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한동훈 특검법으로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체급만 더 올려주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저는 한 전 비대위장의 체급이 올라가는지 내려가는지 별로 관심이 없다. 그런 것은 정치공학적 사고라고 생각한다"며 "한 전 비대위장이 검사장 시절 내세웠던,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을 모시고 내세웠던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그대로 본인에게...
與황우여 비대위원장에 “상당히 안타까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29일 “만약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핵심 관계자) 원내대표가 출연하게 되면 국민의힘과 원내 협력이 어려울 것”이라고 했다.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를 나흘 남긴 이 날까지 친윤(친윤석열) 이철규 의원의 출마설 외에 비윤(비윤석열)계 의원들의 출마 선언이 없는 점을 꼬집은 것이다.
이 대표는...
윤 권한대행은 “차기 비대위원장께서 비대위원을 구성하고, 당헌당규에 따른 절차를 밟아서 비대위원에 대한 임명 절차를 끝내면 당 지도부 구성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황 전 대표가 오랜 기간 원내에서 활동해온 분이 아니다’란 지적엔 “원내에선 떨어져계셨지만 이준석 대표를 선출한 전당대회에서 관리위원장을 하셨고, 당의 상임고문으로서...
김택우 의협 의대정원 증원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28일 서울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 제76차 의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그간의 비대위 활동을 보고하고 이같이 밝혔다.
비대위는 2월 이필수 제41대 의협회장이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해 사퇴한 이후 의협 대의원회 산하에 조직됐다. 그간 의대 증원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를...
앞서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지도부 4명이 다음 달 1일부로 병원을 떠난다고 선언한 바 있다.
방재승 서울의대 비대위원장은 24일 기자회견에서 “전공의가 안 돌아오면 의료붕괴는 5월부터 시작”이라며 “이번에 사직하는 4명은 모두 필수의료를 담당한다. 이번 사태에 이렇게 최전선에 서서 정부와 투쟁할 줄은 몰랐다. 정부가 우리...
해당 글을 두고 홍 시장이 또다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왔다. 그는 국민의힘이 총선에 패배한 후 '셀카나 찍으며 대권 놀이를 했다', '주군에게 대들다가 폐세자가 됐다' 등 한 전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글을 SNS에 올려 주목을 받았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비대위원장은 전국위원회 의결로 임명한다. 전국위는 전국위 의장이 개최일 3일 전까지 공고해야 하므로, 29일 예정된 당선자 총회에서 비대위원장 내정자가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총회에서 비대위원장 후보가 공개되면 당선자들 의견을 수렴해 결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원내대표는 26일 당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의제 중심으로 타협의 범위를 넓혀가겠다는 전제가 성립돼야 영수회담도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수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윤 원내대표는 당내 최다선인 조경태 의원이 비상대책위원장 의사를 밝힌 것과 관련 "(그저께) 만남에서 저에게 비대위원장을 해주면 좋겠다는 취지로 말씀하셨다며 "사전에 의견교환을 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들 학교 소속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대부분 이달 30일 첫 휴진을 단행하고 5월부터는 주 1회 휴진해 교수들의 건강과 진료의 질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날 방재승 서울대 의대 교수협의회 비대위원장은 “4월 30일 하루 동안 응급·중증·입원 환자 등을 제외한 진료 분야에서 개별적으로 전면적인 진료 중단을 시행한다”라면서도 “두 번째 휴진...
이날 김흥국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나중에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한 데 대해서는 "앞으로 더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서 한 것"이라며 "(한 전 위원장과) 한번 통화하고 만나고 싶었는데 서로 바빠서 안 됐다. 서로 고생했지만 그래도 소주 한잔하자"라고 만남을 요청하기도 했다.
24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는 전날 오후 5시에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하고 사직 실행 및 휴진 방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재승 비대위원장은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개별 교수의 제출일로부터 30일이 지난...
방재승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병원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위원장은 24일 서울대 의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합리적이고 독선적인 정책 수립 및 집행에 대한 항의와 올바른 의료 개혁을 위한 정책 개선을 요구하기 위해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들은 3월 25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방 위원장은 “개별 교수의...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 성격부터 원내대표 선거까지 여러 가지 방향으로 당 위기 수습책을 마련하고 있으나, 정작 중요한 민생 현안은 놓치는 모습이다.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어, 당 위기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비대위원장 선임 기준과 새 지도부 구성 계획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대통령께서 박단 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과 장시간 면담한 이후 정부는 의료계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기 위해 문을 열어 놓고 접촉을 시도하고 있지만 별다른 진전이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의료계가 정부와 1대 1 대화를 원한다는 주장이 있어 정부가 ‘5+4 의정협의체’를...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3일 오전 국회에서 중진 간담회를 열고 비대위원장 후보 관련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윤 원내대표를 포함해 배준영 사무총장 권한대행, 정희용 수석대변인 등이 참석했다. 중진은 주호영·조경태·김기현·권영세·권성동·김상훈·박덕흠·이양수 의원, 나경원·조배숙 당선자 등이 참석했다.
정 수석대변인은...
윤 권한대행은 23일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전날(22일) 회의에서 비대위원장을 추천할 권한이 제게 주어졌다”며 “당 내외 많은 분들의 조언을 듣고 의견을 나눠 최선의 결과를 도출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저는 비대위원장을 맡지 않겠다고 선언했다”며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은 변화하라는 것이었고 설사 관리형 비대위를 구성한다고 해도...
국민의힘이 제22대 총선 참패 수습 차원에서 새로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리기로 했다. 이와 함께 22대 국회를 이끌 첫 원내대표도 선출하기로 했다. 당 대표 권한대행인 윤재옥 원내대표는 새로운 비대위원장을 추천하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22일 오후 국회에서 당선자 총회를 열고, 총선 참패 수습 방안에 대해 논의한 뒤 이같이 결정했다고 윤 원내대표가...
정희용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공지를 내고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은 지난 19일 대통령실로부터 한동훈 비대위와의 오찬을 제안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다만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한 전 위원장은 제22대 총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11일 사퇴했지만, 정계 은퇴에는 명확히 선을 긋지 않고 있다. 그가 차기 당대표 선거에 나설 수 있다는...
권 당선자는 "윤재옥 원내대표의 실무형 비상대책위원회 구상에 제동을 걸고, 특정인이 비대위원장이라도 하겠다는 욕심인 모양인데 그렇다고 물에 빠져 익사 직전인 당을 구해준 영남 국민에게 보따리 내놓으라고 한술 더 뜨는 것은 옹졸하고 모욕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총선 인천 동·미추홀을에서 5선에 성공한 윤상현 의원을 저격하며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