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과 ESG Youth Forum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나증권의 ESG경영과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에 관심이 컸던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MBA 학생들의 요청으로 기획됐다. 하나증권은 하나금융지주의 ESG경영 현황을 설명하고 탄소배출권 업무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며 교수진 및 학생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증권은 2022년 업계...
전력시장·제도 개선, 에너지 시스템 혁신, 배출권거래제 활성화, 산업경쟁력 강화, 연구개발 투자 확대, 건물·수송·공공부문 감축, 순환경제 구축, 금융·세제 및 자발적탄소시장, 국민 참여 및 공정 전환 분야 등이다.
보고서는 “기업들이 적극적인 문제해결사로 임할 수 있는 경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에너지 신산업과 분산에너지 분야 스타트업...
현재 탄소배출권 투자는 크게 둘로 나뉜다. 배출 할당량에 따라 의무적인 거래가 오가는 시장과 기업이 자체적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크레딧을 구매하는 시장이다. 특히 자발적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기후변화 대응이 전 세계 주요 과제로 부상한 점도 시장의 유입 요소 중 하나다. 유럽에선 연초 탄소배출권 가격이 사상...
SK증권은 2021년 4월 배출권거래제 시장조성자로 지정돼 시장 활성화 및 정부 온실가스 감축 정책에 기여하고 있으며, 같은 해 12월 배출권 거래 중개회사 자격을 획득했다. 또한, 배출권의 위탁매매, 파생상품 도입 등 시장 변화에 맞춰 탄소배출권 규제 시장 내 금융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다.
최석원 SK증권 미래전략부문 대표는 “탄소배출권 시장은 탄소 중립 목표...
전력시장, 산업경쟁력, 연구개발(R&D), 배출권거래제 등 9개 분야 핵심 과제를 선발해 정리했다.
기조 강연자로 참여한 이회성 IPCC 의장은 “탄소중립을 위해서 혁신 기술의 개발과 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한국의 기술력, 인적 자원은 다른 어떤 나라보다 앞서있기 때문에 문제해결에 기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대표는...
논의 내용은 △해외 주요국의 ESG 공시규제 강화에 따른 국내기업 지원방안 (관계기관 합동) △ESG 평가시장의 투명성·신뢰성 제고방안 (금융위 공정시장과) △기후리스크와 금융권의 대응(기후리스크와 국내 은행의 대응, 금융권 기후리스크 관리·감독방안) △배출권 시장 현황 및 대응방향 (거래소) 등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계속 ‘ESG 금융 추진단’...
증권사가 탄소배출권 시장에서 적극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탄소배출권 거래를 활성화하는 조치도 이뤄졌다.
증권사는 NCR규제에서 정한 위험값에 따라 각종 거래를 함에 있어 자기자본을 적립해야 한다. 탄소배출권은 그간 별도의 규정이 없어 ‘기타자산’으로 분류돼 32%의 위험값이 책정됐다. 이를 개선해 탄소배출권을 리스크 특성이 유사한 에너지·날씨 관련...
한편 EU는 탄소국경세 외에 탄소배출권거래제(ETS) 개편안 등 다른 기후법안들도 승인해 ‘탄소 중립 관련 입법 패키지’ 처리 작업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EU 기업의 배출권 구매를 일부 면제해주는 무료 할당제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폐지되며, 2027년부터는 건물 난방과 운송 연료에 대한 새로운 배출권거래제도가 도입될 예정이다.
보유 탄소배출권 거래지원 등 꼭 필요한 금융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범농협 협력 차원에서 농협중앙회 영농지원 어플리케이션인 ‘오늘농사’ 를 통해 해당 외부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지고 있다.
향후 농협금융은 그린 솔루션 랩의 사업대상 범위를 농업부문에서 산림부문과 산업·발전, 건물·교통 등 고배출 부문의 외부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류 변호사는 “근래 주목받고 있는 탄소배출권, 폐기물, 배터리 등 에너지 유관 분야의 밸류체인에 관한 자문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면서 “사업성 검토, 사업 개발, 인‧허가 지원, 주기기구매계약, 건설공사계약, 관리운영계약 등 사업서류 작성과 협상, 민원‧분쟁 및 소송 대응, PF를 통한 자금조달 등에 대해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배출권거래법 제10조 제1항 등에 따르면 자연재해, 화재, 시설 노후화에 따른 교체 등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히 감소한 연도가 있는 것으로 인정되는 경우 해당 연도를 제외한 기준기간 연평균 온실가스 배출량으로 산정할 수 있다.
A 사 측은 "원고와 같이 회생절차 진행으로 사업장 온실가스 배출량이 현저하게 감소한 연도가 있는 경우에도...
탄소배출권 전문업체 에코아이는 지난 금요일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다이오드, 트랜지스터 및 유사 반도체 소자 전문기업 에이엘티가 1만8500원(-1.33%)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가상증강현실 시뮬레이션 시스템 연구개발 전문업체 이노시뮬레이션 과 항체 신약개발 전문기업...
이후 에코아이는 탄소배출량이 제한된 기업이 추가로 탄소배출을 할 수 있도록 탄소배출권을 거래한다.
에코아이의 CDM사업은 지난 5년간 30여 개의 주요 탄소배출권 할당 기업과 함께 다양한 형태로 미얀마, 방글라데시, 가나, 과테말라 등 전 세계 개발도상국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이수복 에코아이 대표는 “기후위기로 지속가능발전에 수많은 기업과...
대상은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 할당 대상기업으로서, 국가의 감축 및 할당 계획에 근거한 할당량을 기준으로 온실가스 배출량 목표와 달성률을 관리한다.
대상은 2021년 4월 식품업계 최초로 버려진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친환경 유니폼을 개발해 전국의 할인점과 식자재 매장 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또 친환경 패키징 전략도 추진 중이다. 2021년...
탄소배출권 거래 서비스도 확장하고, 새로운 규제나 법령을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개선한다.
김병권 SK에코플랜트 에코랩센터 대표는 “ESG 경영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대응하고 있지만, 방대한 탄소배출량 데이터를 확보하고, 효과적인 감축 방안을 실행하는 데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며 “탄소회계 서비스...
NH투자증권은 올해 탄소금융팀을 신설하고 지난 1월 증권사 최초로 바이오차 기반 자발적 배출권사업에 투자했으며 향후 지속적으로 국내외 탄소배출권 사업투자와 자발적 및 규제 탄소시장거래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SK임업이 동티모르에서 추진중인 △고효율 쿡스토브(cook Stove) 및 물 정수기 보급 △맹그로브 생태계 복원 사업을...
또 “향후에는 토큰증권뿐만 아니라 탄소배출권, 해상운임중개, 운임선도거래 등 다양한 해양자산을 손쉽게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증권 관계자는 “투자자 보호 환경 아래 다양한 해양자산에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계좌관리 시스템과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향후 거래 자산 확대 역시 적극 지원할...
메리츠증권은 2021년 6월부터 ETN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유럽 탄소배출권, 천연가스, 금·은, 대표 농산물 3종, 미국채 30년 등 국내 최초 ETN 상품들을 출시해왔다. 다양한 국내 최초 ETN 상품들을 대거 출시하며 62종으로 2년 연속 ETN 상품 발행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메리츠증권은 채권형 상품을 통한 시장 공략에 주력 중이다. ETN 시장에 상장된 38종...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국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선진화 방안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기업은 전기요금 인상과 배출권거래제 간접배출 규제라는 이중고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배출권거래제에서 간접배출을 제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는 정부가 기업에 일정 기준의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배출권)을 부여하고, 과·부족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