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브랜드 독립 10주년을 맞은 편의점 업계 1위 CU가 지난 4월 몽골 200호점을 개점한데 이어 말레이시아 100호점의 문을 열었다. 이로써 CU는 업계 최초로 글로벌 300호점을 달성했다.
CU는 지난 8일 말레이시아 CU 100업호점을 개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점포는 말레이시아 서부 페락 지역 번화가에 위치한 60평 규모의 대형 점포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로...
또한 CU로 브랜드 독립 이후 몽골과 말레이시아에 잇따라 진출해 대한민국 편의점의 해외 진출을 이끌며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몽골에서는 210여 개 점포를 운영하며 약 70%의 압도적인 점유율로 업계 1위 자리에 올라 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진출 1여 년 만에 약 90여 개 점포를 개점하며 글로벌 편의점 브랜드 대비 월등히 높은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6월1일부터 사업 시너지와 연계된 △요기요맥주 △골든고비맥주 2종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요기요맥주는 GS리테일이 요기요 인수 작업을 완료하면서 OB맥주와 함께 기획한 것으로, 온라인 플랫폼 요기요와 오프라인 GS25를 연계하는 시너지 제고 상품이다.
요기요맥주를 오프라인(GS25)으로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온라인...
BGF리테일은 2012년 6월 브랜드 독립을 선언하고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 CU를 론칭했다. 지난 10년 동안 CU는 전국에 1만6000여 개 점포를 운영하는 업계 1위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것은 물론, 몽골, 말레이시아 등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를 알리는 글로벌 프랜차이저로 성장했다.
특히 CU는 단순 소매 채널을 넘어 미아방지프로그램 아이씨유, 전국 최대...
국내 시장이 포화상태에 달한 편의점 역시 이미 진출한 몽골, 말레이시아, 베트남 외에 다른 국가 진출을 적극 추진하는 상황이다.
한 유통업계 관계자는 “2020년부터 코로나로 사실상 해외사업이 멈춰있었지만 이제 엔데믹 정책들이 나오면서 유통업계도 사업 진출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면서 “특히 국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진만큼 해외로 눈을 돌리는 기업들이...
편의점을 단순히 식음료 제품을 판매하는 장소로 한정짓지 않고, 현지인에게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해석한 것이다.
그는 “몽골의 경우 고객의 숨겨진 니즈에 맞춰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실제 우리나라 배달 서비스를 몽골에 도입해 수십 만 모바일 유저를 불러 모았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서 매우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일본 써클케이를 누르고 점포수 기준 선두에 올라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이 일본계 경쟁사보다 5배 많다. GS25는 베트남에서 써클케이, 패밀리마트 등과 함께 ‘빅3’ 편의점으로 자리 잡았다.
호평이 잇따르자 해외 업체들이 먼저 한국 편의점에 러브콜을 보내는 경우도 많다. 편의점 업계 관계자는 “우리나라...
카브루는 앞서 홍콩, 싱가폴, 몽골, 영국에 진출한 데 이어 지난해 2월에는 대만 3대 편의점 브랜드 ‘하이라이프(Hi-Life)’에 입점해 '구미호' 캔맥주 3종을 대만 전역에 판매하기 시작했다.
수제맥주 기업들이 매출 확대를 발판삼아 해외 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지난 해 수제맥주 기업으로는 최초로 증시에 상장한 제주맥주는 영국을 포함한 유럽...
또 정찬성 선수의 당일 경기 승리를 위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이벤트도 계획하고 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전 세계 종합격투기 팬들의 큰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국내는 물론이고 베트남, 몽골 등 해외 GS25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함께 정 선수를 한 마음으로 응원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올해는 멤버십 기반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들에게 맞춤형 쇼핑 정보를 제공하고 최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과 협업을 활성화 해 실질적인 이용 편의와 혜택을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한다.
아울러 CU는 올해 K편의점의 글로벌 스탠다드를 위해 해외사업 확장에 힘을 싣는다. 몽골과 말레이시아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지난해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현지 호평에 힘입어 CU는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점포 수 기준으로 선두를 차지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점포당 하루 평균 매출이 일본계 경쟁사의 5배를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오픈한 IOI시티몰점에는 하루 평균 3000여 명의 고객이 몰리기도 했다.
지난해 말레이시아 시장에 처음 진출한 이마트24도 선전하고 있다. 현지 점포에서 판매하는 컵밥...
GS25는 베트남의 성공적 진출 노하우를 잘 살려 몽골에서도 2025년까지 500점을 오픈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정재형 GS리테일 편의점사업부장(전무)은 “베트남 GS25는 K편의점만의 성공 DNA를 현지화해 짧은 기간에 큰 성장을 이루며 먼저 진출한 일본 편의점 브랜드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며 “베트남 GS25의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가맹사업...
지난달 29일에는 몽골 기업공개(IPO) 사상 최대 규모인 250억 투그릭(약 103억 원)을 목표로 공모주 청약을 진행해 5일 만에 목표의 1.6배가 넘는 401억 투그릭을 달성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국내 편의점 브랜드를 운영하는 해외 프랜차이즈 법인이 상장하는 것은 처음으로, 현지 소비자와 투자자들에게 CU의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센트럴 익스프레스는 현재 몽골 편의점 시장에서 약 74%에 이르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IPO를 통해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2022년 300호점을 오픈하는 것이 목표다.
BGF리테일은 센트럴 익스프레스와 파트너십 체결 후 매년 정기적으로 현지에 TF 인력을 파견GO 몽골 CU를 위한 물류 인프라 조성, 간편식 제조 공정, 점포 IT 시스템 구축 등...
탈북자 인권문제 심각…언어 차이에 편의점 알바도 거부당해
아울러 태 의원은 탈북자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구체적인 탈북자의 애로사항으로 △언어 △사회구조 △경제력 등 세 가지를 언급했다. 그는 "탈북민 언어에 대한 거부감으로 동네 편의점에서도 일하기 어렵고, 구조적 공동체 문화에 익숙한 이들이 남한의 사회 구조에선 소외감...
불투명한 사업 환경 속에도 해외서 순항하는 'K편의점'든든한 파트너 확보 이어 현지화 상품 내놓고'K' 브랜드 활용해 호감도 'UP'
K편의점이 코로나19에도 해외에서 순항하고 있다. 든든한 현지 파트너사 확보, 현지화 전략, 적절한 K브랜드 활용이 현지 안착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현지 파트너사 확보는 해외 진출 리스크를 최소화할 수 있는...
최근 K컬처가 인기를 얻으며 편의점들은 K편의점을 강조하고 있다. 2019년 몽골에 진출한 CU는 최근 세븐일레븐과 패밀리마트 등 일본계 편의점이 장악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 진출하며 1호점인 ‘CU센터포인트점’에 전체 상품의 60%를 한국 상품으로 채웠다. 몽골 판매 상품 중에서도 한국 상품은 30%에 달한다.
2018년 베트남에 첫 발을 내디딘 GS25는 올해 5월...
BGF리테일은 CU보다 먼저 몽골 시장에 진출한 글로벌 편의점 서클K를 제치고 140개가 넘는 점포를 운영하며 몽골 편의점 업계 1위에 올랐다.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올해 7월에는 몽골 新칭기즈칸 국제공항에 단독 입점했는데, 이는 대한민국 편의점 브랜드가 해외 국제공항에 문을 연 첫 번째 사례다.
말레이시아에서도 1호점(CU센터포인트점)이 오픈하자마자...
“영국에서 제주 펄롱 에일을 마시고 몽골에서 곰표 밀맥주를 마신다.”
일본 불매운동 이후 수제맥주가 편의점의 대세 맥주로 자리를 굳힌 지 2년여만에 해외로 무대를 넓히고 있다.
수제맥주는 소규모 브루어리에서 다품종 소량생산을 표방해 몇년 전까지만 해도 수출 물량을 맞추기 어려웠다. 그러나 수제맥주에 대한 수요가 늘고 수제맥주 기업들이 양조장을...
올해 상반기 기준으로 CU의 몽골 점포는 130개를 돌파하며 몽골 편의점 1위 자리를 꿰찼다.
CU의 해외 진출은 몽골 뿐만 아니라 올해 4월에는 말레이시아에 1호점을 오픈하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점포는 4개로 향후 5년 간 목표는 500호점 이상 오픈이다. 아울러 지난 2월에는 해외 수출용 PB 상품인 ‘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