025 바다미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987년 시작된 ‘바다미술제’는 전 세계에서도 드물게 바다라는 열린 공간을 전시장으로 진행되는 독창적인 축제다.
전시의 주제인 '언더커런츠(Undercurrents): 물 위를 걷는 물결들'는 보이지 않거나 소외된 존재들과의
“다수의 한국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가 지루하고 영혼이 없다고 말하고 있다. 이것은 서울이 기회를 잡을 순간이다. 서울은 세계 최초로 ‘인간적인 도시(humanized city)’가 될 수 있다.”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6일 개막한다. 토마스 헤더윅 총감독은 서울건축비엔날레는 전문가를 위한 자리가 아닌 시민을 위한 축제임을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의
문화체육관광부가 25일 오후 2시부터 공연 할인권 약 36만 장, 전시 할인권 약 137만 장을 배포한다. 연말 성수기를 고려해 12월 31일까지 관람 예정인 공연‧전시에 할인권을 적용할 수 있다.
23일 문체부에 따르면, 이번 할인권은 사용 유효기간(일주일)을 설정하고 남은 할인권은 매주 목요일마다 재발행한다.
이는 지난 1차 발행에서 사용 기간을
서울시는 ‘K-건축’을 이끌 인재 발굴을 위해 추진한 ‘대학(원)생 도시‧건축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작을 23일 공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 4점은 이날부터 11월 18일까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협력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선보인다.
서울시는 이날 정동1928에서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FUN CITY, 서울’을 주제로 한 공모전은 시
세계건축수도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울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2년여의 준비를 마치고 막을 올린다.
서울시는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가 '매력 도시, 사람을 위한 건축'을 주제로 2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진행된다고 22일 밝혔다. 서울비엔날레는 2017년 첫 개최 후 도시건축을 논의하는 국제적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으
제5회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서울비엔날레) 26일 개막한다. 이어 27일~28일에는 시청 다목적홀에서 ‘감성 도시(Emotional City) 포럼’을 개최한다.
15일 서울시는 개막 포럼에서 건축, 도시계획, 신경과학, 창작 커뮤니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해 건물 외관이 건강과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집중 조명한다고 밝혔다.
작가 ‘제프리 깁슨’ 신작 4점 공개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외벽 전시
제네시스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파트너십 전시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 제프리 깁슨’ 전시회가 12일(현지시간) 개막했다고 15일 밝혔다.
제네시스는 메트로폴리탄과의 파트너십으로 지난해부터 ‘더 제네시스 파사드 커미션’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를 선보이고 있다. 매해 새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