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美 시애틀서 AI·건축·모빌리티 등 스마트시티 혁신기술 선보여

입력 2026-06-05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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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에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참석

▲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에서 주시애틀 총영사관과 함께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시티 이노베이션 쇼케이스는 인공지능(AI)‧환경정화기술(클린테크)‧바이오‧모빌리티‧건축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도시 문제 해결 방안을 소개하는 행사다. 중진공이 운영하는 K-스타트업센터(KSC) 시애틀과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 15개사가 현지 정부기관, 기업,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피칭, 전시, 네트워킹을 통해 기술과 사업 모델을 선보였다.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아마존, 보잉 등이 민간기업으로 참여했다.

중진공 관계자는 "중진공은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과 현지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시애틀 지역 혁신기관 및 기업들과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중진공과 시애틀시가 구축해온 경제·산업 협력이 한층 강화되고, 미래 산업 분야에서도 양국 혁신기업 간 교류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특히 시애틀시는 행사일인 6월 4일을 ‘대한민국 중소벤처기업의 날(KOSME DAY)’로 재선포했다. 미국 주요 도시인 시애틀시가 2024년에 최초로 선포했던 기념일을 다시 선포한 것은 이례적이라고 중진공은 전했다. 시애틀시가 중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연대 의지를 강력하게 밝힌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박장혁 중진공 글로벌성장이사는 “KOSME DAY과 같은 협력의 상징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국내 중소벤처기업이 미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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