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박정구 전 금호그룹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해외영업 1·2팀장을 상무보로 승진시켰다.
박 상무보는 1978년 생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영대학원 석사학위를 갖고 있으며 현재 금호석화 지분 9.98%를 보유하면서 산업은행(14.4%)에 이어 2대 주주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박찬구 회장과 아들 박준경 상무의 지분율은 각각 6.48%와 7.17%다.
금호석화는 이와...
조카인 박철완 팀장의 지분 10.2%와 산은 지분을 합친 것(24.6%)에 미치지 못한다. 향후 박 회장의 신변에 이상이 생길 경우 경영권에 잡음이 일수도 있다는 우려가 생기는 이유다.
이에 대해 금호석화 관계자는 “산은의 CB 전환은 전부터 정해져 있던 사안”이라면서 “오히려 경영 정상화가 거의 다 됐다는 좋은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CB도 일종의 채무인데 하나씩...
금호석유화학은 산업은행이 무보증 전환사채의 전환청구를 실시함에 따라 최대주주가 박철완 외 7인에서 산업은행 1인(지분율 14.41%)으로 변경됐다고 6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산업은행은 구조조정(자율협약) 기업에 대한 유동성 공급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투자했다”고 설명했다.
금호석유화학(10월 25일 현재)은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인 박철완 해외영업1팀장이 개인 최대주주(10.69%)이며, 박찬구 회장과 아들인 박준경 해외영업3팀장이 각각 6.93%, 7.67%를 보유하는 등 박찬구 회장측이 25.2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금호아시아나그룹과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그룹과 석유화학 계열사의 계열분리는 당초 계획됐던 것”이라며 “박삼구 회장의...
만남은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금호석화 상무보의 강남 자택에서 이뤄졌다.
현재 두 회장은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박찬구 회장이 검찰 수사를 받으면서 “돈의 주인을 따로 있을 것”이라며 금호그룹의 관련성을 강하게 시사하면서 박삼구 회장을 검찰에 고발해 놓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박찬구 회장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 부터 계열 분리 작업을...
더욱이 박찬구 회장 부자에게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주식거래 혐의를 적용한다면 조카인 박세창 전무(박삼구 회장 아들)와 박철완 상무보(고 박정구 전 회장 아들)의 거래도 같이 봐야 한다며 ‘물귀신 작전’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찬구 회장측은 박삼구 당시 그룹 회장 일가가 그룹의 경영에 가장 깊숙하게 개입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보다 더 많은...
금호석화의 최대주주이자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상무보의 지분(11.96%)을 합하더라도 28.24%에 그쳐 1.76%의 지분이 더 필요하다.
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계열분리요건 충족뿐만 아니라 계열분리 이후 경영권 강화를 위해서도 박 회장의 지분매입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가상승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도 박 회장의...
현재 금호석화는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부장이 최대주주(11.96%)이며, 박찬구 회장(7.67%), 박준경(박찬구 회장 장남, 8.59%),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5.30%), 박세창(박삼구 회장 장남 4.26%)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박삼구 회장 일가를 제외한 박찬구 회장 측근의 보유지분은 28.22%로 1.78%의 지분이 더 필요한 상황이다. 금호석화...
현재 금호석화의 최대주주는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금호석화 부장으로 11.9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이어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 장남인 박준경 금호석화 부장이 8.59%, 박찬구 회장이 7.61%를 가지고 있다. 박삼구 회장은 5.30%이다.
실제로 박찬구 회장은 금호석화 독자경영에 대한 의견을 자주 피력했다. 박찬구 회장은 최근 여수를 찾아 “선친의 창업...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은 2조1317억원으로 젊은 재계 3세들 중 최고 주식부자에 올랐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도 1조32억원으로 1조클럽에 들었다.
지난 2009년 경영 위기로 주식 가치가 급락했던 박세창 금호타이어 전무,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보, 박준경 상무보 등 금호가 3인방은 지난헤 주가 회복으로 1000억원대 주식부자에 복귀했다.
'대기업 후계자들의 교육은 남 다르다?'
올해 초 금호석유화학으로 소속을 옮기면서 임원으로 승진한 금호가(家) 3세 박준경(32)·박철완(32) 상무보가 최근 '부장'으로 직급이 조정된 것으로 확인됐다. 부서 내 원활한 직무 수행과 경영수업의 일환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박준경·박철완 상무보는 최근 직무 수행을 위해 회사 내 직급이 '부장'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회사 내에서 임원 승진 뒤에도 특별한 업무를 맡지 않았던 박준경 상무가 해외영업을, 박철완 상무가 전략기획을 각각 맡는 등 본격적인 경영 수업을 시작한 것도 경영정상화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한편 경영정상화 작업이 탄력을 받으면서 금호석화 지배구조에 실질적인 변화가 올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룹이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박 회장은 "(아들인) 박준경 상무에게는 해외영업을, (조카인) 박철완 상무에게는 전략기획을 각각 맡겼다"고 소개했다.
한편 증권시장 역시 금호석화의 올해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내다봤다.
하나대투증권 이정헌 애널리스트는 "올해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내년 실적은 더 좋아질...
당시 대표이사 해임의 주된 이유는 박찬구 회장이 형제간 합의 없이 박삼구·박찬구 회장 및 고 박정구 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아시아나항공 부장이 각각 10.1%씩 보유하던 3각 황금비율을 깼다는 것. 박삼구 회장은 동생의 이 같은 돌출행동을 강도 높게 질타한 뒤 '해임'이란 강수를 꺼내 들었다.
이후 금호아시아나그룹은 '형제의 난'을 계기로 25년간 이어온 형제경영...
다만 주식을 취득한 채권은행이 주채권은행 앞으로 공동매각을 요청하고, 주식을 취득한 은행의 100% 동의가 전제되면 공동매각이 추진될 수 있다.
이 경우 금호석유화학의 대주주인 박찬구, 박준경, 박철완에게 우선매수청구권이 부여된다. 주채권은행과 체결한 경영정상화 이행을 위한 약정(MOU)상 경영 목표를 달성한 경우에 한해서다.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긴 금호가(家) 3세 박준경, 박철완씨가 최근 임원으로 승진했다.
7일 금호석유화학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일자로 부장에서 상무보로 각각 승진, 처음으로 임원을 맡게 됐다.
두 사람 모두 지난달 초 각각 금호타이어와 그룹 전략경영본부에서 금호석유화학으로 자리를 옮겼다.금호석유화학 관계자는 "채권단과 합의하에 승진...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과 고(故) 박정구 회장의 장남 박철완 부장이 경영위원회를 통해 금호석유화학을 공동 경영키로 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최근 열린 이사회를 통해 경영위원회를 별도로 설립키로 했다.
박 회장,장남인 박준경 부장과 박철완 부장의 대주주 간 공동경영을 실행하기 위해서다.
박 회장 부자와 박철완 부장 측은 앞으로...
또 조카이자 공동경영을 맡는 고(故)박정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철완 금호석화 부장도 주총에 참석한 후 이사회에 배석하는 등 경영참여 보폭을 넓혔다.
한편 금호석화는 정기주총을 열어 박 회장을 대표이사로, 이서형 전 금호건설 사장과 김성채 부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반면 이날부로 임기가 만료된 박삼구 회장과 기옥 사장은...
박 전 회장과 함께 금호석화를 공동 경영하게 된 조카 박철완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부장도 이달부터 금호석화로 출근하고 있다.
한편 박삼구 명예회장과 기옥 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은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치고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나게 된다. 이는 박 명예회장이 채권단과의 협의에 따라 금호타이어 경영에만 전념키로 한데 따른 것이다....
박찬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화학부문 회장의 장남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과 고(故) 박정구 명예회장의 장남 박철완 그룹 전략경영본부 부장이 금호석유화학으로 소속을 옮겻다.
금호그룹 관계자는 12일 "박준경 부장과 박철완 부장이 최근 소속을 금호석유화학으로 옮겼다"면서 "담당 업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번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