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2012년 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도이치뱅크 챔피언십, 그리고 지난해 혼다 클래식에서 정상에 올라 PGA투어 통산 4승을 올렸다. 지난해 타이거 우즈 재단이 주최한 이밴트 대회 히어로 월드 챌린지 우승했다.
인감미 넘치는 파울러의 우승을 빨리 보고 싶은 것이 팬들의 마음이 아닐까 싶다.
지난 달 PGA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을 끝으로 PGA투어 2015~2016 시즌을 마무리한 최경주는 지난 5월 SK텔레콤오픈에 출전해 공동 5위를 했다. 이후 5개월 만에 고국 팬들 앞에 선다. 2011년과 2012년 이 대회에서 2년 연속 챔피언에 올랐던 그는 4년 만에 우승을 노린다. 최경주는 2002년부터 이 대회전까지 KPGA 코리안투어 27개 대회에 출전해...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0위에 그쳤지만 스피스와 함께 시즌 5승으로 공동 다승왕에 올랐다.
여기에 리키 파울러(27ㆍ미국)도 ‘20대 전성시대’에 합류했다. 시즌 초반 거품 논란까지 제기됐던 파울러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플레이오프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 우승 포함 톱10에 7차례 진입하며 거품 논란을 완전히 잠식시켰다.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는 컷 탈락,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했다.
스콧의 파트너 마쓰야마는 일본의 신성이다. 올 시즌 24개 대회에 출전해 웨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 오픈 공동(2위), 현대 토너먼트 챔피언십, 프라이스닷컴 오픈(이상 공동 3위), 마스터스 토너먼트(5위) 등 9개 대회에서 톱10에 들며 상금순위 15위...
그러나 스텐손은 플레이오프 1차전(더 바클레이스)과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3차전(BMW 챔피언십)은 공동 10위에 올라 페덱스컵 두 번째 우승이 현실이 되는 듯했다. 그러나 투어 챔피언십에서 공동 2위에 머물며 1000만 달러의 꿈을 접었다.
스피스와 데이는 각각 5승을 차지했고, 왓슨과 파울러, 로리 맥길로이...
시즌 초반 거품 논란까지 제기됐던 파울러는 21개 대회에 출전해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플레이오프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 우승 포함 톱10에 7차례 진입하며 거품 논란을 완전히 잠식시켰다.
우즈의 몰락과 함께 찾아온 20대 젊은 실력자들의 왕좌 쟁탈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스피스와 맥길로이, 그리고 데이는 시즌 내내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뺏고...
페덱스컵 랭킹 1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스피스는 플레이오프 1차전 더 바클레이스와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각각 컷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 공동 13위로 자신감을 얻었고,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서는 헨릭 스텐손(39ㆍ스웨덴)에 역전 우승하며 페덱스컵 우승자에게 주는 1000만 달러(약 120억원)의 보너스를 손에...
올 시즌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스피스는 한때 세계랭킹 1위 자리까지 올랐지만 플레이오프 1차전(더 바클레이스)과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연속 컷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하지만 스피스는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 공동 10위에 오르며 컨디션을 되찾았고, 마지막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그러나 플레이오프 1차전(더 바클레이스)과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전부 컷 탈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리키 파울러(27ㆍ미국)는 3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4언더파 206타로 폴 케이시(38ㆍ잉글랜드)와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로리 맥길로이(26ㆍ북아일랜드)는 이븐파를 쳐 중간합계 3언더파 207타로 잭 존슨(39ㆍ미국)과 공동 5위에 올랐다.
제이슨...
그러나 스텐손은 플레이오프 1차전(더 바클레이스)과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고, 3차전(BMW 챔피언십)에서는 공동 10위에 올라 페덱스컵 랭킹 4위를 마크하고 있다.
스피스와의 리턴매치라는 점도 닮았다. 스텐손은 지난 2013년 스피스와의 우승 경쟁에서 승리하며 투어 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번에는 아예 한조에서...
플레이오프 1차전(바클레이스)과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한 스텐손은 페덱스컵 랭킹 4위로 투어 챔피언십 우승컵을 가져간다면 페덱스컵 우승을 확정지을 수 있다.
스텐손은 지난 2013년에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라 타이거 우즈(40ㆍ미국)를 밀어내고 1000만 달러(약 120억원)를 손에 넣었다.
1번홀(파4)부터 3홀 연속 버디를...
플레이오프 1차전 바클레이스에서는 컷 탈락,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 진출에 실패하는 등 부진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2015 프레지던츠컵이 스콧의 부진 탈출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다. 스콧의 골프영웅 그렉 노먼(호주)은 지난 2009년 스콧이 6경기 연속 컷 탈락하며 세계랭킹 60위 밖으로 추락했지만 단장 추천으로 인터내셔널팀에 합류시켰다....
대니 리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33위를 차지하며 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를 유지, 2015 프레지던츠컵 자력 출전을 확정지었다.
대니 리는 올 시즌 35개 대회에 출전해 그린브라이어 클래식 우승 포함 톱10에 7차례 들며 상금순위 20위(334만7183달러ㆍ약 39억2000만원)에 올라 있다....
데이는 플레이오프 1차전(바클레이스) 우승에 이어 2차전(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12위에 올랐다. 데이는 현재 조던 스피스(22ㆍ미국ㆍ2위)와 리키 파울러(27ㆍ미국ㆍ3위)를 제치고 페덱스컵 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재미동포 케빈 나(32ㆍ한국명 나상욱)는 버디 6개,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합계 11언더파 131타로 스피스와 공동 4위를...
2009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뷔 당시부터 상하의가 통일된 파격적인 비비드컬러 의상으로 주목받은 파울러는 최근 열린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물오른 샷 감각을 뽐내고 있다.
특히 파울러는 지난 시즌 4대 메이저 대회에서 전부 톱5에 들 만큼 큰 대회에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이번 프레지던츠컵에서도 미국팀의 6연패...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는 8일 끝난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세계랭킹 25위(인터내셔널팀 랭킹 10위)로 2015 프로지던츠컵 인터내셔널팀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었다.
결국 자력 출전 10명의 선수가 확정된 가운데 단장 추천으로 출전할 나머지 2명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졌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인 만큼 한국선수가 선발될 것이라는 예상이...
8일(이하 한국시간)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ㆍ약 99억원)까지 세계랭킹으로 결정되는 인터내셔널팀은 제이슨 데이(호주ㆍ1위), 루이 우스트히즌(남아공ㆍ2위), 애덤 스콧(호주ㆍ3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ㆍ4위), 브랜던 그레이스(남아공ㆍ5위), 마크 레시먼(호주ㆍ6위), 아니르반 라히리(인도ㆍ7위)...
파울러는 8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노턴 보스턴TPC(파71ㆍ724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도이치뱅크 챔피언십(총상금 825만 달러ㆍ약 99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8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69타로 헨릭 스텐손(39ㆍ스웨덴ㆍ14언더파 270타)에 한 타차 역전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148만5000달러(약...