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최 연구원은 "2023년에는 결합 상품이 확대될것"이라며 "최근 인수한 전기자전거와 주차 플랫폼을 쏘카 앱(App)에 하나로 합치면 ‘슈퍼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퍼 앱 론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종합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 요건을 다 갖추게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주)쏘카는 12월 한달 동안 카셰어링 누적 이용료 10만 원 이상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하와이, 방콕, 오사카 등의 왕복 항공권을 제공하는 ‘쏘카타고 해외여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 상품으로 제공되는 총 2800만 원 상당의 항공권은 코로나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해외여행을 떠나길 원하는 고객 수요를...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에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배너를 클릭해 차량 탑승을 신청한 후 호출 전용 앱 '카카오 T'를 통해 차량을 호출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번 사업에서 여객·물류 통합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획 및 플랫폼 구축을 담당한다. 또 승객 친화적 센서뷰를 통해 자율주행 차량이 주변을 어떻게 인식하는지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승객들에게...
티맵모빌리티의 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비대면 마이너스통장 대출상품이다. 대출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7.63%(MOR 12개월 변동금리, 대출 기간 1년, 신용등급 3등급 기준, 우대금리 적용 후)이며 대출한도는 최대 300만 원이다.
또 최근 근무실적 상위 15% 대리기사를 선정해 연 2%p 이자를 6개월간 지원한다. 대출신청은 대리운전 중개플랫폼인 로지소프트 앱...
앱을 통해서만 시동걸 수 있어최대 속도 제한‧모든 스쿠터 헬멧 제공
퍼스널 모빌리티 공유 스타트업 스윙이 전기스쿠터 공유서비스에 나선다.
스윙은 15일 전기스쿠터 100대를 서울 일부 지역에 배치하고 공유서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30년까지 국내 이륜차를 모두 전기 이륜차로 전환한다는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행보다.
이번에 새롭게...
사업부문별로는 카셰어링 사업 매출액이 1120억 원, 플랫폼주차서비스(모두의주차장) 14억 원, 마이크로모빌리티(일레클) 36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카셰어링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성장한 차량 배달 서비스인 ‘부름’ 서비스와 올해 7월 선보인 ‘쏘카존 편도’ 서비스가 큰 폭으로 성장하며 이용 편의성 제고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쏘카는 3분기...
카카오모빌리티가 현대자동차와 함께 서울 강남지역에서 자율주행 시범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9월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 실증 협력 및 상용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고 자율주행 실증에 협력해왔다.
이번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카카오 T’ 플랫폼을 활용해 현대자동차가 자체 개발한 아이오닉5 ‘로보라이드’를 호출하고 이용할...
현대차·기아, 카카오모빌리티와 로보라이드 확대 운영임직원 대상 운영…향후 일반인 대상, 서비스 지역 확대
현대자동차·기아가 자율주행 레벨4 기술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현대차·기아는 서울 강남 지역에서 운영 중인 자율주행 카헤일링 시범 서비스 ‘로보라이드’를 카카오모빌리티와 협력해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시범 서비스는 현대차·기아가...
지쿠터는 이번 정승화 CTO 영입을 통해 퍼스널 모빌리티(PM) 공유 서비스 1위 사업자로서의 HW‧SW 기반을 더욱 탄탄하게 다지겠다는 계획이다.
2020년 업계 최초 국산 전동 킥보드 ‘지쿠터 K' 개발 및 상용화 이후 연이어 선보이게 될 ’지쿠터 K2‘ 비즈니스 모델에 ADAS(운전자보조시스템) 및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한 지능형 AIoT를 접목시킬 예정이다.
앱 개선...
매스아시아는 개인형 E-Mobility 전문브랜드 알피의 소개와 함께 공유모빌리티 ‘알파카’의 앱 서비스 경험으로 알피의 고도화된 앱 기능들을 발표했다. 또 기존 개인형 모빌리티와는 달리, 알피는 개인 소유의 제품이더라도 앱에서 네트워크와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의 여정을 지속 관리해 주는 차별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스타트업 대상 ‘위블 비즈’ 서비스니로EV 2대 업무ㆍ레저용 이용 가능
현대자동차그룹이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통해 전기차 보급과 모빌리티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현대차그룹은 최근 전기차 공유 서비스 ‘위블 비즈’를 서울시 중구의 공유 오피스 ‘플래그원 서울역 캠프’의 약 50여 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PM(공유킥보드) 업계-블록체인 업계 협업 활발고객 이동 데이터에 블록체인 기술 적용위탁 운영·토큰 발행…“데이터 활용해 사업화”
최근 PM(퍼스널 모빌리티) 업계가 블록체인 업계와 손잡고, 자사 데이터를 블록체인화 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고객들의 이동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고 공개해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을 만들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모빌리티와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이 ‘대리운전 환경 및 안전 증진’을 위해 제시됐던 단체교섭 잠정합의안에 최종 타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SK(주) C&C 판교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서비스 장애 관련해 대리운전 기사들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서도 협의했다.
양측은 전날 김주환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위원장, 강규혁 서비스연맹위원장, 이수원...
MOU에 참여하는 공유 PM 업체는 다트쉐어링(DART), 더스윙(스윙), 매스아시아(알파카), 버드코리아(BIRD), 슈어모빌리티(타고가), 오렌지랩(HIKICK), 올룰로(킥고잉), 지바이크(지쿠터), 플라잉(플라워로드), 피유엠피(씽씽), 휙고(hwikgo) 등 11개 업체다.
그간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다양한 모빌리티 수단이 개발·보급되고 있으나 주로 개별 근거리 이동수단으로만...
또 “오딘의 매출 하향 안정화, 우마무스메 부진 영향으로 게임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감소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플랫폼·기타 부문은 택시 난 지속에 따른 모빌리티 호조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성장한 고성장세가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임 연구원은 4분기에 대해서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 9790억 원, 1930억 원으로 예상된다”...
만나코퍼레이션은 골목상권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는 토털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이륜차 기반 ‘만나플러스’, 사륜차 기반 ‘만나플렉스’, 상생배달앱 ‘만나이츠’ 등을 운영하며 종사자 안전배달 캠페인, 시간제 유상운송 보험제도 도입 등 종사자 보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슈퍼히어로는 통합서버 형태의 배달대행 프로그램을 최초 개발한 국내 1세대...
부속사항에는 티맵모빌리티가 대리운전 배차 프로그램인 로지소프트를 인수 및 ‘콜공유(전화콜과 앱콜 연동하는 방식)’를 허용하는 안건이 담겼다. 앱콜(앱으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는방식)만 운영해온 티맵이 콜공유를 통해 전화콜(전화로 대리운전 기사를 호출하는 방식)까지 진출할 수 있는 있게 된 것이다.
앞서 지난 5월 동반위는 대리운전업을 대기업의...
서비스 100% 복구 뒤 보상 논의…카카오 우선 보상한 뒤 청구 가능성개별 피해자 구제 쉽지 않아…책임여부에 따라 소송 장기화 우려도
카카오 먹통 사태가 모바일 메신저·모빌리티·멜론·웹툰·뱅크·가상자산 등에 동시다발적 장애를 일으킨 만큼, ‘피해 보상 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카카오는 이번 사태와 관련해 손해를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했지만, 금전적...
이어 “그런 문제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례적으로 민간 기업을 향해 강경한 메시지를 냈다. 원 장관은 전날 페이스북에 “전국의 모빌리티 서비스와 국민의 일상이 멈췄다”며 “카카오는 무한책임을 진다는 자세로 신속한 피해보상에 나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카카오모빌리티로 킥보드를 사용했지만, 서비스 장애가 발생하면서 반납하지 못한 한 이용자는 수십만 원에 달하는 요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결제 시스템, 택시·대리 서비스 등의 중단으로 인한 유·무형의 소비자 피해가 발생했다.
추후 서비스 장애의 직접적 원인이 된 SK(주) C&C와 카카오 간 책임 소재를 두고 법정공방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