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한화오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5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4일 밝혔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목표주가는 적정 기업가치 47조7000억 원을 유통주식수로 나눠 계산했으며 적정 기업가치는 영업가치 18조6000억 원에 미국 시장 진출 가치 30조 원을 가산하고 순차입금 9000억 원을 차감해 산출했다”고 설명했다.
더블유에스아이는 자회사 이지메디봇이 개발 중인 '카테터 제어 로봇을 이용한 전자동 부인과 내시경 자궁거상기 '유봇(U-BOT)'에 대해 미국 특허청(USPTO)으로부터 특허 등록결정서를 접수했다고 3일 밝혔다.
유봇은 자궁 거상 작업을 자동화하는 세계 첫 산부인과 복강경 수술용 어시스트 로봇이다. 이번 특허는 피칭(pitching), 요잉(yawing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지난 17일부터 20일(현지시간)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5’에 참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회사는 내년부터 본격 추진될 해외 시장 진출을 앞두고 잠재 고객과 다수의 미팅을 진행했다.
메디카는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제도 취지 맞는 첨단치료지정 의약품도 수혜 기대첨단치료지정 의약품 보유 국내 기업 美 진출 관심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최근 ‘국가우선바우처(CNPV)’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으로 15개 의약품을 선정했다. CNPV는 미국이 지정한 보건 우선순위에 부합하는 신약에 대해 심사 기간을 크게 단축해주는 제도다. 적용 시 신약 승인 절차가 기존 10~12개월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항공안전기술원은 미국 오클라호마주에서 ‘한-미 오클라호마 드론 로드쇼’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2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진행된 로드쇼는 국토교통부의 드론 해외진출 사업 일환으로, 5월 미국 휴스턴에서 열린 ‘엑스포넨셜(Xponential) 2025’ 전시회 한국관 운영과도 연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드론
미국이 한국산 의약품에 부과되는 관세를 최대 15%로 확정했다. 유럽연합(EU)·일본과 동일한 최혜국 수준의 대우다. 이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그동안 불확실했던 관세 리스크가 해소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백악관은 13일(현지시간) 한미 정상회담 공동 팩트시트를 통해 한국산 의약품에 부과되는 관세가 15%를 넘지 않도록 적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U, 미국 교두보로 하와이 선택 12일 1호점 열어GS25, 베트남ㆍ몽골 등 K-편의점 DNA 확장 중이마트24, 말레이ㆍ캄보디아ㆍ인도 등 진출 속도국내 시장 성장 속도 둔화세...작년 말보다 405개 줄어
국내 편의점 시장이 사실상 포화 상태에 직면하자, 업체들은 잇달아 해외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 K-편의점 중 처음으로 CU가 하와이에 첫 점포를
삼일PwC는 '테이스트 더 퓨처(Taste the Future): K-푸드가 여는 새로운 여정'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세미나는 다음달 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본사 17층 TS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식품 제조·유통·외식 기업의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전략, 기획, 재무 담당 임직원, 글로벌 진출을 검토 중인 기업을
리벨리온이 '킨드레드벤처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 등 미국의 주요 벤처캐피탈을 신규 투자자로 추가 유치하며 시리즈C 라운드를 최종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킨드레드벤처스는 퍼플렉시티, 우버 등 혁신 기업에 초기 투자한 실리콘밸리 기반의 대표적인 벤처캐피털로, 한국 스타트업에는 최초로 리벨리온에 투자를 단행했다. 탑티어 캐피탈 파트너스 역시
지엔티파마는 아일랜드 최대 동물의약품 제조사인 ‘샤넬파마(chanelle pharma)’와 반려견 인지기능장애 치료제 ‘제다큐어’의 글로벌 인허가 및 출시를 위한 전략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샤넬파마는 유럽에서 가장 많은 3500여 개의 동물의약품 허가를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위탁개발생산(CDMO) 회사로, 전 세계 80여 개 국가에 수출하
iM증권은 10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해 체코 원전 본계약 및 북미 가스터빈 신규 수주가 가시화되면서 성장세가 지속할 수 있으며, SMR 시장과 동행하면서 성장이 가속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iM증권에 따르면 두산에너빌리티는 올해 신규 수주 3분기 누적 기준 5조4000억 원을 달성했다. 4분기 체코 원전·북미 가스터빈 등 추가 수주가 반영되면 연간 14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브랜딩화에 성공한 투썸플레이스가 미국시장 진출에 나선다. CJ푸드빌 산하에서 실패했던 글로벌 사업을 다시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임혜순 투썸플레이스 마케팅총괄 전무는 6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투썸 2.0 안국’에서 ‘2025 홀리데이 시즌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내년 중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7월 한 달간 1456억 투자 집행…절반 이상 현지법인 증자에 활용설립 후 4년 만에 첫 자본 확충…AI·혁신 스타트업 투자 확대 신호
한국산업은행이 미국 실리콘밸리 법인(KDB SILICON VALLEY LLC)에 첫 유상증자를 단행했다. 2021년 설립 이후 4년 만의 자본확충으로 실리콘밸리 현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국내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중동 최대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K뷰티, 美 이어 중동으로 ‘제2의 물결’ 확산”
글로벌 K뷰티 유통사 ‘랜딩인터내셔널(Landing International)’이 정새라 대표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두바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 뷰티 박람회 ‘뷰티월드 미들이스트 2025 (Beauty world Middle
“글로벌 사업을 확대해 의료기기 사업본부를 단숨에 300억 원대 규모로 키우겠습니다. 35년에 걸친 주사기 제조 인생을 건 도전입니다.”
최근 HLB생명과학 안성2공장에서 본지와 만난 이광희 HLB생명과학 의료기기 사업본부 부사장이 의료기기 사업의 퀀텀점프 전략을 상세히 공개했다. 2023년 연매출 43억 원을 기록한 의료기기 사업본부는 지난해 84억
기재위 종합감사구 부총리 "철강 관세인하, 美에 추가 요청""보유세 인상, 전문가 의견 등 종합해 결정"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후속 조치인 대미투자특별법안을 이르면 다음달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서울 전역과 경기 주요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고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 등의 내용이 담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이번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대미 수출 불확실성이 완화되고 일본·유럽연합(EU) 등 주요국과 동등한 수준의 관세율을 확보해 우리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점유율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종합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정부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열린 이재명 대
한화가 미국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미국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오션은 미국 해벅AI와 해양무인체계의 자율운항 및 원격 운용 기술에 대한 전략적 협력을 앞두고 양사 기술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폴 르윈 해벅AI 최고경영자(CEO)와 연구진들은 한화오션 거제사업장에 방문해 한화의 함정건조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22일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를 만나 "여·야가 협력해 민생법안을 빨리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기문 회장은 이날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초청 중소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하고 "저출생·고령화로 소비인구가 줄면서 지난해 100만 명이 넘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문을 닫았고, 올해도 많은 소상공인과
중소벤처기업부는 14일부터 '2025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에 참여할 중소기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K-뷰티 크리에이터 챌린지는 뷰티 분야 수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된 민-관 협업 프로젝트다. 지난해에는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178개 기업 중 10개 기업을 선정해 글로벌플랫폼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