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에 이어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외국 국적자가 과거 불법으로 등기이사로 재직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9일 국토교통부와 항공업계에 따르면 지난 2004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미국인 ‘브래드 병식 박’ 씨가 아시아나 등기이사로 재직했다.
재미 교포인 박 씨는 항공업계 종사자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지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더 이상은 안된다는 심정으로 집회에 나왔습니다."
8일 비행을 마치고 급하게 집회 현장을 찾았다는 승무원은 "박삼구 회장의 경영 실패가 나와 동료들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오후 6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서울 광화문에서 박삼구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두 번째 촛불 집회를 열었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등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8일 서울 도심에서 박삼구 회장 퇴진을 요구하는 2번째 촛불집회를 연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 등은 이날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개최한다.
이들은 집회를 마친 뒤 오후 7시 30분께 세종문화회관에서
대한항공에 이어 아시아나항공 직원들도 거리로 나섰다. '기내식 대란' 사태 수습을 촉구하고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경영 퇴진을 요구하기 위해 6일 오후 서울 도심에서 촛불집회를 개최한 것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는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기내식 대란’이 벌어진 아시아나항공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직원들이 도심에 모여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했다.
공공운수노조 아시아나항공지부는 6일 오후 6시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 계단에서 ‘아시아나항공 No Meal(노 밀) 사태 책임 경영진 규탄 문화제’를 개최했다.
주최측 추산 300여명의 직원은 신변보호를 위해 가이포크스 가면, 선글
국토교통부는 기내식 공급 차질을 빚고 있는 아시아나 항공에 대한 현장 점검 결과 "이번 주말쯤에는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공급 지연 사태와 관련해 항공기 안전, 운항지연, 승객 서비스 등 전 분야에 대한 현장 점검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인천공항과 아시아나항공에 담당 공무원과 조종·객실·정비 담당 안전감독관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닷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라며 도움을 주겠다고 손을 내밀었지만, 아시아나항공 측은 "현재 기내식 공급 및 탑재 과정이 안정화되고 있는 단계"라며 거절했다.
하지만 최근 제공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사진'이 공개되면서 오히려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을 공급했던 LSG 스카이셰프코리아(이하 LSG)가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기자회견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놨다. 특히 LSG는 박 회장이 LSG와의 계약 해지 이유로 꼽았던 원가 미공개와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에 나섰다.
LSG는 5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지난 1일부로 아시아나항공은 게이트고메코리아(GGK)로 기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기내식 대란' 사태를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을 직접 찾았다. 미리 준비하지 못한 사태로 고생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직접 사과의 말을 전하고 격려하기 위한 차원에서다.
그러나 직원들은 '경영진 규탄' 집회가 열리는 등 상황이 커지자 뒤늦게 직원 달래기에 나선 것이 아니냐며 냉담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5일
'기내식 대란'을 겪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대한항공의 협조 제안에 대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5일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3일 대한항공 기내식 담당 임원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담당 임원에게 연락해 기내식 공급과 관련해 대한항공 측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알려달라고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오너 리스크에 고유가 충격까지 더해지면서 부진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전일 대비 0.12% 내린 4015원으로 장을 마쳤다. 장중에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공세에 3950원까지 밀리면서 52주 신저가를 다시 썼다. 주가는 2014년 10월 2일(3825원) 이후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모두 제 책임입니다. 변명할 생각이 없습니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4일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대해 직접 나서 고개를 숙였지만 여론은 싸늘하다. 모든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해결책을 내놓지는 못했고 변명을 늘어놓기에 급급했다는 지적이다. 이에 직원들은 기내식 대란을 불러온 박 회장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 사태가 장기화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이 사태 수습을 돕겠다고 나섰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기내식 대란'에 대해 공개 사과한 지 하루 만에 이번 사태 수습의 물꼬가 트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한항공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에 '기내식 대란'과 관련, 일부 물량 공급 등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알려달라고 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기내식 대란'에 대해 4일 직접 사과했다.
이날 오후 5시 서울 광화문 사옥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낸 박삼구 회장은 "무거운 마음으로 뵙게 돼 무척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 회장은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사태로 인해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예측과 준비를 하지 못해 고객과 직원들이 고생하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은 4일 오후 5시 광화문 금호아시아나 본관 26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딸의 입사와 관련해 우려의 시선이 많은 것을 알고 있다"며 "(딸이) 오랫동안 일을 쉬었는데, 이제는 사회생활을 다시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이어 박 회장은 "전공도 그 분야를 했고, 학교도 일본으로 가서 전문 지식을 쌓았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오늘(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기내식 대란'과 관련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후 5시 광화문 사옥에서 박삼구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기내식 공급 지연에 대한 입장 발표'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아나항공은 이달 1일 기내식 공급업체를 변경하는 과정에서 기내식이 제때 공급되지 않는 일이 계속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서울 강서구 오쇠동 본사에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 보고를 받고 대응 방향에 대한 논의에 들어갔다.
4일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박 회장이 아시아나항공 본사에서 A350 도입 등 업무 보고를 받고 있다"면서 "'기내식 대란'과 관련해서도 직접 보고를 받고 향후 대응 방향 등에 대해 논의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이 오너리스크로 비화되는 모습이다. 이번 대란의 원인이 최고경영자의 경영실패 때문이라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이 경영진의 책임을 묻는 집회까지 계획하고 나선 것이다. 특히 일부 직원들은 박삼구 회장의 갑질 폭로를 위한 오픈 채팅방까지 개설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항공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