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자재 유통전문 기업 SPC GFS가 운영하는 ‘베이킹몬ㆍ프레시몬’은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SPC GFS는 기존 식자재 공급ㆍ물류 역량을 기반으로 베이킹몬ㆍ프레시몬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B2B 유통 채널을 확장해 가고 있다. 베이킹몬ㆍ프레시몬은 SPC
CJ프레시웨이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에그테크 코리아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에그테크 코리아’는 국내 계란 식품ㆍ산업ㆍ웰니스를 아우르는 대형 계란 박람회로, 특히 올해 전시는 ‘계란, 미래를 열다: K-푸드의 글로벌과 웰니스’를 주제로 60개사 100부스가 참여하는 대규모 기업대소비자
한국해양진흥공사가 해운·항만·물류산업 현장에 인공지능(AI)을 직접 적용한 실증사업 성과를 공개하며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해진공은 LG CNS와 함께 추진한 ‘해운·항만·물류 AX 실증사업’을 통해 실제 기업 현장에서 업무 효율 개선과 비용 절감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증에는 에이치엠엠(HMM), 팬오션, 남성해
부산 수산업의 상징인 부산공동어시장이 반세기 만에 전면 재건축에 들어간다.
부산시는 19일 오후 2시 서구 부산공동어시장 일원에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공식 선언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최현호 수산정책실장, 부산공동어시장 정연송 대표이사, 지역 국회의원과 서구청장, 시·구의원
밀폐형 위판장·자동 물류시스템 도입…위생·선진 유통기반 구축중앙도매시장 전환으로 공공성 강화…공사 중에도 위판 기능 유지
부산공동어시장이 개장 50여 년 만에 밀폐형 위판장과 자동 물류시스템을 갖춘 위생·선진적 중앙도매시장으로 탈바꿈한다.
해양수산부는 19일 부산 서구 남부민동 부산공동어시장 부지에서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
현대모비스가 일터와 삶터의 공존을 목적으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국가유산 보전이라는 이색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보존 가치가 높은 국가유산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추구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모비스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진해현 관아·객사유지’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모여 국가유산 보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국
우선협상대상자에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 선정수도권 서남부 교통 혼잡 완화와 항만 물류 대응 기대
평택~시흥 민자고속도로 확장 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평택~시흥 고속도로 확장을 위한 민간투자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키움투자자산운용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서남부 지역의 상습적인 차량 정체를 해소
"과방위·정무위·국토위·환노위 연속 개최”김범석 쿠팡 의장 청문회 불출석 비판도
더불어민주당이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상임위원회별 연속 청문회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허영 민주당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무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등 연
KG케미칼은 동서화학공업과 ‘나프탈렌오일·PNS 생산 공장 투자 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15일 경기도 과천시 동서화학의 금강공업사무소에서 김재익 KG케미칼 대표와 백민재 상무, 전상익 동서화학공업 사장, 홍영준 부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사는 인도네시아 합작 투자를 통해 나프탈렌오일에서
한국 딜로이트그룹은 다음달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박람회 ‘CES 2026'을 앞두고 핵심 포인트부터 현장 관람 추천 동선까지 담은 'CES 2026 프리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CES는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가전, 헬스케어 등 미래 기술과 산업 변화를 선제적으로
내수 침체, 이상기후 등 패션 악재에도 선방연말 대목 화재 리스크에도 미쏘 19% 성장기민하게 트렌드 대응, 원가혁신으로 품질↑
소비심리 위축과 이상기후 등으로 침체에 빠진 패션업계에서 유독 이랜드만이 웃고 있다. 지난달 충남 천안 패션물류센터가 화재로 인해 사실상 전소된 가운데 이뤄낸 성과라 더 유의미하다. 뉴발란스라는 메가 스포츠 브랜드와 주요 S
“남미 역사상 최대 규모 함대 완전 포위모든 자산 반환 때까지 경험하지 못한 충격” 경고한국, 유가상승·물류비용 증가 등 영향 직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정권을 ‘외국 테러조직’으로 지정하고 베네수엘라를 오가는 제재 대상 유조선에 대한 전면 봉쇄를 명령했다. 사실상 베네수엘라 고사 작전에 돌입했다.
16일(현지시간) 블
소비자단체가 쿠팡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쿠팡 탈퇴 대국민 운동을 본격화했다. 시민단체들도 국회를 중심으로 한 쿠팡 사태의 철저한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국회 과학기술방송정보통신위원회에서 쿠팡 청문회가 한창이던 17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종로구 보신각 앞에서 쿠팡 탈퇴 소비자행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중소기업 10곳 중 7곳이 이재명 출범 이후 중소기업 정책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4일부터 5일까지 중소기업(제조업·비제조업) 300개사를 대상으로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에 대한 중소기업계 인식조사’를 실시했다.
정부가 가장 잘한 중소기업 정책은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예산 복원 및 인공지능(AI) 전환 등 혁신 지원’이
슈링크플레이션 대응 방안 공유…자율 개선으로 소비자 신뢰 회복2026년 정책 방향 논의…K-푸드 수출·외식기업 해외진출 지원 강화
소비자 체감 물가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정부가 식품·외식업계와 함께 이른바 ‘용량꼼수(슈링크플레이션)’ 대응에 나섰다. 단순한 가격 통제가 아닌 자율 개선과 신뢰 회복을 전면에 내세우며, 내년 식품·외식산업 정책 방향까지 함
폴라리스AI가 글로벌 공공안전 기술기업 액손(Axon)의 차세대 바디캠 ‘Axon Body Workforce Mini’의 국내 공급을 시작하며 민간 산업 현장을 중심으로 한 실사용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그동안 관제·특수통신 시스템 구축 경험을 기반으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한 ‘피지컬 AI(Physical AI)’
GS칼텍스가 연말을 맞아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허세홍 GS칼텍스 부회장 및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을 찾아 독거노인 및 이동이 어려운 가정 50가구에 총 1만리터의 난방유(등유)를 지원했다.
이번 난방유 나눔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이웃에게 따뜻한 에너지를 나누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서울에서 열린 ‘라오스-베트남 연결철도사업(LVRP) 포럼’에 참석해 라오스 최대 민간 인프라·물류 디벨로퍼인 PTL홀딩과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LVRP 프로젝트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과 베트남 붕앙항을 철도로 연결하는 대규모 인프라 사업이다. 내륙국가인 라오스를 해양 물류망과 직접 연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