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는 농축산물 공급망...무더위에 생육 악화...출하량↓폐사 잇따라 달걀·닭고기 가격 올라, 더위에 잎채소 말라 죽어노지 재배 작물 침수에 가격 급등 가능성...대형마트 대체품종 확보
잇따른 이상기후에 ‘3폭’(폭염·폭우·가격폭등) 현상이 본격화 하면서 주요 식재료 공급망이 흔들리고 있다. 사상 최악의 ‘폭우’에 이어 불가마 ‘폭염’이 다시 시작되면
농촌진흥청은 국내 복숭아 육종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품종을 개발할 수 있도록 디지털 육종 기술을 본격적으로 도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는 202점으로 사과(97점)와 배(58점)보다 2.1배, 3.5배 많다.
그만큼 다양한 품종에 대한 요구가 높다.
하지만 복숭아 품종 개발을 위해서는 나무 1만여 그루를 심고 돌보는 노력
디지털 육종 기술 도입으로 앞으로 빨리 수확하면서도 시지 않고 맛있는 복숭아가 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촌진흥청은 국내 복숭아 육종 효율을 높이고 다양한 품종이 시장에 나올 수 있도록 복숭아 개발에 디지털 육종 기술을 본격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우리나라에 등록된 복숭아 품종 수는 202점으로 사과(97점), 배(58점)보다 2.1배, 3.5배 많
이마트는 신비복숭아와 동해안 생오징어, 암소한우 등 여름철 보양식을 최대 50% 할인하는 '입맛회복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마트는 이날부터 29일까지 신비복숭아를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45% 할인 판매한다. 신비복숭아는 일 년 중 단 2주 가량만 맛볼 수 있는 복숭아 품종이다. 겉은 천도복숭아처럼 매끈한 반면 속은 백도처럼 흰 색이
롯데마트·슈퍼가 인공지능(AI)이 선별한 아삭한 복숭아를 내놓는다.
롯데마트·슈퍼는 18일부터 어느 것을 골라도 복불복 없이 맛있는 복숭아를 선보이기 위해 ‘신선을 새롭게 복숭아 캠페인’을 진행, AI 선별 아삭한 복숭아를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마트·슈퍼는 지난해부터 복숭아 전 품목에 대해 100% 비파괴 당도 선별을 도입했고 7월 중순 제철
홈플러스, 가장 먼저 맛볼 수 있는 고품질 남원 복숭아로 '과일 주도권' 확보 국내 생산 복숭아 300여 종 달해…트렌드 변화 속 그린황도 등 신품종 관심 ↑상품 선별 및 포장, 매장 진열까지 하루 소요…당도보장, 명품꿀당 등 차별화
"복숭아는 '태양의 과일'입니다. 햇빛이 잘 들수록 크기뿐 아니라 당도가 높아지거든요. 나무 보시면 가지가 대부분 브이
이랜드리테일과 오아시스마켓이 손을 잡고 오픈한 온라인몰 '킴스오아시스’가 3일부터 신비복숭아 사전예약을 시작으로 여름철 ‘릴레이 복켓팅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복켓팅은 복숭아와 티켓팅의 합성어로 유명 농원에서 판매하거나 인기 있는 품종의 복숭아 구매가 마치 유명가수의 콘서트 티켓 예매처럼 경쟁이 심하고 구매가 어려워 생긴 말이다.
킴스오
낯선 과일이 인기다. 당도, 모양, 식감 등 기존 품종의 단점을 보완한 다양한 신품종 과일이 등장하면서 새로움을 찾는 고객 수요도 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과일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샤인머스켓, 썸머킹, 신비복숭아 등을 이색 과일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모두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씨 없이 껍질째 먹는
국립축산과학원 최기준 과장이 대한민국우수품종 대통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1일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최기준 과장은 기존 남부 지역에서만 재배하던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코윈어리’ 품종을 중부 지역까지 확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 과장은 1994년부터 사료작물 육종 연구 부서에 근무하면서 2006년 IRG 코윈어리를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