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의 만기 3년 개별민평금리(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는 4.488%(4월 8일 기준)로 평가받았고, 이번 회사채 금리는 이보다 39bp 낮은 4.098%로 결정됐다. 또한, 만기 2년 개별민평금리는 4.247%(4월 8일 기준)로 평가받고 역시 회사채 금리는 21bp 낮은 4.037%로 결정됐다.
대웅제약은 신용등급 A+(안정적)를 받았지만, 실제 무보증 회사채를 발행하면서 받은...
두산에너빌리티 등 앞서 모집금액보다 많은 수요가 몰려 회사채 금리를 민평금리보다 낮추는 사례들도 나왔다.
업계에서는 1분기까지는 회사채 시장이 강세를 이어가고 이후 연초 효과가 마무리되면 수요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회사채는 추가 축소 여력이 크지는 않지만 수요예측이 3월까지 이어지며 캐리...
최근 건설채는 대부분 민평금리 대비 높은 금리 밴드를 제시하고 있다. 수급 주도 강세장에서 수익성을 기대한 기관 투자자들이 매수에 적극 나서면서 오버부킹으로 연결되는 모양새다. 일례로 오버부킹에 성공한 포스코이앤씨는 금리 상단을 민평 금리 대비 최대 +50bp로 높게 제시했다.
다만 증권업계는 비우량 건설사들의 공모채 흥행은 당분간 어려울...
신고금액 기준 금리는 LG화학 개별민평금리 대비 0.01%p~0.15%p 낮은 수준으로 예상되며, 이는 LG화학과 동일 신용등급 회사채 평균 금리인 등급민평금리 대비로는 약 0.14%p~0.32%p 낮은 수준이다.
LG화학은 AA+의 우량한 신용등급을 바탕으로, 최근 지속적인 고금리 상황에서도 친환경소재, 전지소재, 글로벌 신약 등 3대 신성장동력 육성을 위한 원활한 자금...
희망 밴드 금리는 개별 민간 채권평가사(민평) 평가금리 대비 -30bp~+30bp를 가산한 이자율을 제시했는데, 1.5년물은 -10bp, 2년물은 -20bp에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서 높은 실적 성장이 전망되며 신용등급이 상향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달 14일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의 장기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A-(긍정적)'에서 'A(안정적)'로...
개별 민평금리 수익률에 –50bp∼+30bp를 더한 금리밴드를 제시한 현대코퍼레이션은 신고액 기준 2년물 -47bp, 3년물 -55bp라는 낮은 수준으로 물량을 모두 채우며 1000억 원까지 증액을 검토 중이다.
국내 신용평가 3사가 모두 올해 초까지 현대코퍼레이션의 신용등급을 A0 등급으로 상향을 완료하면서 현대코퍼레이션은 신용등급 스플릿을 해소했다. 이번 회사채...
희망 금리밴드는 -30bp(1bp=0.01%포인트)~+70bp로, 개별 민평금리(민간채권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의 고유금리) 보다 넓게 제시했음에도 모집 물량을 채우지 못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국내 14개 부동산신탁사 중 영업수익 1871억 원으로 전체 2위에 오른 기업이다. 하지만 최근 신용등급 강등과 수익성 악화의 영향으로 회사채 시장에서 외면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희망 금리 범위는 롯데케미칼 민평금리 기준 -70~+70bp(1bp=0.01%p)로 제시했는데, +60bp에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이번 흥행의 배경에는 롯데건설의 자구 노력과 더불어, 최근 건설채 시장의 연이은 흥행 흐름이 자리한다. 태영건설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작업) 초기보다 건설채에 대한 불안이 잦아들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확보에 속도가 붙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앞서 ㈜한화는 희망 금리 범위로 개별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의 고유 금리)에 -50 ~ 50bp(1bp=0.01%포인트)를 가산한 금리를 제시했다.
회사는 최대 2500억 원까지 증액해 발행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달 자금은 만기 회사채 등 채무상환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화 자회사들도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잇달아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실제로 전날 장외시장에서 내년 7월에 만기가 도래하는 태영건설 회사채는 민평금리(민간평가사들이 책정하는 적정금리) 연 5.192%보다 3000bp(1bp=0.01%포인트) 이상 높게 거래되기도 했다. 채권금리의 상승은 채권 가격 하락을 뜻한다.
신용평가업계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건설사들의 산업 전망을 어둡게 보고 있다. 특히 건설사 회사채의 신용도가 하락하면서 다른...
민간 채권평가사(채평사)가 고시하는 금리(민평금리)를 놓고 기관투자자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는 양상이다. 실제 거래됐거나 사자 내지 팔자 호가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채평사가 이를 제대로 반영하지 않고 있다는 게 골자다. 이같은 불만은 비교적 거래가 많지 않은 비지표 경과물이나 회사채 등에서 주로 발생해 왔지만, 최근에는 국고채 지표물 내지 국채선물...
채권평가사 고시 금리 명목채(스트레이트본드)만 1만6000~1만7000개일부 기관투자자들 장막판 10분전에 거래 집중, 금리왜곡 유도하기도장외채권시장 특성상 개선책 마땅치 않아
채권시장에 종가관리 전쟁과 함께 민간채권평가사 제시 금리(민평금리)에 대한 불만이 계속되는 분위기다. 매일매일 시가평가를 통해 성적표를 받아드는 기관투자자 입장에서는 숙명과도...
경영 환경이 악화하면서 민평 대비 낮은 금리로 조달하는 자금은 투자자들로부터 외면당하고 있다.
여기에 부동산 시장 침체로 브릿지론에서 본 PF로 넘어가지 못하는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리스크가 지속하고, 은행채 발행 제한 폐지로 은행채와 공사채 등 우량물 발행이 늘어나면서 기업 회사채 투자 심리가 한껏 더 위축됐다.
한광열 NH투자증권...
아울러 대부분 기존 민평금리 수준에 발행됐다.
채권시장의 한 참여자는 “발행이 보합 근처에 돼서 그런 것 같다. 그래도 조금은 탄력적으로 변한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고시증권사에 대한 보상이 적어 보인다”고 덧붙였다. 금투협 관계자는 “제도개편만으로는 부족한 것 같다. CD발행 주체인 은행들로 하여금 좀 더 활발히 CD를 발행할 수 있도록...
14일 대우건설 공모회사채 50회차는 장외시장에서 민평(민간 채권 평가사가 평가한 고유 금리) 대비 75bp 가까이 높은 연 5.742%에 거래됐다. 불과 4거래일 전 대우건설 56회차가 연 7.100% 고금리에 거래되고도 여전히 유통금리가 5% 아래로 내려오지 못한 것이다. 내년 3월 만기를 맞는 롯데건설의 5년물 회사채도 이달 13일 민평 대비 51bp 높은 연 5.180%에 유통됐다....
현대로템은 희망 금리 밴드로 개별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평가한 기업의 고유금리)에 -30~+20bp(1bp=0.01%p)를 제시했다. 조달금리는 민평 대비 최대 -50bp가량 낮게 형성될 전망이다.
현대로템의 이번 공모채 시장 복귀는 약 1년 반 만이다. 현대로템은 지난해 1월과 3월 약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뒤 회사채 시장을 찾지 않았다. 차입 부담 대신...
발행 금리는 2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보다 11bp(1bp=0.01%포인트) 낮은 4.787%, 3년물은 10bp 낮은 4.966%로 확정됐다.
동원F&B 관계자는 "동원F&B는 종합식품과 더불어 급식, 식자재 유통, 축육, 사료 등 자회사들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차별화된 제품 개발과 글로벌 공략...
경기 부진과 금리 변동성이 큰 불리한 시장 상황에서도 3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1bp(1bp=0.01%) 낮은 4.345%, 5년물은 -2bp 낮아진 4.531%로 확정됐다.
동원산업은 지난해 동원엔터프라이즈와의 합병을 통해 그룹의 새로운 사업형 지주사가 된 이후 사업 포트폴리오가 대폭 확장됐다. 지난해 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 수준인 9조 원을 돌파했고, 육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