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호날두의 득점행진이 어디까지 지속될 수 있을지가 이번 대회의 관전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2006년부터 월드컵에 출전 했던 호날두는 3번의 월드컵을 치르며 3골을 기록해 이름값에 걸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 왔다. 하지만 이번 러시아월드컵에서는 두 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가며 득점왕 경쟁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리그 득점왕 행보를 보인 모하메드 살라(25·사진)가 리버풀 팬과 동료 선수가 각각 뽑은 ‘리버풀 올해의 선수’에 모두 선정됐다.
살라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2018 LFC 플레이어스 어워드’에서 팬과 동료가 각각 뽑은 ‘올해의 선수상’ 2개를 휩쓸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AS로마에 서 리버풀이적한 살라는 50경기에...
특히 이날 득점을 기록한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11경기 연속 득점 기록을 이어갔다.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5골을 기록 중인 호날두는 다섯 시즌 연속 득점왕도 눈앞에 두게 됐다.
반면 유벤투스는 원정경기에서 3-0의 리드를 잡으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으나 경기 종료를 앞두고 일격을 당하며 아쉽게 4강 문턱에서 좌절했다.
유벤투스는...
특히 폴란드 공격을 이끄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는 양발과 헤딩 등 슛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2013-2014, 2015-2016) 출신이자 현 득점 선두(23골)다. 레반도프스키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 10경기에서도 16골을 달성했다.
한국은 폴란드의 거친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이번 폴란드전이 월드컵 최종 모의고사로...
데얀은 K리그에서 9시즌 통산 303경기에 출전해 173골 41도움을 기록하며 3년 연속 득점왕, 4년 연속 시즌 베스트 11에 선정된 바 있는 최고의 공격수다.
4일 메디컬 테스트를 모두 마친 데얀은 수원 삼성의 제주 전지훈련에 곧장 합류할 예정이다. 수원은 3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치러지는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안데르센 감독은 노르웨이 선수 출신으로 1985~1990년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으로도 활약했다. 함부르크SV, 뒤셀도르프, 프랑크푸르트 등 분데스리가에서 뛰었으며 1989년 외국인 선수 최초로 독일 분데스리가 득점왕을 수상했다. 보루시아, 마인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등에서 지도자로 경력을 쌓았고 현재 북한 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다.
올 시즌 22골을 몰아치며 득점왕을 차지한 조나탄은 아쉽게 MVP 자리를 이재성에게 돌렸다.
최고의 신인이 받는 영플레이어상은 전북 수비수 김민재가 받았다. 김민재는 신인상 투표에서 118표 중 90.1%인 107표를 획득, 황현수(10표·FC 서울)와 이영재(3표·울산 현대)를 압도했다. 김민재는 전북의 중앙수비수로 맹활약하며 팀 우승에 일조했다.
또 전북의...
2010년 대동초등학교 소속으로 경주 유소년 축구 대회에 참여했던 이승우는 득점왕과 도움왕을 휩쓸며 차범근 축구상을 수상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이에 FC 바르셀로나 스카우트단의 눈에 띄어 이승우는 2011년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다시 이승우는 득점왕 타이틀로 우월한 계약 조건을 제공받아 눈길을 끈 바 있다.
지오반니...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호날두는 12골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11골)를 제치고 대회 득점왕에 올랐으며, 개인 통산 600골이라는 기록도 세웠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 5년 연속 득점왕이라는 전무후무한 대기록도 세웠다.
경기 초반 유벤투스는 날카로운 공격으로 레알 마드리드의 골문을 위협했다. 전반 6분 미랄렘 퍄니치의 오른발 슈팅을 레알 마드리드의...
여기에 이승우와 백승호는 나란히 조별리그 1, 2차전에서 연속골을 터뜨리며 이번 대회에서 2골 씩을 기록하며 득점왕도 넘보고 있다. 비록 3차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는 교체출전해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지만 이번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이들의 발끝에 득점이 터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U-20 월드컵 16강전부터는 토너먼트로 펼쳐지기 때문에 한 경기 한...
현재까지 대회 한국인 최다득점자는 3골을 기록한 신연호(1983), 신영록(2005·2007), 김민우(2009) 등 3명이다.
한국이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만큼 이들의 득점왕 가세에도 힘을 얻게 됐다. 남은 경기가 늘어날수록 득점왕 경쟁에 유리하기 때문.
이제 '2017 FIFA U-20 월드컵' 조별리그에서는 26일 잉글랜드와의 맞대결만을 남겨두고 있다. '축구 종가...
올 시즌 20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오른 정조국은 MVP 투표에서 총 109표 중 46표를 획득하며 39표를 얻은 FC서울의 오스마르를 제치고 최고의 선수 자리를 차지했다.
지난 시즌까지 서울에서 뛰다가 올해 광주로 이적한 정조국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20골을 터뜨리는 맹활약을 펼치며 광주의 1부 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MVP 상금은 1000만 원이다.
정조국은 “올...
1996년 유럽선수권 득점왕 출신의 시어러는 사우샘프턴과 블랙번 로버스를 거쳐 1996년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입단, 10년 동안 클럽과 잉글랜드 국가 대표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다. 클럽경기 733 게임에 출전해 379골을 넣었고, 국가 간 경기 63경기에 출전해 30골을 기록했다. 2001년과 2016년 2차례에 걸쳐 대영줴국 훈장을 수여했다.
지난 시즌 최전방 공격수를 맡았던 해리 케인과 최근 합류한 네덜란드 리그 득점왕 출신 빈센트 얀센이 공격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주로 2선, 측면에서 공격을 보조했으나 크리스티안 에릭센, 에릭 라멜라, 델리 알리에게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가 손흥민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볼프스부르크와...
이과인이 3위로 올라서면서 네이마르(이적료 8820만 유로·약 1103억 원)는 4위로 내려갔다.
유벤투스는 이과인을 영입하면서 디발라와 함께 막강한 공격력을 지닌 투톱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이과인은 지난 시즌 나폴리 소속으로 36골을 기록하며 세리에A 득점왕에 올랐다. 지난 시즌 유벤투스에 합류한 디발라는 19골로 세리에A 득점 2위다.
◇13= 프랑스, ‘유로 2016’ 13골로 최다득점
프랑스는 총 13골을 기록하며 ‘유로 2016’ 최다 득점을 기록한 팀이 됐다. 경기당 1.86골을 넣은 셈이다. 득점왕 그리즈만(6골)을 비롯해 올리비에 지루, 드미트리 파예(이상 3골), 은골로 캉테(1골)가 골을 넣었다. 왼발로 7골, 오른발로 1골, 머리로 5골을 넣었다. 페널티킥 한 골을 비롯해 대부분 골문 근처에서 넣었고...
다만 그리즈만과 2위 그룹의 득점 차이가 커 이대로 그리즈만이 득점왕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가레스 베일(웨일스)과 알바로 모라타(스페인) 역시 3골을 넣었다.
따라서 1경기가 남아있는 포르투갈의 호날두와 나니, 프랑스의 지루와 파예도 득점왕을 노려볼 만 하지만, 해트트릭 이상을 기록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유로 2016 득점왕을 노리는 가레스 베일이 돋보이는 웨일스는 북아일랜드를 꺾고 이 자리까지 왔다. 상대는 에당 아자르와 탄탄한 미들진을 보유한 벨기에다. 양 팀의 맞대결은 치열한 접전이 될 전망이다.
독일은 이탈리아와 7월 3일 보르도의 누보 스타드 드 보르도에서 맞붙는다. 독일은 헝가리를 3-0으로 가볍게 제치고 8강에 올랐다. 이탈리아는 ‘무적함대’...
다만 아직 29세인 메시가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기 충분한 나이인 점을 고려하면, 그의 은퇴가 이뤄질 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전망이다.
한편 메시는 이번 대회에서 5골로 득점 2위에 머물렀다. 칠레의 바르가스가 메시를 제치고 2회 연속 코파 아메리카 득점왕에 올랐다. 바르가스는 조별리그 2골, 멕시코와 8강전에서 4골로 총 6골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