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와 휴메딕스, 휴엠앤씨 등 상장 자회사의 주요 사업부문 강화 및 각사 최대 실적 달성과 휴온스바이오파마 등 비상장 자회사의 성장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휴온스는 연결기준 매출 1407억 원, 영업이익 179억 원으로 각각 13.4%, 64.5% 증가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32% 성장한 663억 원, 뷰티·웰빙 부문은 9% 성장한 494억 원, 위탁생산(CMO) 사업 168억...
참여 기업들은 반기보고서 제출 마감 이후부터 금융회사·비상장사는 9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 작성 및 제출 점검을, 비금융업 상장사는 12월 말까지 재무제표 본문과 주석을 작성·제출하고 점검받는다.
이들은 기제출된 재무제표를 참고해 XBRL 재무제표를 작성·제출하고, 유관기관은 제출된 XBRL 재무제표를 점검해 피드백을 제공하고, 금감원과 주요 이슈 사항...
분할된 LED 조명사업은 신설법인 '알에프엘이디(RFLED)'가 맡게 되며, 알에프세미가 비상장 법인 알에프엘이디를 100% 지배한다. 알에프세미는 기존 반도체 사업과 추진 중인 이차전지 신규 사업에 보다 집중할 수 있을 전망이다.
회사 관계자는 "반도체와 LED 사업부 간의 별다른 시너지가 없고, 신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물적분할을 진행했다"며...
상장사인 교보증권의 경우 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능하지만, 비상장사는 그룹 차원의 자본확충 없인 자본 수혈이 사실상 어려워 연내 1조2000억 원 규모의 자본을 확충할 계획을 갖고 있다. 확충하는 자금은 교보문고 등 다수의 자회사에 대한 재무적 지원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교보그룹의 자본적정성이 1년 만에 급락한 점도 선정 배경으로 꼽힌다. 금감원에 따르면...
롯데건설과 SK에코플랜트, 호반건설은 비상장사 자격으로 준법감시인을 두지 않았다.
이 밖에 금융권에서 시행 중인 준법감시인 제도마저 매년 실효성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해 금융감독원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지난해 7월까지 5대 시중은행에서 준법감시인의 업무정지 요구권이 사용된 경우는 단 한 건도 없었다.
준법감시인 채용 범위와 관련해 김병기...
또한, 외국인 투자자가 영문 DART에서 코넥스, 비상장회사 공시와 거래소 영문공시 사항도 추가로 조회할 수 있게 돼 정보 검색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금감원은 향후 영문공시 서비스를 지속해서 고도화하고, 인프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국문 법정공시 등의 서식 부분을 자동을 영문 변환해 제공할 수 있도록 영문 DART를 개선하고, 주요...
올해 상반기 예탁원에 주식을 신규 또는 추가로 전자등록한 회사는 총 925개사로 코스닥 상장법인 510개사, 비상장법인 263개사 순이다. 신규 전자등록은 주식 예탁제도를 이용하지 않던 발행사가 전자증권제도에 신규 참여하거나, 예탁제도를 이용하던 발행사가 전자증권제도로 전환하는 경우다.
발행수량은 코스닥 상장법인이 28억3000만 주(35.3...
김 선임연구위원은 전환사채 시장 제도 개선 과제로 △콜옵션 행사자 지정 또는 발행회사의 만기 전 전환사채 취득 시 공시의무 부과 △담보 약정 전환사채 발행 시 공시 강화 등을 제시했다.
또 직접적인 규제 방안으로는 △만기 전 취득한 사모 전환사채 재매각 시 전환권 제한 △비상장주식, 부동산 등 자산 납입 시 외부평가 의무화 △과도한 전환가액 하향조정...
마지막으로 기존 자산 1000억 원 이상에서 자산 5000억 원 이상으로 상향된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기준을 감사인지정 기초자료신고서 등 별지 서식에 반영했다. 자산 5000억 원 이상 대형비상장주식회사는 내부회계관리제도를 구출·운영할 의무가 있고, 감사인 주기적 지정대상이다.
개정된 시행세칙은 20일부터 곧바로 시행된다. 대형비상장주식회사 관련 별지 서식은...
김초연 빅베이슨캐피탈 심사역은 “소통의 부재가 사전 동의권의 존재 이유”라며 “비상장인 회사의 정보를 선제적으로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제한적이고, 매일 회사에 나가 업무보고를 받지 않는 이상 월, 분기마다 받는 보고가 전부다”고 짚었다. 그는 “정보 접근이 제한적이다 보니 사전동의 방식을 어떻게 풀어가느냐가 더 큰 숙제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미국은 ETF 거래의 10%, 비상장주식 거래의 19%, 국채 거래의 42%, 증권화상품 거래의 20%가 ATS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유럽도 ETF 63%, 국채 87%, 회사채 88%, 파생결합증권 54% 등이 ATS에서 처리되고 있다.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은 “ATS 설립 후 주식 거래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ETF, 토큰증권(ST)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매매할 수 있도록 법령 개정을 추진할...
닛케이는 “반도체 소재 산업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JSR를 비상장사로 전환하고, 적극적인 투자가 쉬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막대한 재원을 투입한 반도체 산업 투자 유치도 효과를 보고 있다. 이미 한국 삼성전자, 대만 TSMC, 미국 마이크론 등 세계 유수의 반도체 기업들이 일본에 공장과 연구소를 짓겠다고 밝혔다.
공시기업집단에 지정되면 △대규모내부거래 의결 △비상장회사 중요사항 및 기업집단 현황 △공익법인 이사회 의결 등 공정거래법에 따른 공시 의무를 갖는다.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 지정될 경우 상호출자, 순환출자, 채무보증까지 금지된다.
공정위는 지난해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를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으로 지정했다. 2021년 말 기준 두나무 자산총액이...
비상장 벤처기업에 차등의결권 허용벤처기업법 개정안, 11월 시행 앞둬“유니콘기업 성장 기회” 기대감에도경영권 편법 승계 등 악용될 가능성“특별법 넘어 일반 상법도 도입해야”
1주 1의결권 원칙의 예외로서 회사가 발행한 의결권 수가 서로 다른 종류의 주식을 광의의 개념에서 차등의결권 주식으로 이해하면 다양한 형태의 주식을 들 수 있다. 두 종류...
코넥스 상장사가 67.7%(88개사)로 절반 이상이 미흡했고, 코스닥 상장사 43.3%(685개사), 비상장사 42.4%(195개사) 유가증권 상장사 26.1%(195개사) 순으로 미흡 비율이 높았다.
주요 미흡 항목은 ‘회계감사인 명칭·감사의견·강조사항·핵심감사사항’이 14.1%로 가장 많았고, ‘회계감사인의 변경’(9.7%), ‘재고자산 현황’(7.6%) 순이었다.
특히 강조사항 미흡 회사는 2021년...
서 후보자의 배우자와 장남은 비상장 주식회사 ‘한결’의 주식을 각각 15만 주, 5만 주 보유했는데, 당시 매입가가 각각 1억5000만 원, 5000만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3월 공개된 서 후보자의 보유 재산을 살펴보면 장남이 보유한 주식 평가액은 3억8715만 원으로 4년 만에 액수가 7배 뛴 것으로 드러나 그 경위를 두고 여러 말들이 나왔다.
한결은 부동산임대업 회사로...
비상장 기업은 투자유치가 되지 않고, 상장회사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제는 뜻을 합쳐 같이 사태를 해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투자 활성화가 되지 않는다면, 3년 후 지금의 열기가 꺾여 다시 끌어올리는 데 많은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관계자들이 입을 모은다”라며 “다행히 정부에서 지속적으로 바이오 업계에...
서광열 공동대표는 “이번 양도소득세 신고 상담 서비스 출시로 비상장주식 개인 투자자의 불편과 위험을 줄이는 데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며 “비상장 주식회사 관리자가 사용하는 B2B SaaS 주주(ZUZU)는 물론, 개인 투자자가 활용할 수 있는 ZUZU TAX 등 국내 비상장주식 금융 인프라를 위한 사업 성장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업계 관계자는 “2021년 하반기 이후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금액과 건수가 급감해 여전히 시장이 좋지 않다”며 “코로나19 이후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큰 수혜를 받았으나 3년간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기술력 있고 글로벌 바이오트렌드에 부합하는 바이오텍에게는 지금이 오히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올해 상반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